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궐 문화 행사,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을 시작으로 다시 재개

기사입력 2020.05.20 16:53 조회수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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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장 교대의식.jpg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서울문화인] 코로나19227일 이후 중단되어 온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과 조선왕릉 제향 봉행을 비롯하여 미뤄왔던 경복궁 야간특별관람과 고궁 음악회 등 각종 궁궐행사들이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다시 재개된다.

 

먼저 520,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5.20.부터 연중/화요일 제외)을 시작으로 경복궁 생과방(5.27.~6.29./화요일 제외), 경복궁 별빛야행(5.27.~6.8./화요일 제외), 창덕궁 달빛기행(5.28.~6.21./~), 경복궁 주간 고궁음악회(5.30.~7.12/주말), 6월부터는 창경궁 인문학 특강(6.5./6.12.), 창경궁 주간 고궁음악회(6.6.~28./주말), 경복궁 야간특별관람(6.10.~7.12./~), 경복궁 수라간 시식공감(6.10.~7.12./~), 경복궁 야간 고궁음악회(6.10.~7.12./~), 덕수궁 풍류(6.12./6.19./6.26.) 등이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경복궁 별빛야행.jpg
경복궁 별빛야행

 

 

하지만 문화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하여 창덕궁 달빛기행의 경우 한 장소에서 함께 모여 공연을 보던 기존 운영방식에서 이동하면서 공연을 관람하는 워킹스루(walking thru)로 변경하는 등 정부 생활방역지침에 따라 행사별 참여 인원 축소, 관람객 발열 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사장 소독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거쳐 시행되며, 경복궁 야간특별 관람 인원은 16,000명에서 4,500명으로 축소되어 운영된다.

 

한편, 국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수라간 시식공감은 인터넷 사전 유료 예약제로 운영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참가비 : 5만원, 창덕궁 달빛기행(참가비 : 3만원)은 오는 522일 오후 2시 이후 옥션 티켓’(http://ticket.auction.co.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수라간 시식공감(참가비 : 미정) 예매 일정과 하반기로 연기된 궁중문화축전 등 일부행사는 추후 궁능유적본부 누리집(http://royal.cha.go.kr)에 공지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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