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의 밤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물, ‘창덕궁 달빛기행’

기사입력 2022.08.22 16:42 조회수 327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창덕궁 달빛기행_부용지와 주합루.jpg
창덕궁 달빛기행_부용지와 주합루

 

 

 

 

[서울문화인]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덕궁에서 펼쳐지는 대표적인 문화행사 창덕궁 달빛기행2022년 하반기 행사가 오는 91일부터 1028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진행된다.

 

창덕궁 달빛기행13년째 참여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창덕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으로 ‘2022년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은 더 많은 관람객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1일 참여 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50명으로 확대 운영된다. 1조에 25명씩 2개조(50)5분 간격으로 입장하여,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달빛기행 코스를 관람한 후 연경당에서는 2개조가 함께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운영시간: 19:00, 19:05, 19:30, 19:35, 20:00, 20:05 (16, 회차당 약 90분간)]

 

특히 올해 상반기에 행사에서 희정당 내부를 처음 공개했었는데, 수리 및 복원된 근대기 조명이 켜진 희정당의 모습은 오직 야간에만 볼 수 있는 광경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였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외현관을 개방하여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다.

 

또한, 낙선재 후원 내 상량정에서는 대금의 청아하고도 깊은 소리를 도심의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달빛기행의 묘미인 부용지와 주합루의 달빛 아래 풍경은 창덕궁의 밤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후원을 지나 연경당에 도착하면 효명세자를 주제로 한 전통예술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동선 : 돈화문 진선문 인정전 희정당 낙선재 상량정 부용지애련정과 애련지 연경당 후원 숲길 돈화문]

 

 

창덕궁 달빛기행_희정당 -1.jpg
창덕궁 달빛기행_희정당

 

 

2015 창덕궁 달빛기행_상량정 -1.jpg
창덕궁 달빛기행_상량정

 

 

창덕궁 달빛기행_연경당-1.jpg
창덕궁 달빛기행_연경당

 

 

2020 창덕궁 달빛기행_창덕궁 연경당 -1.jpg
창덕궁 달빛기행_연경당 전통예술공연

 

 

 

‘2022 하반기 창덕궁 달빛기행9월 예매는 선착순 방식으로 진행되며, 궁중문화축전 기간을 포함한 10월 예매는 시작 직후 빠른 매진으로 불편을 겪은 관람객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모두 추첨제 예매로 진행될 예정이다.

 

9월 행사의 선착순 예매는 오는 22()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인당 2매까지 사전 예매가 가능하며, 10월 행사의 추첨제 예매는 오는 9월 중 진행 예정이다. 또한, 그동안 12매로 제한되어 가족 간의 관람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14매까지 예매가 가능한 가족권도 도입되었다. 일반권(1인당 2), 가족권(14) 중 선택하여 응모할 수 있다.

 

9월과 10월 예매 모두 동일하게 1인당 관람료는 3만원이며,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회차별 선착순으로 12매까지 전화(인터파크 고객센터 1544-1555)로 예매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www.chf.or.kr)을 확인하거나 전화(02-3210-4804)로 문의하면 된다. [권수진 기자]

 

 

 

 

 

[권수진 기자 ksj9394@naver.com]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저작권자ⓒ서울문화인 & www.sculturein.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0
이름
비밀번호
신문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독자권익보호위원회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 top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