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만에 재개되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재즈, 오페라, 흑인영가 등 다채로운 향연

기사입력 2020.05.26 14:54 조회수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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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약 3개월간 잠정 중단되었던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가 오는 27일 다시 재개한다.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20142월부터 시작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선보이고 있는 클래식 음악회로 오전 11시에 개최되던 음악회를 20177월부터 저녁시간대로 옮겨 이어오고 있다. 특히 전석 1만원이라는 부담 없는 티켓 가격에 클래식 음악부터 재즈와 국악까지 익숙하고 편안한 선곡으로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고 있는 스테디셀러 음악회다.

 

특히 연주뿐만 아니라 무대 위에서 연주자들이 풀어내는 친절한 곡 해설과 사연으로 친밀함은 배()가 되고, 중간 휴식 없이 한 시간 남짓만 진행하니 늦은 귀가의 부담은 반()이 되는 명실상부한 일상 속 음악회로 각광받고 있다. 공연마다 특별한 이야깃거리를 발굴해 그에 맞는 연주자를 선정하여 감상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매회 매진에 가까운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오는 527() 오후 8IBK챔버홀에서 개최될 이번 연주회는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입상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베이스 김철준이 무대에 오른다. 베이스 김철준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노바라국립음악원에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국립음악원을 졸업하며 국내외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가 선보일 첫 무대는 1935년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조지 거쉬윈의 오페라 <포기와 베스>로 꾸며진다. 여름날의 나른한 자장가 서머타임으로 시작해 포기와 베스의 주옥같은 아리아를 쏟아내며 아론 코플랜드의 깊은 강’, ‘그의 이름은 너무 달콤하다와 리처드 로저스의 명곡으로 때로는 로맨틱하지만, 때로는 힘 있게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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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특히 이번 무대는 프랑크푸르트 오펀스튜디오 영아티스트로 발탁되며 다양한 무대를 넘나드는 소프라노 신은혜와 전문 연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미나와 함께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유인택 사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 절절한 사랑노래와 삶의 애환이 담긴 노래 등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곡을 통해 그간 위축되었을 관객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입장권 가격은 전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에서 예매할 수 있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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