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세종문화회관이 시민들의 감성과 에너지 충전을 위해 선보이는 공연과 전시

기사입력 2020.06.18 11:32 조회수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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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 Re-Feel.png

 

 

[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예전에 비해 선택할 수 있는 문화공연이 없어진 상황이지만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뮤지컬, 클래식, 무용, 전시까지 여름 시즌 프로그램 세종 Re-Feel(리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감성과 에너지 충전을 해보자. 더불어 할인이벤트를 비롯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서 활용하면 좋을듯하다.

 

먼저 뮤지컬계 전설적인 콤비 극작가 미하엘 쿤체 &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의 손꼽히는 걸작으로, 1999년 오스트리아 비엔나 초연 이후, 독일, 헝가리, 한국 등 전 세계 9개국 2,200회의 공연, 24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인 메가히트작 뮤지컬 <모차르트>를 한국 초연 10주년 기념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6.16~8.9)

 

 

[세종] 모차르트 01.jpg
뮤지컬 모차르트

 

 

세종문화회관 세종S씨어터에서 선보이는 실험적 작품을 위한 기획 시리즈 <컨템포러리S>는 현대무용은 물론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안무가 겸 출연자로 참여하여 피지컬 모노드라마 <컨템포러리S-자파리>로 선보인다. (S씨어터, 7.15~7.19)

 

세 남녀의 위태로운 사랑을 그린 록 뮤지컬 <머더발라드>4년 만에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2013년 초연 이후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뮤지컬로, 섹시하고 강렬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짜릿한 시간을 선사한다. (S씨어터, 8.8~10.25)

 

서울시예술단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클래식 공연으로 찾아간다. 매년 매진을 기록하며 여름방학이면 꼭 봐야할 클래식 공연인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썸머클래식>을 비롯하여, 합창음악의 다양한 시도를 보여주며 대중을 위한 합창 콘서트인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가 올해는 국내 최초로 사운드 트랙과의 만남을 통해 영화음악을 합창으로 들려준다. (M씨어터, 7.31~8.1 / 8.7~8.8)

 

 

[세종] 썸머클래식 이미지.jpg
[세종] 썸머클래식

 

 

 

서울시오페라단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기는 유쾌한 코믹 오페라인 <세비야의 이발사>를 선보인다. 이탈리아 작곡가 로시니의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음악적 분석과 감각적 연출로 재구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으로 선보이며, 오디션을 통해 신인 성악가를 발굴, 육성하여 참신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M씨어터, 8.18~8.21)

 

 

 

[세종] 서울시오페라단_세비야의 이발사.jpg

 

 

미국과 아시아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전세계 수많은 팬을 보유한 스페인 출신 여성화가 에바 알머슨이 한국에서의 두 번째 전시 <에바 알머슨 Vida >을 선보인다. 지난 2018년 첫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은 당시 40여만명이 관람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번 전시는 2019년부터 스페인 작업실에서 그린 신작과 미디어아트 작품도 최초 공개되는 등 이전 전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품 100여점도 새롭게 선보인다. (세종미술관, 6.27~9.20)

 

 

[세종] 에바 알머슨전.png

 

시민들의 감성과 에너지 충전을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최대 30%를 할인 예매할 수 있는 선물하기 패키지를 비롯하여, 여름시즌 공연 관람시 오설록(현대미술관점, 명동점, 인사동점) 전 메뉴를 30%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시즌 공연 및 전시를 4개 이상 관람한 관객에게는 세종문화회관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며, 온라인 댓글 및 현장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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