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체험, 일상에 찌든 현대인에 안식처로 인기

기사입력 2009.07.30 03:51 조회수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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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바쁜 일상에 찌든 현대인들에게 모처럼만의 편안한 안식처를 제공하는 장성 백양사, 해남 미황사 등의 산사체험이 인기를 모으며 전라남도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산사체험이 장성 백양사와 해남 미황사 등 10개 시군 13개 사찰에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전남도는 해당 사찰에 300만원의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이중 백양사 ‘참사람’ 참선 수련회는 지난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5차례에 걸쳐 4~5일간 산사체험을 실시, 108배 참회절과 참선, 발우공양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현재까지 3차례 산사체험을 실시해 80여명이 다녀갔다.

백양사는 특히 외국인이 체험 가능한 상품을 개발해 미국, 유럽 등 단체 연수생 등 외국인의 참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명의 가족과 함께 백양사를 찾은 엔슬리(Ensley)는 “생전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너무 새롭고 마음의 고요를 경험한 것이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말했다.

전남 로터리클럽 초청으로 온 호주의 로타리클럽 회원 5명은 한결같이 “발우공양이 얼마나 친환경적이며 합리적인가를 깨달았으며 순수 채식의 맛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매월 1차례식 7박8일 일정으로 산사체험을 운영되는 해남 미황사의 ‘참 사람의 향기’ 프로그램에는 7월 현재까지 1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전남지역 13개소의 산사체험 프로그램에 체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산사체험은 사찰별로 구축된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사찰과 직접 예약을 하거나 여행사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세면도구와 운동화 등 간단한 준비물만 갖추면 된다.

고성혁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앞으로 산사체험에 참가하는 이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세면장과 화장실 등 편익시설 정비와 함께 사찰별로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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