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오는 11월 21일(토)부터 11월 27일(금)까지 경기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경기민속사진공모전’을 연다.

경기민속사진공모전은 ‘2015 경기민속문화의 해’를 계기로 경기도의 민족문화를 주제로 일반 시민들이 찍은 경기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공모전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경기민속사진공모’에는 총 113명이 참여하여 519점의 사진이 공모되었고, 그 중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가작부문에 36명 36점이 선정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경기도의 다양한 민속현장을 지역 주민의 눈으로 담은 선정 사진작품 36점을 만나볼 수 있다.

노을이 있는 성남 모란장

무사안녕, 대동굿

양주별산대 노장춤

‘2015 경기민속문화의 해’는 국립민속박물관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민속문화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 및 정리를 바탕으로 민속문화 유산의 발굴 및 보존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허중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