전체기사보기 전체 03-29(금) 03-28(목) 03-27(수) 03-26(화) 03-25(월) 03-24(일) 03-23(토) 달력에서 선택 [문화]제2회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3, 10월 19일 부산에서 개막 [서울문화인] 일상에서 공공디자인을 경험하고 실천하며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축제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2023’이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개막식이 열리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 160여 곳의 공공디자인 거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모두가 누리는 공공환경을 함께 상상하고 더 나은 미래로 향하자는 의미를 담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의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공공디자인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도시문화부터 해양산업까지 ... 문화 > 전시2023-10-05 [문화]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의 시선과 열기, 11월 대구에서 잇다. ‘디아프 2023’ Diaf 2022_전시전경 [서울문화인] 서울, 부산과 함께 국내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대구에서 진행되는 ‘대구아트페어(Diaf)’(이하 디아프)가 11월 2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4, 5, 6홀에서 진행된다. (사)대구화랑협회가 주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디아프 2023에는 6개국(한국, 일본, 러시아, 영국, 독일, 프랑스)에서 총 116개(대구경북 33개, 서울경기 59개, 기타지역 16개, 해외 8개)의 갤러리가 참여하며 1,000여 명의 작가의 회화, 조각, ... 문화 > 전시2023-10-05 [문화]2023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 내달 1일 개막, ‘전통공예작품을 통해 오늘날 공예로 새롭게 조망’ 조일상(동아대학교 명예교수) 예술감독 [서울문화인]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2023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주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일호광장 진주역에서 펼쳐진다. 진주시는 인접한 지리산의 풍부한 목재를 바탕으로 진주 고유의 문화예술이 입혀진 진주소목은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곳으로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 도시로 지정된 도시이다. 진주전통공예비엔날레(이하 비엔날레)는 유네스코 창의 도시 간 교류의 목적과 함께 공예 문화의 발전과 지역 고유의 공예산업 발전과 한국공... 문화 > 전시2023-10-05 [문화재][문화재] 옛 모습 찾은 광화문 월대와 현판, 월대와 현판 복원기념 ‘새길맞이’ 행사 [서울문화인]지난 2006년 ‘광화문 제 모습 찾기’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된 월대와 현판의 복원이 마무리되었음을 국민들께 알리는 ‘광화문 월대 및 현판 복원’ 기념행사가 10월 15일(일) 오후 6시 진행되었다. 궁궐의 월대(越臺, 月臺)는 궁궐의 정전과 같이 중요 건물에 넓게 설치한 대(臺)로로 주로 의례와 행사, 외교는 물론 백성과 직접 소통의 무대 등으로 활용되었던 공간이기도 하다. 월대는 경복궁 근정전, 창덕궁 돈화문, 덕수궁 대한문 등에서 확인되는데 궁궐 정문에 난간석을 두른 경우는 광화문 월대가 유일하다. 1923년경... 문화재2023-10-16 [문화][전시] 조선 후기 한글로 노래한 ‘서울’, 『한양가』와 함께 떠나는 서울 여행 [서울문화인]“오만사년 누릴 도읍 한양성중 거룩하다. 산천누각 성곽지당 웃글에 하였으니 다시 할 말 아니로되 예의동방 장할시고, 원생고려 한단 말은 중원사람 말이로세. 추차언이 관지하면 제일강산 가지로다. 산악수가 받아나니 충효인물 총총하다. 범절이 이러하니 천하제국 제일일다.” 목판본 풍물한양가(국립중앙도서관) 1844년(헌종 10) 조선 후기 한산거사(漢山居師, 생몰년·신원미상)는 『한양가漢陽歌』을 통해 수도 한양의 풍경을 눈으로 직접 본 듯 조선의 왕도인 한양성(漢陽城)의 연혁을 시작으로 풍속, ... 문화 > 전시2023-10-11 [문화]국립현대미술관 첫 장욱진 대규모 회고전 선보여 [서울문화인] 거꾸로 서 있는 집, 작품 한가운데 사람과 강아지가 둥둥 떠다니며, 나무 아래 해와 달이 동시에 떠 있는 등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난해한 구성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파격적인 구도가 펼쳐져 있다. 그러나 그의 작은 화폭에 그려진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누군들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 그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강아지, 순박한 농민을 닮은 소, 기쁜 소식을 전한다는 까치는 누군가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는 듯 나무위에 앉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그림 속 동물들은 한없이 귀엽고 평온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거기에 빠지지 않는 ... 문화 > 전시2023-09-22 [문화재][문화재]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 가야고분군 위치도 [서울문화인] ‘가야고분군(Gaya Tumuli)’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지난 9월 10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10.~9.25.)에서 현지 시간으로 9월 17일 오후 ‘가야고분군’을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은 한반도에 존재했던 고대 문명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진 연속유산으로, 7개 고분군은 ▲ 전북 남원 유곡리와... 문화재2023-09-21 [문화][전시] 화려하기가 으뜸인 조선의 공주·옹주가 입었던 활옷(혼례복)을 만나다. 국립고궁박물관, ‘활옷 만개(滿開)-조선왕실 여성 혼례복’ 특별전_ 복온공주 홍잠삼, 1930년 [서울문화인] 진한 붉은 비단 위에 자수 등 아름다운 장식이 더해진 활옷은 과거 공주, 옹주, 왕자의 부인 등이 입었던 혼례복으로, 양질의 염색기술과 수준 높은 왕실 자수로 제작된 만큼 의례복 중에서도 손꼽히게 아름다운 옷이다. ‘활옷’은 민간에서 내려온 용어로 조선 전기 국가기록물에는 긴 홍색의 옷이라는 뜻의 ‘홍장삼(紅長衫)’으로 기록되어있다. 이 활옷은 고유 복식의 전통을 이은 긴 겉옷으로, 치마와 저고리 등 여러 ... 문화 > 전시2023-09-21 [문화][공연] 현대 걸그룹 선조 다섯 ‘시스터즈’들의 노래와 이야기, 쇼 뮤지컬 <시스터즈 (SheStars!)> [2023 시스터즈]시스터즈(홍서영,신의정,이서영,유연,이예은,하유진) [사진제공=신시컴퍼니] [서울문화인]1930년대 조선악극단의 여성 단원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걸그룹의 원조 <저고리시스터>(, 1950년대 미국에 진출하여 한류의 원조를 이끈 <김시스터즈>, 60년대 슈퍼 걸그룹 <이시스터즈>, 대중음악의 전설 윤복희의 <코리아키튼즈>, 그리고 7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를 휩쓴 <바니걸스>, 걸출한 예인 인순이를 배출한 <희자매>. 오늘날 대다수의 젊은 ... 문화 > 공연2023-09-20 [문화][전시] 리움미술관, 강서경 작가의 개인전 ‘강서경: 버들 북 꾀꼬리’ 강서경, 산 Mountain 시리즈 [서울문화인]“회화란 눈에 보이는 사각형과 보이지 않는 사각 공간을 인지하고, 그 안에 무엇을 채워 넣을지를 고민하는 작업이다.” 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 리움미술관이 마우리치오 카텔란 개인전 이후 M2 전시장과 로비를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회화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하는 작가 강서경 작가의 작품으로 가득 채워졌다. 강서경(b. 1977)은 평면, 조각, 설치, 영상, 퍼포먼스(액티베이션)를 아우르는 다양한 매체와 방식으로 회화의 확장 가능성을 탐구해 온 작가이다. 동양화... 문화 > 전시2023-09-20 [문화][전시] 전통 공예 현대적 조형으로 확장되다. <공예 다이얼로그> 특별전 김기호, 천상열차분야지도 [서울문화인]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우리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확장하여 선보이는 특별전 <공예 다이얼로그(Dialogue)>를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공예 다이얼로그>전은 전승 장인과 현대공예 작가는 물론 화가와 문화기획자 등 다양한 층위에서 공예 작업을 하는 작가들과의 대화를 시도하는 전시로 금박, 분청, 채화 3개 분야에서 사물의 탐구를 통해 공예의 조형적 확장을 모색하는 6인(팀), 영원불멸의 빛을 새기는 ‘금박’(장연순×김기호), 산수를 담... 문화 > 전시2023-09-20 [문화][전시] 반평생 만들어온 매듭 작품, 박물관에 기증한 매듭공예가 이부자 “실 한 올부터 직접 염색을 하고 그 실로 끈을 엮고, 맺고 조이며 힘들게 만든 것이라 가족들에게도 단 한 점도 주지 않았다” [서울문화인] 여든에 접어든 매듭공예가 이부자(1944년) 선생님이 반평생 고된 노동으로 완성하여 하나하나 자식과 같은 매듭 작품 144점을 지난 봄 국립민속박물관에 기증하였다. 매듭공예는 단순 매듭을 맺고, 그것을 길게 늘어뜨리는 ‘술’을 만들어 연결하는 과정뿐만 아니라 매듭실을 용도에 따라 염색하고 때로는 매듭에 들어가는 자수까지 직접해야하는 아주 힘든 과정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매듭의 역사는 고구려까지 거슬... 문화 > 전시2023-09-11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