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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진흥원)은 가정의 달 5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공예·디자인 작가를 지원하고, 공예품 구매자에게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숍과 온라인숍(www.kcdfshop.kr)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진흥원은 사무용 공예품, 생활용 공예품 및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공예품(케이리본) 등, 각 분야에서 소비자들이 선물용으로 가장 선호하는 상품군으로 구성된 <가정의 달 추천상품 리스트>를 별도로 구성하였다. 행사 기간 중 추천 상품을 구입 시 최대 2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한복의 미감을 활용한 선물포장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온라인숍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후 첫 구매 시 5%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는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KCDF갤러리숍은 최근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 방침이 전환됨에 따라, 5월부터 운영을 재개하였다.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방역 및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방문객 간 거리두기 지침을 유지하며, 인사동을 찾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앞으로 공예·디자인 종사자와 소비자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프로모션을 매월 추진할 예정으로써 적극적인 공예품 유통 홍보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모션 안내 및 참여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숍 누리집 (www.kcdfsho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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