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헐리우드 스타 세계에 한국을 알린다.

미국 헐리우드 스타 최초, 문 블러드굿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2009.09.10 01:53 조회수 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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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지난 9월 7일 한국관광공사 지하1층 TIC에서 미국 헐리우드 출신의 유명배우인 문 블러드굿(Moon Bloodgood)을 초청하여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로써 문 블러드굿은 미국 헐리우드 스타 최초로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되었다.





한국계인 문 블러드굿은 지난 2004년 영화 '내 생애 최고의 데이트'로 데뷔한 이래 지난 5월 국내에도 개봉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을 통해 헐리우드의 새로운 스타로 부상하였으며, 최근에는 미국 영화전문지 ‘프리미어’가 뽑은 ‘가장 아름다운 헐리우드 미녀스타 40인’(The 40 Most Beautiful Hollywood Women)에 선정되기도 했다.



 


문 블러드굿측에 따르면 그녀는 최근 소니(Sony)사로부터 블러드굿을 주연으로 하는 1백만불 제작비 규모의 인터넷 미니시리즈 제작 제안을 받았으나 한국 방문을 위해 다음 기회로 미뤄달라고 완곡하게 거절했다고 한다.



 


이날 문 블러드굿은 한 달 여 동안 한국에 머물으면서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냈고 노래방도 자주가며 한국의 문화를 즐겼으며, 특히 찜질방에도 갔었는데 캐나다에서도 찜질방을 찾아보려 했었으나 없어서 본인이 한번 열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다는 얘기도 털어 놓았다. 그리고 한국관광 홍보대사로서 미국과 전 세계에 제가 얼마나 한국을 자랑스러워하는지 또 한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이고 아름다운 문화를 가졌는지 열심히 알리겠다는 뜻을 밝혔다.


 


관광공사 신평섭 구미팀장은 “향후 진행되는 미주지역 프로모션 행사에 문 블러드굿을 활용한 스타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라며 “세계적인 경기침체,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위축된 미국관광시장에 이번 문 블러드굿의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이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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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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