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발레 <오네긴> 3년 만에 무대에

중구문화재단과 공동기획, 오는 7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기사입력 2020.07.08 12:10 조회수 25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사진_포스터] 유니버설발레단_2020 오네긴 Onegin.jpg

 

 

[서울문화원]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이 두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진한 감동으로 그려낸 거장 존 크랑코(1927~1973)의 대표작 발레 <오네긴 Onegin>을 오는 7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3년 만에 재공연을 갖는다.

 

유니버설발레단의 <오네긴>2009년에 한국 발레단 최초(아시아 두 번째)로 선보여 당시 국내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는 물론 2017년에는 발레 스타부부 황혜민-엄재용의 은퇴공연으로도 주목받았던 작품으로 이들이 출연한 전 회차를 매진시켰다.

 

발레 <오네긴>은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순수한 여인 타티아나와 오만하며 자유분방한 도시귀족 오네긴의 어긋난 사랑과 운명을 밀도 있게 그린 작품으로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을 확립시킨 알렉산드르 푸쉬킨(1799~1837)의 소설 예브게니 오네긴을 원작으로, 드라마 발레의 거장 존 크랑코의 안무와 작곡가 쿠르트-하인츠 슈톨제가 차이콥스키의 28곡을 편곡하여 하나의 아름다운 발레곡으로 완성했다.

 

1965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이 세계 초연했으며, 반세기가 지난 현재 그의 가장 성공적인 걸작으로 남아 영국 로열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 볼쇼이발레단, 라 스칼라 발레 등 20여개 주요 발레단의 레퍼토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오네긴>1820년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농촌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모험을 즐기는 자유분방한 젊은 귀족 오네긴과 내성적이며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타티아나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가 주된 줄거리이다. 여기에 타티아나의 여동생 올가와 약혼자 렌스키와의 파국까지 얽히고설키며 두 주인공의 어긋난 사랑의 비극성을 극대화시켰다. 존 크랑코의 <오네긴>은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와 클래식 발레와 달리, 물 흐르듯 자연스럽고 깊이 있는 내면 심리묘사가 강점이다. 따라서 발레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순식간에 작품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이 외에도 화려한 의상과 무대장치, 주역 무용수들의 극적인 연기와 고난도 춤을 포함하여 70여명의 출연진이 시종 무대를 압도한다.

 

 

[오네긴] 3막- 상트 페테르부르크 무도회(2) ⓒUniversal Ballet_photo by Kyoungjin Kim.JPG
[오네긴] 3막- 상트 페테르부르크 무도회 ⓒUniversal Ballet_photo by Kyoungjin Kim

 

 

[오네긴] 3막- 회한의 파드되 (2)_강미선n이동탁 ⓒUniversal Ballet_Photo by kyoungjin Kim).jpg
[오네긴] 3막- 회한의 파드되_강미선n이동탁 ⓒUniversal Ballet_Photo by kyoungjin Kim

 

 

 

이번 공연에는 탁월한 기량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매혹적인 커플강미선-이동탁과 2016년 미 털사발레단에서 동일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던 최고의 케미스트리손유희-이현준이 각각 타티아나와 오네긴으로 분하여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손유희는 국내 첫 주역데뷔로 이현준과 실제 부부이기도 하다. 연출을 맡고 있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안무가 제인 번이 2016년 공연 당시 직접 발탁하고 실력을 인정한 커플이기에 이들의 국내 데뷔 무대에 기대를 모은다.

 

또한, 독보적인 테크니션이자 매순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홍향기-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현재 털사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약중인 김나은이 오랜만에 객원으로 참여하여 간토지 오콤비얀바와 올가와 렌스키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이번 공연에는 탁월한 기량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믿고 보는 매혹적인 커플강미선-이동탁과 2016년 미 털사발레단에서 동일 작품으로 호흡을 맞췄던 최고의 케미스트리손유희-이현준이 각각 타티아나와 오네긴으로 분하여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손유희는 국내 첫 주역데뷔로 이현준과 실제 부부이기도 하다. 연출을 맡고 있는 슈투트가르트 출신의 안무가 제인 번이 2016년 공연 당시 직접 발탁하고 실력을 인정한 커플이기에 이들의 국내 데뷔 무대에 기대를 모은다.

 

또한, 독보적인 테크니션이자 매순간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는 홍향기-콘스탄틴 노보셀로프와 현재 털사발레단에서 수석무용수로 활약중인 김나은이 오랜만에 객원으로 참여하여 간토지 오콤비얀바와 올가와 렌스키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발레 <오네긴>의 캐스팅은 크랑코재단의 엄격한 저작권 관리로 재단의 관계자가 직접 내한하여 결정하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발레단 최초로 공연 전 발레 감상법을 도입했던 문훈숙 단장이 관객들과 만나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문훈숙 단장은 드라마 발레의 매력은 원작의 문학적 가치를 넘어서 발레 안에 스며든 드라마의 힘에 있다고 말한다. “크랑코의 독창성과 천재성은 발레 오네긴의 드라마적 장치들로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음악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안무는 관객에게 상상의 여지와 깊은 여운을 주며, 타티아나와 오네긴이 무대 위에 풀어놓은 격정적인 감정을 함께 전율하며 공감하게 만든다. 이것이 바로 크랑코의 드라마 발레가 갖는 가장 큰 매력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서 오랜만에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네긴>은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전화 1544-1555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인스타그램(@ubc1984) 팔로우 할인, 릴레이 할인, 글로벌 프렌즈 할인(20%)을 비롯하며 중구문화재단과 공동기획으로 서울시 중구민 할인(30~50%)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선실 기자]

 

 

 

 

 

 

 

 

[이선실 기자 ostw@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www.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