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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개봉을 미뤄오던 작품이 하나둘 개봉을 알리는 가운데 코미디와 액션으로 모두를 사로잡을 액션 코믹버스터 <마이 스파이>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건강한 웃음 메시지를 준비하고 있다.
[My Spy│감독: 피터 시걸│출연: 데이브 바티스타, 클로에 콜맨, 크리스틴 스칼, 켄 정 외]
<마이스파이>는 덩치는 프로, 센스는 제로인 스파이 ‘JJ’가 실직 대역전을 위한 비밀 작전 중 남다른 능력치의 감시 대상 1호를 만나게 되면서 엉망진창 꼬이게 되는 액션 코믹버스터로 기존 스파이 영화의 틀을 과감히 깨는 과감한 설정과 개성만점 캐릭터가 등장, 스파이 무비 <스파이>와 <나를 차버린 스파이>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개그 치트키 ‘드랙스’ 데이브 바티스타가 이번에 제대로 작정하고 웃기는 CIA 스파이로 변신하였다.
2015년 5월 개봉한 <스파이>는 3명의 CIA 일급비밀 스파이들이 마피아 조직의 핵폭탄 밀거래와 CIA 요원들의 정보 유출을 막는 미션을 수행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기존의 스파이 무비 형식을 뒤엎는 캐릭터와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스파이>는 치명적인 매력의 스파이부터 얼떨결에 현장에 나간 스파이, 입으로 세상도 구할 스파이까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신선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스파이 장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 멜리사 맥카시, 제이슨 스타뎀, 주드 로가 연기한 캐릭터들은 물리고 물리는 관계 속 절묘하게 어울리는 케미와 코미디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2018년 8월 개봉한 <나를 차버린 스파이>는 CIA 구남친 덕에 얼떨결에 세계를 구할 스파이가 되어버린 두 여자들의 무근본 액션블록버스터로, <007> 시리즈 등 무겁고 진지했던 이전의 첩보 영화와는 다른 신개념 스파이 무비로 관객들에게 참신한 웃음을 전했다. 얼떨결에 스파이가 된 두 주인공은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고도의 전략과 최신식 무기 없이 거침없는 입담과 번뜩이는 재치로 작전을 수행해 나가는 모습을 선보이며 유쾌한 콤비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캐릭터들의 지루할 틈 없는 입담과 케미는 관객들에게 큰 웃음 선사하는 가운데, 치밀한 작전은 없지만 적재적소에 발현되는 임기응변과 환상적인 팀워크는 기대 이상의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오는 4월 29일 개봉 예정인 <마이 스파이>은 <스파이>와 <나를 차버린 스파이>에 이은 차원이 다른 신선함으로 새로운 스파이 무비 등장을 알렸다. 헤비급 피지컬과 여리여리한 소녀감성의 반전 매력을 지닌 해고 1순위 스파이와 CIA도 감당하기 힘들 만큼 당돌한 타깃 1호라는 예상치 못한 조합은 배꼽 빠지는 코믹 케미스트리를 완성했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통해 이미 놀라운 코믹 연기력을 선보인 데이브 바티스타가 해고 1순위 문제적 스파이 ‘JJ’로 분해 보는 내내 지루할 틈 없는 개그와 드립으로 초강력 웃음을 전한다. 뿐 만 아니라, 시작부터 제대로 화끈하게 터지는 폭파신부터 숨 막히는 추격전, 대규모 비행기 액션신까지 상상초월 액션시퀀스는 관객들의 아드레날린을 대폭발 시킨다.
특히 그는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될 넘사벽 능력치 감시 대상 1호(클로에 콜맨)와의 신선한 조합으로 배꼽 빠지는 코믹스트리를 완성. 여기에 켄 정과 크리스틴 스칼 등 할리우드 대세 코미디 장인들과 환상적인 코미디 앙상블까지 탄생시키며 모든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릴 빅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데이브 바티스타는 개봉을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건강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하면서도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관객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마이 스파이>를 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관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엔터테인먼트가 필요한 때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아이언맨 3> 등 할리우드 최강 마블 제작진이 총출동한 영화는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배우 데이브 바티스타의 다이내믹한 액션을 비롯해 짜릿하고 화끈하게 터지는 액션 시퀀스까지 담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아드레날린까지 전할 예정이다. 그는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 “관객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마이 스파이>를 보면 좋을 것 같다.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관객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엔터테인먼트가 필요한 때다”라고 밝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려버릴 데이브 바티스타의 건강한 웃음과 액션을 예고한 액션 코믹버스터 <마이 스파이>가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런지. [최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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