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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희노애락’ 콘서트는 ‘춤을 직업으로 선택한 그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 라이브홀(YES24 LIVE HALL)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저스트절크(Just Jerk), ▲퀀텀 메케닉스(Quantum Mechanics), ▲퓨전엠씨(Fusion MC), ▲ 아트지(ARTGEE), ▲립스티컬 펑크(Lipstickal Funk), ▲오리엔탈 히어로즈 앤 맘제이(Oriental Heroez & MOMJ), ▲포렌(Foreign), ▲엠씨 두락(MC DULOCK) 등 총 8팀의 국내 정상급 스트릿댄서들과 함께 인기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의 메인댄서 유태양이 스페셜 세션에 참석해 스트릿댄서들과 열정적인 콜라보 무대를 준비하였다.
이번 공연의 총연출을 맡게 된 이상현 안무가는 “이번 콘서트에는 세계 비보이크루 랭킹 1위를 달성한 ‘퓨전엠씨’, 월드오브댄스(WOD) 준우승 진출에 빛나는 ‘아트지’ 등 독보적인 무대 경력을 자랑하는 스트릿댄스팀이 출연해 비보잉, 락킹, 팝핀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라며 “여기에 국내 최고의 댄스 크루인 저스트절크의 합류로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해 대중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정상 댄스 크루인 ‘저스트절크’를 초청
마지막에 합류하게 된 저스트절크 크루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단독 공연을 선보인 대한민국 국가대표 댄스팀이다. 저스트절크는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갓 탤런트 시즌12’의 쿼터 파이널에 진출한 바 있으며, ‘바디락 2016(Body Rock 2016)’ 대회에서 한국팀 최초로 우승을 하는 등 화려한 세계 대회 경력을 자랑한다. 저스트절크의 특별 공연은 28일(일요일) 펼쳐다.
한편, ‘희노애락’ 댄스 콘서트는 안전한 공연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예정이라며, 공연 관계자 전원은 공연 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실시간 발열 체크 등을 통해 감염에 대한 우려를 조기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공연장의 로비와 대기실, 계단, 엘리베이터 등 관객의 동선마다 전담 스태프를 배치해 관람객의 마스크 착용과 공연장의 방역에 주의를 기울일 계획이라 전했다. 공연은 27, 28일 7시에 공연되며, 전석 5만원이다. [권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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