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을 찾은 듯 볼거리 가득한 2021 서울아트쇼

서울 COEX 1층 A홀, 2021년 12월 22일(수) ~ 12월 26일(일)
기사입력 2021.12.24 13:27 조회수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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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아트쇼 전경.jpg

 

 

 

[서울문화인] 지난해 인류의 삶을 바꿔놓은 코로나19로 지난해 개최하지 못했던 서울아트쇼가 지난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12월의 끝자락인 지난 22일 코엑스 1A홀에서 15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오픈, 미술애호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실 미술시장은 코로나 이전에 불황이라는 얘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놀랍게도 전 세계미술시장은 의외로 성장하는 기현상을 낳았다. 그 현상은 한국도 예외가 아니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모든 아트페어에 판매실적이나 반응이 인파가 그것을 증명했다.

 

이런 세계적인 현상에 미술계는 과거 2021년의 미술시장처럼 들썩이고 폭풍처럼 광풍을 일으킨 적이 있었는가 싶을 정도이다. 그 모양새나 흐름이 마치 올 한해의 미술시장은 2007-8년의 미술시장의 호황기처럼 닮아있고 뜨거웠다.” 더불어 보통과거에는 인기작가와 유명작가들이 그 중심이었지만, 이번에는 청년, 신진, 중견 일부 원로 작가까지 굵직한 아트페어 오프닝 전시마다 그림 사는 컬렉터들로 붐볐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개막과 동시에 아트페어에는 평일 낮임에도 많은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지만 방역 문제로 입장이 늦어지자 긴 대기 줄을 이뤘다.

 

특히 최근에는 과거에 볼 수 없었던 2~30대 젊은 컬렉터들의 폭발적인 증가로 인해 화랑에서는 이들의 취향에 맞춤적인 작가들이 과거보다 많이 등장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장르적으로 확대되고 다양해졌다고는 볼 수 없어 이는 미술계가 고민해야할 점으로 여겨진다.

 

그렇다 치더라도 서울아트쇼는 여느 아트페어보다 볼거리가 많다.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를 관람자와 공유하고자 처음 개최 할 때부터 전시장 면적의 25% 정도를 특별전으로 기획해 타 아트페어와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해 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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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아트쇼에는 먼저 우리 미술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기획되어, 오랜 세월 자기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활동을 전개하며 한국미술을 대표할 수 있는 만 65세 이상 작가의 작품전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전에는 권순철, 김기린, 김보중, 안창홍, 이일호, 제정자, 지석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며, 40-50대 작가 중 작품세계가 뚜렷하고 완성도 있는 작가를 조명하여 한국미술의 미래를 가늠해보는 작품전 플래시 아트에는 국대호, 박진희, 박현주, 안세권, 이계원, 정규리, 정상곤, 정직성, 차주만, 홍세연 작가가 참여, 한국미술의 현주소와 경향을 가늠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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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인기 작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작품전 서울아트쇼 초대 작가전에는 권현진, 미나, 박미숙, 서동욱, 송지연, 오경아, 이목을, 전지연, 정지현, 조영대, 지근욱, 차유림, 차민영 작가가 참여했으며, 40세미만 10인의 젊은 작가로 구성해 서울아트쇼가 발굴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 육성하는 전시 블루인 아트에는 가수정, 김민영, 김태연, 루시드로잉, 류한솔, 박세린, 박제경, 보라리, 이오성, 이주원, 이진석, 이흠, 장진영, 한상윤 작가가 참여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세계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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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인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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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미술전

 

 

 


또한 아트페어에서는 만나기가 쉽지 않은 설치미술전도 준비되어 있다. ‘설치미술전에는 국경오, 버룬 포크렐, 사토코 나가시마, 이승택, 이현정, 차주만, 한진수 등 국내외 미술가 7인의 설치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술계의 흐름을 감상해볼 수 있는 2021 서울아트쇼는 1226() 오후5시까지 진행된다. [허중학 기자]

 

 

 

 

[허중학 기자 os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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