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광화문광장, 2배로 넓어진 공원 같은 광장으로 7월 개장

기사입력 2022.01.27 16:09 조회수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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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 01.jpg
광화문광장(시민광장)

 

 

 

 

[서울문화인] ‘2011월 착공해 현재 한창 공사 중에 있는 광화문광장이 당초 4월로 예정됐던 개장 시기를 다소 늦춰 오는 7월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20191, 옛 육조거리 계승하고 북악산(백악)~숭례문~한강에 이르는 역사성 되살리고자 기획된 새로운 광화문 프로젝트공모에는 17개 국가에서 총 70개 팀(국내 38, 해외 32) 참여하였으며, 두 차례 심사 끝에 <Deep Surface(과거와 미래를 깨우다)>(CA조경, 김영민(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유신, 선인터라인 건축)70:1의 경쟁률을 뚫고 당선되었다. 이 사업에는 서울시와 정부 예산 총 1,040억 원(서울시 669억원, 문화재청 371억 원)이 편성된 바가 있다.

 

기존 차도를 걷어내고 보행로를 넓혀 조성되는 광화문광장의 총면적은 40,300, 당초(18,840)보다 2.1배로 넓어지며, 광장 폭은 35m에서 60m로 약 1.7배로 확대될 뿐만 아니라 광장 전체 면적의 약 4분의1에 해당하는 9,367가 녹색 옷을 입고 공원 형태의 광장으로 변모한다. 이는 기존 녹지(2,830)3.3배로 늘어나는 것이다. (자동차도로는 현재 광장의 동측인 미 대사관과 인접한 도로를 편도 5차로에서 양방향 7~9차로로 확장하여 지난해 3월 개통되었다.)

 

 

역사광장 01.jpg
광화문광장(역사광장)

 


광화문광장(역사,시민) 2.jpg
광화문광장(역사,시민)

 

 


광화문광장 횡단면도.jpg
광화문광장 횡단면도

 

 

 

새로운 녹지에는 봄을 알리는 산수유와 목련, 여름에 싱그러운 느릅나무, 가을에 운치 있는 느티나무, 겨울에도 푸르른 소나무 등 47종 나무와 초화류 91,070본을 심어진다.

 

또한, 시민광장에는 공간의 성격에 따라 테마가 있는 숲, 역사문화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수경시설 등이 조성된다. 테마가 있는 숲은 소나무, 느릅나무, 느티나무, 산벚나무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목 25253, 관목 225,706, 초화류 3491,070본을 조화롭게 식재해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풍성하게 담아 조성되며, 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언제든 나무 그늘 아래서 쉴 수 있도록 와이드 벤치 등 앉을 수 있는 자리도 광장 곳곳에 설치된다.

 

물을 활용한 수경시설을 곳곳에 설치한 것도 시민광장의 특징이다. ‘역사물길2009년 처음 조성 당시 물길을 추가하여 그 길이가 260m로 늘어난다. 여기에 물이 담긴 형태의 워터테이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터널분수도 새로 생긴다.

 

 

워터테이블.jpg
워터테이블

 

 

터널분수.jpg
터널분수

 

 

한글분수.jpg
한글분수

 


더불어 세종대왕의 민본정신과 한글창제의 원리를 담은 한글분수가 새롭게 조성되며,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에는 12척 전함과 23전승을 기념하는 1223분수를 정비하고, 상유1223전승 승전비를 새로 설치해 역사적 의미를 스토리텔링으로 되살린다고 밝혔다.

 

원래 있던 해치마당은 시민들이 앉을 수 있는 야외 스탠드를 확장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콘크리트 벽이었던 경사로 벽엔 미디어월을 설치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 조감도.jpg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 조감도

 

 

해치마당 스탠드.jpg
해치마당 스탠드

 


또한, 사업부지 내에서 발굴된 조선시대 문화재 중 사헌부 터의 문지(문이 있던 자리), 우물, 배수로 등 유구 일부를 발굴된 모습 그대로 노출 전시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사헌부 터와 함께 발굴된 조선시대 관청 터, 민가 터, 담장, 수로 등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다시 흙을 덮어 보존하기로 했다.

 

한편, 광화문광장 북측 역사광장은 원래 계획과 달리 월대와 해치상 복원을 문화재청과의 협업을 통해 추진, ‘23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 밝혔다. [권수진 기자]

 

 

 

 

 

[권수진 기자 ksj93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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