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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 특별전 개막식에 배우 정일우가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정일우는 2016년 12월 국방의 의무를 대체 이행하기 위해 잠시 대중의 곁을 떠났다가 2018년 12월 2일자로 소집해제를 함과 동시, 2018년 12월 3일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되었다.
평소 문화와 전통에 관심이 많았던 정일우는 지난 3일(월) 오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진 위촉식에서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한국을 더욱 널리, 친절하게 알리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정일우는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 폭발적 인기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돌아온 일지매’, ‘49일’, ‘해를 품은 달’, ‘신데렐라와 네명의 기사’ 등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같은 정일우의 매력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로 확대됐고, 중국과 태국에서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한류 배우의 행보를 보였다. [허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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