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서서울미술관’, 세계적 건축가가 설계한다.

기사입력 2020.06.25 11:40 조회수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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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오는 '23년 금천구에 건립되는 서서울미술관을 세계적인 건축가의 혁신적 설계를 통해 서울을 대표할 건축물로 건립된다. ‘서서울미술관은 서울 서남권 최초의 공공미술관이자 서울시립미술관 분관으로 금천구청 인근 금나래중앙공원 내 연면적 약 7,000규모의 공원 속 미술관으로 조성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국내외 저명 건축가가 대거 참여하는 국제지명 설계공모를 통해 서서울미술관의 설계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공모운영위원회를 거쳐 지명한 5개 팀(해외 2, 국내 3)이 참가한다.

 

참가자로는 중국 3대 건축가 중 한 명인 리우 지아쿤(Liu Jiakun),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활동하는 로저 리베(Roger Riewe),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3년 연속 한국 최고의 리조트로 선정된 힐튼 남해 골프&리조트를 설계한 민성진 등 유명 건축가들의 참가한다.

 

최종 당선작 선정을 위한 심사를 26() 연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untact) 화상심사로 진행되며, 심사 전 과정은 유튜브 도시공간개선단채널에서 1시부터 생중계돼 관심 있는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최종 당선작은 30() 발표되며, 당선팀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에 대한 우선협상권이 주어진다.

 

한편, 서울시는 앞서 작년 8월부터 세계 최초로 설계공모 전 과정에 종이를 없애고 100% 디지털온라인화하는 '디지털 공모'를 시행한데 이어, 이번 심사에서는 심사위원-참가자 간 소통까지 비대면 방식을 시도한다. [김진수 기자]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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