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토끼 ‘몰랑이’ 캐릭터가 지하철 이용 예절 알린다.

서울교통공사, 인기 애니메이션 ‘몰랑이’ 캐릭터 활용한 안전 예절 홍보 동영상 제작
기사입력 2020.05.04 11:20 조회수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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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기침할 때는 고개를 돌린 후 팔로 가리기, 스마트폰 사용은 조용히, 그리고 이동할 때는 사용하지 않기 등 지하철에서 꼭 지켜야 할 이용 예절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 몰랑이가 안내한다.

   

몰랑이2010년 국내 작가 하얀오리(윤혜지)’가 창작한 토끼 모양 캐릭터로, 이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현재 유튜브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미국 디즈니사를 통해서도 방영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TV 만화 시리즈로 2017년부터 EBS를 통해 방영되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몰랑이캐릭터가 특유의 깜찍하고 귀여운 행동과 몰랑만의 언어인 몰랑어(한국어, 영어 등을 변형하여 만든 가상의 언어)를 활용, 친근하고 귀엽게 기침 예절지하철 스마트폰 이용 예절을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몰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지하철 예절 동영상 사진 01.jpg
‘몰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지하철 예절 동영상 사진

 

 

 

동영상은 서울 지하철 1~8호선 중 1호선과 4호선을 제외한 전체 노선의 역사 및 전동차 내 행선안내게시기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3호선은 전동차 내에만 표출된다. 현재 1호선과 4호선은 전동차 내에 LCD 행선안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표출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서울교통공사의 몰랑이캐릭터를 활용한 영상 콘텐츠는 Millimages SA(대표이사 Roch Lener)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졌으며, 올 하반기에는 몬스터 스튜디오(대표이사 정지환)의 대표작인 브레드 이발소의 캐릭터를 활용한 지하철 안전 예절 안내 동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레드 이발소는 몬스터 스튜디오가 2016년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CJ E&M에서 주최한 2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았다. 20191~4월까지 KBS 1TV에서 방영됐다.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jpg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서울교통공사는 이 외에도 뽀롱뽀롱 뽀로로토닥토닥 꼬모라바하늘보등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동영상을 제작해 시민 대상 홍보를 진행해 왔었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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