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사활을 걸다.

지하철 1호선 가을을 테마로 수도권 홍보지하철 운행
기사입력 2009.09.11 03:27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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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경북도가 수도권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서울지하철 1호선에 경북도 각 시군의 관광이미지로 장식한 열차를 운행하여 승객들로 특색 있는 열차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데 최근 가을테마로 전면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행에 나선 가운데 직접 지하철에 시승하여 경북 가을관광 홍보이벤트와 드라마 '선덕여왕' 의 홍보이벤트 함께 가졌다.



서울지하철 1호선 경북관광홍보열차.


 


이번 행사에는 신중목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이희도 경북관광마케팅사업단장을 중심으로 경북 23개 시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출신으로 경북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방송인 김종국 씨를 선두로 1호선 용산역에서 동대문 구간과 이어 명동에서 '가을이 좋다! 경북이 좋다!' 라는 슬로건으로 선두로 거리 홍보활동을 가졌다.



지하철 1호선 열차내 홍보활동




명동에서의 홍보활동.


 


특히, 이날 행사에는 드라마 '선덕여왕' 홍보팀과 함께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하철 승객은 물론 명동에 함께한 많은 시민과 외국관광객들로부터 큰 시선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이끌었던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경북이 보유하고 있는 산, 바다, 강 등의 자연적인 관광자원을 특별하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개발,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할 것” 이라고 밝히고 “특히,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선덕여왕’은 경북이 한류의 새로운 진원지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강조하고 "이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 국내외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경북관광홍보열차는 현재 지하철 1호선의 1편에 1호차와 10호차는 道 전체이미지를 2~9호차는 각 시군에 배정하여 지역별로 특색 있는 다양한 이미지로 꾸며져 있으며 10월말까지 운행한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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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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