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울꿈의숲의 드넓은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6일간의 숲 속 영화제

배리어프리영화와 함께하는 무료 야외 영화 상영회
기사입력 2019.08.20 02:36 조회수 431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꿈의숲시네마 행사사진 01.jpg

 

 

[서울문화인]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운영하는 꿈의숲아트센터(서울 강북구 월계로 173)에서는 시원해지는 밤공기를 따라 공원으로 산책하기 딱 좋은 시기인 830일부터 98일까지 매주 금··<꿈의숲 시네마>를 개최한다.

 

4회째를 맞이하는 <꿈의숲 시네마>는 올해는 <배리어프리 영화 위크>라는 부제로 모두가 차별 없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 프로그램을 830일부터 91일까지 3일간 선보인다. 배리어프리 영화란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정보를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넣어 제작한 영화로 청각장애를 딛고 훌륭한 음악가로 성장하는 영화 미라클 벨리에’(830), 탄광촌 소년이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담아낸 빌리 엘리어트’(831), 한 시대를 풍미했던 오페라 가수들이 펼치는 아름다운 노년의 이야기 콰르텟’(91)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96일부터 8일까지는 일반 영화도 상영된다. 1930년대 할리우드를 배경으로 한 고전 뮤지컬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96)와 경쾌한 라틴음악과 함께 미각을 자극하는 영화 아메리칸 셰프’(97), 그리고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스웨덴 영화 오베라는 남자’(98)를 만나볼 수 있다.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잔디밭에서 편하게 앉아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는 <꿈의숲 시네마>는 별도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돗자리 또는 개별 의자를 챙겨오는 것이 영화를 좀 더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우천시 안전을 위해 상영일정이 변경, 취소될 수 있으니 당일 오후 12시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SNS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dreamforest_art_center)에서 공지되는 사항을 확인 하면 된다.

 

 

[(재)세종문화회관 꿈의숲]꿈의숲시네마_포스터.jpg

 

상영작 관련 일정 및 상세내용은 꿈의숲아트센터 홈페이지 www.dfac.or.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_02-2289-5401) [최혜경 기자]

 

 

 

 

 

[최혜경 기자 ostw@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www.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