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4-20(토) 04-19(금) 04-18(목) 04-17(수) 04-16(화) 04-15(월) 04-14(일) 달력에서 선택 [문화][전시] 이탈리아 미술의 역동성과 정체성을 보여주는 이탈리아 외교협력부 소장 ‘파르네시나 컬렉션’ 전 파르네시나 컬렉션의 이탈리아 근현대 걸작 70여점의 한국 첫 전시 [서울문화인] 서용선 작가의 《서용선: 내 이름은 빨강》 전시와 함께 아트선재센터 3층 스페이스2에서 이탈리아의 저명한 미술평론가 아킬레 보니토 올리바(Achille Bonito Oliva, 1939)의 기획으로 이탈리아 외교협력부 소장의 이탈리아 미술 컬렉션을 지칭하는 ‘파르네시나 컬렉션’ 전을 만나볼 수 있다. ‘파르네시나 컬렉션’은 새롭게 이전한 이탈리아 외무부 청사(파르네시나 궁. 1939년에서 1943년 지어진 건물)의 내부를 채우기 위해 소장하게 된 컬렉션으로 2000년 당시 외교협력... 문화 > 전시2023-07-26 [문화][전시] 아트선재센터, 서용선 작가의 작품세계를 조사, 연구하여 선보이는 서베이 전 서용선(1951~ ) 작가 [서울문화인] 서용선(1951~ ) 작가는 197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신화’, ‘역사’, ‘도시’ 그리고 ‘자화상’, ‘풍경’이라는 주제 안에서 한국의 근대성에 대한 탐구와 함께 세계사적 보편성의 관점에서 동시대적 삶의 조건과 그 의미에 대해서 성찰하는 작품을 강열한 텃치와 색채로 그려내고 있다. 먼저 자화상은 1995년 첫 해외 레지던시(Vermont Studio Center)에 참여하면서 주된 작업 영역으로 발전했다. 1980년대 청년기부터 서울대학교 교수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로 매... 문화 > 전시2023-07-26 [문화]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9월 1일 <사물의 지도>를 주제로 진행 18개국 96명이 참여하는 본전시 외 60여 개국 300여 작가‧팀 2,000여점 선보일 예정 [서울문화인] ‘지속가능한 다음을 만드는 공예’, ‘로컬 공예 콘텐츠의 글로벌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비엔날레’ 총 3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는 9월 1일 개막을 준비하고 있는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 조직위가 개막을 앞두고 행사 전반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재영 예술감독 “공예는 단순히 ‘인간을 위한 도구’로만 정의되어서는 안된다. 공예는 인간과 자연... 문화 > 전시2023-07-25 [문화]K-컬처, 이제는 K-뮤지컬도 해외진출에 나선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 “K-뮤지컬, 어디까지 가봤니?” 2023 K-뮤지컬 비전발표회에 참석해 K-뮤지컬 비전, ‘K-컬처를 이끌 K-뮤지컬,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를 발표하고 있다. “문화매력국가의 근간인 K-컬처 중 뮤지컬은 국내 공연시장의 76% 이상을 차지할 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제 <마리퀴리> 같은 창작뮤지컬이 해외로 수출될 만큼 우리의 뮤지컬 제작 능력과 배우들의 역량이 상당하다. 뮤지컬계에서도 영화 <기생충> 같이 ... 문화 > 문화IN2023-07-10 [문화]‘미술진흥법’ 국회 본회의 통과로 작가, 미술업계 무엇이 달라지나 2023 화랑미술제 [서울문화인] ‘미술진흥법’ 제정안이 지난 6월 30일(금),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는 2021년 ‘미술진흥법’ 법안 발의 이후 2년여 만이다. 그동안 개별법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문학, 공연, 출판, 음반, 영화 등에 비해, 예술의 주요 분야 중 하나인 미술은 개별법이 없는 상태가 지속되어 왔다. ‘미술진흥법’ 제정안의 핵심은 ▴체계적인 미술진흥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미술업계를 짜임새 있게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초석 마련, ▴작가의 권리보장을 위한 ... 문화 > 문화IN2023-07-10 [문화][영화] 미션 임파서블 7, 역대 최장시간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 - Q & A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은 정말 사랑하는 별명이다. 정말 자랑스럽다. 그래서 정말 감사드린다. 저는 한국을 사랑한다. 또 맥큐 감독님과 함께 오면 제가 성장했던 곳, 저는 항상 이사를 미국 내에서, 캐나다에서 많이 다녔는데 그래서 한국이나 이런 데 오는 것 꿈을 꿨다. 이런 전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한국도 방문해 보고 또 역사도 공부해 보고 관광객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문화의 일부가 되는 것, 또 직접적으로 그런 체험을 해 보는 것, 그게 저의 어떻게 보면 본질이고 그렇기 때문에 항상 따뜻하게 환대해 주시는 것 정말 감사한다.” “어젯밤에도 한국의 코리아바비큐 즐기... 문화 > 영화/연예2023-07-07 [문화][박물관] 보티첼리에서 반 고흐까지 거장의 화폭으로 본 서양의 세계관 [서울문화인] 지난 6월 2일(금)부터 국립중앙박물관이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영국 내셔널갤러리와 함께 ‘거장의 시선, 사람을 향하다-영국 내셔널갤러리 명화전’을 선보이고 있다. 15세기 르네상스를 시작으로 유럽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에 큰 변화가 시작되었다. 이는 문학은 물론 미술에도 큰 변화가 시작되었다. 이후 종교개혁(16세기), 프랑스 대혁명, 산업혁명(18세기)을 거치면서 또 다른 변화를 가져왔다. 이번 전시는 영국 내셔널갤러리의 명화를 통해 15세기 유럽, 미술의 관심이 ‘종교와 신’에 집중되던 시대에서 ‘사람과 일상’에 대한 주... 문화 > 전시2023-07-07 [문화][기획기사] 21세기 국민을 대상으로 봉이 김선달의 바람잡이 역할을 자초하는 ‘소마미술관’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소마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시 보다 : 한국근현대미술전” 무엇이 문제일까? [서울문화인] 대동강 물이 자기 거라고 주장하면서 바람잡이인 물장수들에게 돈을 주고, 물을 퍼 갈 때마다 돈을 돌려받으면서 상인들에게 보여준 뒤 상인들에게 대금 수천 냥을 받고 팔아넘긴 봉이 김선달의 이야기를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21세기에도 이런 일이 종종 발생한다는 것이다. 2016년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관에서 이중섭(1916-56)의 탄생 100... 문화 > 문화IN2023-07-07 [문화]국경없는 언어의 하모니로 함께하는 지구촌 대합창,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강릉세계합창대회 개막식_개막 문화공연 [서울문화인] ‘모두를 위한 평화와 번영’을 취지로 국가와 종교, 세대를 뛰어넘어 참여하는 세계합창대회(World Choir Games)가 지난 7월 3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레나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건희 여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성동 국회의원, 김홍규 강릉시장 등 주요 내빈과 대회 참여 팀을 비롯하여 사전예매를 통해 입장한 관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개막식은 세계합창대회 조직위원회 귄터 티치 위원장과 강릉... 문화 > 공연2023-07-05 [문화][문화재] 대한제국의 서양식 영빈관 덕수궁 ‘돈덕전’, 당시 수교 외교관 초청 미리보기 행사 진행 돈덕전 내부에서 기년사진을 찍고 있는 8개국 주한 외교관, 12개국 한국 거주 인플루언서와 행사 관계자 1876년~1902년 대한제국과 수교한 나라의 외교관 등 30명 초청해 ‘미리보기’ 당시 수교 12개국의 한국 거주 인플루언서 12명도 한복입고 참여 [서울문화인] 일반인들에게 돈덕전은 익숙한 명칭이 아니다. 돈덕전은 대한제국이 고종 즉위 40주년 칭경예식에 맞추어 서양열강과 대등한 근대국가로서의 면모와 주권 수호 의지를 세계에 보여주려는 목적으로 1902년~1903년에 걸쳐 황궁에 지은 서양식 영빈관이었다. ... 문화 > 문화IN2023-06-27 [문화][공연] 20주년 기념, 2023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 [서울문화인] 외국의 직업무용단에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 활약 중인 스타급 한국인 무용수들을 엄선, 명품 갈라 공연으로 국내 무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온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이 2023년, 올해는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에는 전 뒤셀로르프발레단에서 활동했던 재독 안무가 허용순이 예술감독을 프로듀서는 장광열(국제공연예술프로젝트 대표)이 맡아 엄선한 실력파 무용수들을 구성, 그 어느 해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초청 무용수들이 소속 발레단의 무용수들과 함께 내한하지 못하던 데서 탈피, 올... 문화 > 공연2023-06-18 [전시]전설적인 스니커즈를 한 자리에서 보다. <스니커즈 언박스드 서울>展 [서울문화인] 스니커즈는 과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하위문화(서브컬쳐)로 여겨졌으나 예전과 달리 직장인도 근무복장이 좀 더 자유로워지면서 소비층이 확대되어 지난 몇 십년간 대중적 영향력을 확대하면서 현재는 그 규모가 수십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한 산업이자 장르가 됐다고 한다. 세종미술관에서 ‘스니커즈’를 소재로 전시를 개최한다고 했을 때 반신반의했다. 물론 그것은 개인적 취향 때문이다. 하지만 TV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화를 수집하는 모습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애호가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전시가 될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확실히 전시장에서도 그런 ... 전시 > 미술관/갤러리2023-06-13 처음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