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구팀 마스코트 , 이제 한국을 응원한다

‘쥬니치 드래곤즈’ 마스코트 ‘도아라(DOALA)’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
기사입력 2009.07.26 23:13 조회수 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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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의 인기 프로야구 구단 ‘쥬니치 드래곤즈’의 간판 마스코트인 ‘도아라(DOALA)’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일본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홍보한다. 위촉식은 오는 28일(화) 오후 6시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개최된다.




‘도아라’의 이번 방한은 일본 ‘쥬니치 드래곤즈’와 한국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의 우호 20주년을 기념하여 이루어진 첫 해외원정투어로, 서울 및 인천에서 한국관광홍보사진을 촬영하는 등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27일부터 30까지는 일본에서 입국한 80여명의 팬들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위촉식에 동행할 예정이다.

‘도아라(DOALA)’는 영문으로 코알라(KOALA)와 드래곤즈(DRAGONS)를 의미하는 응원캐릭터로, 현재 ‘쥬니치 드래곤즈’ 홈페이지에 전용 블로그를 운영하고 ‘도아라의 비밀’ 등 다수의 책과 DVD를 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08년 ‘도아라와 함께하는 오키나와 캠프’ 여행상품은 모집정원의 30배를 웃도는 신청이 쇄도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일본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관광공사 권병전 일본팀장은 “기존의 한류 탤런트 등 유명 인사 등을 앞세운 홍보 발상을 전환하여, 일본 유명 프로야구팀의 인기 캐릭터인 ’도아라‘를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며 “포스트 한류 이후 다양한 홍보 소재를 활용한 신선한 아이디어로 스타 마켓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중학 기자  ostw@freech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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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중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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