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3회 코리아레저스포츠챔피언십 영월군 개최 확정

엘리트대회가 아닌 순수 아마츄어 레저스포츠 제전
기사입력 2009.06.01 23:02 조회수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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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제3회 코리아레저스포츠챔피언십을 오는 8월21(금)~23(일) 강원도 영월군과 함께 개최한다.

레저스포츠 제전 형태인 이번 대회는 엘리트대회가 아닌 순수 아마츄어 대회로 3,000여명이 참가 할 걸로 예상된다. 경기종목 및 방식은 개인전형식의 엘리트코스(핀수영, 인라인마라톤, 산악자전거, 강변마라톤)와 퍼블릭코스(핀수영-MTB-강변마라톤), 4명이 단체가 되어 계주로 이어 달리는 릴레이코스(강변마라톤-인라인마라톤-MTB-핀수영)로 나뉘어지며, 이외에 핀수영, 강변마라톤, MTB 등 동호회 경기와 패러글라이딩, ATV, 카약킹, 플러어볼 등이 시연종목으로 참가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레저스포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작지만 레저스포츠산업전도 같이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특징은 레저스포츠의 도시 영월에서 레저스포츠와 피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저스포츠 제전 및 축제의 형태로 기획됐으며, 경기코스도 레저스포츠에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비교적 힘들지 않다는 것이다. 이번 대회의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이 주어지며 올해의 레저스포츠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여성선수와 연령의 구분을 두어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고 선의의 경쟁을 벌일 수 있도록 기획의 변화를 주었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영월군은 우리나라 레저스포츠의 친환경적 도시로 해양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는 도시이다. 또한 넓은 야영장과 천연 잔디, 운동장, 체육시설, 샤워장, 주차장, 숙박시설 등 편의시설이 현대식으로 잘 갖추어져 있다. 참가는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 홈페이지(www.kolec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전화는 02-588-6700이다.
[관리계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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