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전체 09-28(수) 09-27(화) 09-26(월) 09-25(일) 09-24(토) 09-23(금) 09-22(목) 달력에서 선택 [문화][전시] 한국인의 이야기를 가장 한국적으로 그려낸 화가 이만익 [서울문화인]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소마미술관이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큰 가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잘 다뤄지지 않은 작가를 조명하는 취지로 격년단위로 시행하고 있는 작가 재조명전으로 2020년 조각가 류인의 일대기를 다룬 《류인-파란에서 부활로》展에 이어 올해 서거 10주기를 맞이한 이만익 작가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한 《이만익-별을 그리는 마음》展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인의 이야기를 가장 한국적으로 그리는 화가 화가 이만익의 작품은 그림을 잘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왠지 익숙하고 친숙하게 다가온다. 그는 한국인의 근원과 원류를 찾기 위해 부단히도 노... 문화 > 전시2022-09-28 [문화]국립현대미술관, 장르의 경계를 횡단한 조각가 문신의 예술세계를 선보이다. [서울문화인]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문신(文信): 우주를 향하여》가 국립현대미술관(MMCA, 관장 윤범모)과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공동주최로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진행하고 있다. 문신(文信, 1922-1995)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귀국 후 화가로 활발하게 활동하였지만 프랑스로 건너가 회회에서 탈피 조각가로 이름을 얻었다. 이는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흐름 안에서나 1950년대 중반 이후 전개된 한국 추상조각의 맥락에서도 이례적인 작가이다. 일반적으로 조각가는 회화 작가에 비해 익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문화 > 전시202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