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노원문화재단, 자동차 극장으로 문화 콘텐츠 제공

‘힘내라, 노원! No.1 자동차극장’ 연장 운영
기사입력 2020.04.06 16:57 조회수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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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원문화재단) - 힘내라, 노원! No.1 자동차극장 운영_(3).jpg
노원문화재단, ‘힘내라, 노원! No.1 자동차극장

 

 

 

[서울문화인]최근 코로나19’사태로 인해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박물관, 미술관이 휴관에 이어 국립기관의 공연은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되어 선보이고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극장은 신작보다는 과거 인기 작품을 다시 내걸고 있다. 하지만 밀집되어 관람할 수밖에 없는 극장은 한산함을 넘어 텅 비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가운데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영화 관람 등 문화생활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영화를 자동차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28()부터 진행해 온 <힘내라, 노원! No.1 자동차극장>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됨에 따라, 410() ~ 12()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은 노해근린공원 내 가로 15m, 세로 7m의 대형 스크린과 차량 1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3,270규모의 전용 상영관을 마련하여, 지난 2주에 걸쳐 약 2,000여명의 구민들께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주 자동차극장을 방문한 관람객 대상으로 보고 싶은 영화를 추천받아, ‘맘마미아·1’, ‘토이 스토리·3’, ‘주토피아가 금주의 상영작으로 선정되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구성되어 보다 많은 구민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 방식은 지난 2주와 동일한 방식으로 일자별 100대를 기준으로 사전 온라인 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관람 당일 오후 6시부터 입장해 오후 730분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원하는 노원구민은 46()부터 8()까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및 네이버 폼에 접속해 예약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선정된 관람객에게는 9() 개별 연락으로 공지한다. [최혜경 기자]

 

 

[최혜경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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