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23일(토) 저녁 6시~8시, DDP 잔디언덕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려

- 다양한 종류의 푸드 트럭이 있는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 행사 일환

- 카르멘, 투란도트의 주인공이자 국내 정상급 프리마돈나인 소프라노 정병화 출연

- 클래식, 재즈, 뮤지컬, 가곡으로 구성된 4色 감동 무대 선사

[서울문화인]오는 6월 23일(토)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야외 잔디언덕에서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의 부대행사로 ‘Classic & Jazz’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0일(일) 인디락밴드로 구성된 ‘맛있는 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클래식과 재즈 공연을 DDP잔디언덕에 앉아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한국 오페라계의 보석이자 정상급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정병화가 출연해 특별한 무대와 함께 테너 김상진, 베이스 이병기가 나와 가곡·팝페라·오페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피아노 김수정, 베이스 구동욱, 드럼 김태강, 보컬 강민채로 이루어진 재즈 공연이 SBS 공채 아나운서 출신 심소원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처럼 이번 공연은 클래식과 재즈의 환상적인 만남과 함께 뮤지컬, 가곡이 더해져 선선한 주말 저녁, 4色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밤도깨비야시장@DDP는 30여 대의 다양한 푸드 트럭과 60팀의 핸드메이드 마켓으로 구성된 서울시 대표 야시장으로 매주 금요일(18:00~23:00)과 토요일(17:00~23:00) 저녁, DDP팔거리에서 열리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푸드 트럭과 핸드메이드 마켓 이외에도 공연과 이벤트 등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부대행사가 상시 개최된다.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