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상 테마파크 ‘서울함 공원’서 해군과 함께하는 이색축제 ‘2019 서울함 페스티벌’

기사입력 2019.11.07 16:06 조회수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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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포스터.jpg

 

 

[서울문화인] 망원한강공원 내 함상 테마파크 서울함 공원에서 11.9()~10() 이틀간 10시부터 18시까지 ‘2019 서울함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0171120일 개장한 서울함 공원은 호위함급 서울함’, 고속정 참수리호’, 잠수정 돌고래호3척의 퇴역함정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한강의 역사적 의미, 평화와 안보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시 최초의 함상 테마파크다.

 

‘2019 서울함 페스티벌은 시민들과 평화와 안보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진행하는 행사로 독특하고 다양한 해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함상에서 이뤄지는 적도통과제, 견시체험, 밀리터리 코스프레, 함상족구 등 해군들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해군 문화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적도통과제는 적도를 통과하면서 함정의 안위를 비는 제사를 재현하는 행사로 관람객들이 재미있는 소원을 빌고, 공감이 많은 소원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견시 체험은 서울함 및 참수리호에서 쌍안경, 방탄헬멧, 기관총, 구명의 등의 견시장비를 착용할 수 있는 체험 행사이며, ‘밀리터리 코스프레는 밀리터리 및 애니메이션 코스프레 동호회 35명의 함상 퍼포먼스를 펼치고 함상 족구120명씩 신청을 받아 서울함 함미에서 끈에 묶인 공으로 족구를 하는 1:1 족구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별도의 시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행사기간 내에 서울함에서는 국방부의 협조로 6.25 전사자 유해 발굴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및 유품들이 전시되며. 서울함 공원 대표 프로그램인 서울함 등 군함 및 해군의 역사를 배우는 도슨트 바다영웅의 귀환이란 주제로 함장 출신의 전역 해군의 특별 도슨트가 매일 1030, 1430, 1630분 세 차례 진행되며, 다목적광장 특설무대에서 매일 1030분에는 5인조 밴드 <테크니컬 라이더>가 귀에 익은 노래들을 재편곡하여 펑키한 공연을, 1630분에는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던 <한승희팀>이 한강 일몰풍경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노래들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페스티벌의 공식 프로그램 틈새에 빙고게임, 프리마켓,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서울함 공원은 지하철 2, 6호선 합정역에서 마을버스 16번을 이용하거나 6호선 망원역에서 마을버스 9번을 이용하여 망원한강공원, 서울함공원에서 하차하여 한강공원 방향으로 걸어오면 된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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