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EBS 2017년 봄 개편, 다큐 명가의 자존심을 잇는 다큐멘터리

기사입력 2017.03.24 01:16 조회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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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EBS(사장 우종범)327, ‘가족 지식 버라이어티 콘텐츠’, ‘프리미엄 콘텐츠’, ‘창의융합 교육 콘텐츠강화를 방향으로 하는 2017년 봄 개편 단행하였다.


 


그중에 다큐멘터리에 강점을 가지고 고품격 명품 다큐멘터리를 선보여온 EBS2017년 인문, 자연, 과학,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다큐프라임> 라인업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간다. 또한, 플래그십 다큐멘터리 ‘EBS 다큐프라임2017년 라인업을 강화하여 찾아간다. 올해 EBS 선보일 다큐멘터리를 미리 소개한다.


 


먼저 봄 개편에 신규 프리미엄 과학 다큐멘터리 <과학 다큐-비욘드(Beyond)> (1TV, 55, 목요일 2150)를 편성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과 논의가 활발해지고, 과학에 대한 일반 대중의 호기심도 높아지고 있는 시대를 반영, 쉽고 호기심을 끄는 질문에서 출발해 이를 깊이 있게 파헤치는 <과학 다큐-비욘드(Beyond)>는 높아진 시청자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눈높이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달의 기적, 맥도날드 천문대에서 달과 지구 거리 재는 장면


 


무려 45억 년간 지구의 유일한 위성이자 벗이 된 달의 궤적을 좇은 1년의 대기록을 담은 <달의 기적>(55, 2부작, 327, 282150)으로 첫 방송을 탄다. <달의 기적>은 달에 대한 철저한 과학적 조명은 물론, 그간 심도 있게 다뤄지지 않았던 달과 지구의 다양한 생태적 고리와 인문학적 가치를 짚어볼 예정이다.


 


이어 보이지 않을 만큼 작지만 모든 공간을 채우고 있는 커다란 존재인 먼지라는 미시적 소재를 통해 우주와 지구 탄생의 비밀이라는 거대한 질문에 대한 과학적 답을 찾아가는 다큐멘터리 <먼지>(55, 3부작, 43~52150)가 그 다음 라인업으로 준비되어 먼지에 대한 새롭고 흥미로운 접근을 선보인다.


 


 


위대한 진시황


 


EBS와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의 한·중 공동제작 프로젝트로 세계 8대 불가사의 진시황릉의 미스터리를 4K UHD로 담아낸 <불멸의 진시황>(55, 2부작, 515,162150)을 선보인다. 진시황은 위대한 영웅인가 미치광이 폭군인가? 그에 얽힌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그리고 사기에 기록된 황릉은 과연 진실일까? 이 프로젝트는 세계 석학들의 인터뷰와 발굴된 유물과 사료 등을 통해 그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본다. 이를 위해 하이테크놀로지 4K 3D CG 기술을 이용해 영상미를 극대화하여, 알고는 있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잠긴 상자 속의 진시황에 대한 이야기. 그 여정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너무 오래 사는 것이 행복일까? 재앙일까? 우리의 상상을 뒤엎는 쇼크시대가 찾아온다. <100세 쇼크>(55, 3부작, 6월 중)는 도래한 100세 시대의 진실을 밝히는 다큐멘터리이다. 100세인의 삶을, 100세 시대로 인한 사회문제를, 100세 시대를 보는 새로운 시선을 담아낼 예정이다.


 


 


다큐프라임 행복한 주거


 


한국인들의 가장 큰 공통 스트레스 1, 내 집 장만. 한국인들은 집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갖고 있는지? 1인 주거 시대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집에 대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기본적인 주거복지는 무엇인지? <행복한 주거>(55, 3부작, 6월 중)에서 나의 집과 공간 그리고 행복한 주거에 대해 생각해 본다.


 


인간의 통제 아래서 먹이를 먹고 번식하는 동물을 일컫는, 가축. 인류가 야생동물을 가축으로 길들인 사건은 인류문명의 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UHD로 제작되는 <인류문명의 동반자, 가축>(55, 4부작, 7월 중)은 이같이 수 만 년 전부터 지속돼온 인간과 가축의 관계를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적도(赤道, Equator)1년 내내 더운 곳이라는 이미지가 전부다. <생명의 적도 해류>(55, 2부작, 7월 중)에서는 적도를 따라 흐르는 해류가 바다를 어떻게 바꿔놓고, 대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우리 인간의 삶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방송 최초로 UHD 고화질로 담는다.


 


<독버섯, 죽음에 이르는 유혹>(55, 1부작, 7월 중)은 독버섯에 대한 잘못된 상식과 위험한 판별법 그리고 독성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독버섯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물의 최종 목표는 무엇일까? 모든 생명체의 존재이유는 바로 번식, 자신의 유전자를 후세에 전달하는 작업은 모든 생물들의 궁극적 목표이다. <생명의 전략>(55, 3부작, 8월 중) 에서는 번식을 위해 생물들이 진화하며 획득한 생존전략과 대자연의 순환을 알아보고 결정적인 장면을 포착, 고품질 영상(UHD)화하여 시청자에게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위대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정미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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