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조선통신사선, 해양문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

6~11월 해양유적 문화기행(총12회), 8월 조선통신사선 뱃길ㆍ물길 승선체험(2회)
기사입력 2020.06.10 12:27 조회수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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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선통신사선.jpg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조선통신사선

 

 

 

[서울문화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가 지난 2018년 실물 크기로 재현해 만든 조선통신사선13일부터 오는 1125일까지 선상에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문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와 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조선통신사선에 직접 올라 목포지역의 각종 문화재와 수중 발굴유적지를 보고느끼고즐기고배우는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내용을 보면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떠나는 해양유적 문화기행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뱃길물길탐방프로그램 2가지로 나누어 진행된다.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떠나는 해양유적 문화기행은 목포지역 문화재와 달리도선(14세기 청자 운반선) 수중발굴현장 탐방, 조선통신사 악사와 풍악수 선상공연, 전통 연희놀이와 통키타 선상공연, 국악 배우기 등이 진행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613일부터 1125일까지 매달 2회씩 총 12회 진행할 계획이다.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뱃길물길탐방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와 그 가족이 우리나라 수중발굴의 효시인 신안선 해저발굴현장과 진도명량대첩로 해역 수중발굴현장을 조선통신사선으로 둘러보는 프로그램으로 822일과 29, 토요일 2회에 걸쳐 진행하며, 22일은 목포시 달리도선과 신안선 발굴현장을, 29일은 진도군 진도선과 명량해역 발굴현장을 살펴본다.

 

참가를 희망하는 분들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www.seamuse.go.kr) 누리집과 현장에서 접수 받는다.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떠나는 해양유적 문화기행68일부터 1124일까지 신청(회당 50) 받으며,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뱃길물길탐방프로그램은 83일부터 821일까지 접수(30/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가족) 받는다. 사회배려계층 20명도 초청하여 진행된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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