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주말 여름밤 우면산 별빛 조명삼아 펼쳐지는 흥과 신명, ‘우면산별밤축제’

국립국악원 주말 여름밤 무료 야외 공연 ‘우면산별밤축제’ 오는 8월 27일부터 개막
기사입력 2022.08.23 13:55 조회수 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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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국악원이 늦여름 밤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야외 공연 우면산별밤축제를 오는 827()부터 924()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우면산별밤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탄탄한 음악성과 대중성으로 무장한 국악 단체들이 출연해 바쁜 일상과 코로나 등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으로 올해는 창작 연희를 비롯해 국악과 미디어아트의 협업 무대, 신명나는 국악 밴드 등 관객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동해안별신굿의 색다른 변신, 젊은 무속연희패 사니<축원&풍어>

첫 무대(8.27)에는 국가무형문화재인 동해안별신굿의 전승교육사와 전승자들로 구성된 젊은 무속연희패 사니가 올라 동해안별신굿을 새롭게 꾸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흥겨운 무가(巫歌)와 화려한 무무(巫舞)로 공연을 찾은 관객의 소원 성취와 안녕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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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_우면산별밤축제_젊은 무속연희패 사니

 

 

60여명의 연희꾼이 선사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희 판, 한누리 연희단의 삼도풍물 <숨바람 굿>

두 번째 무대(9.3)에서는 60여명의 대규모 연희꾼으로 구성된 한누리 연희단이 삼도(서울·경기·영남·호남)의 농악 중 대표적인 장단들을 선별해 구성한 공연을 선보인다. 비나리와 판굿을 시작으로 악기별 놀음까지, 마당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고 치유와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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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_우면산별밤축제_한누리 연희단

 

 

국악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국립국악원 창작악단X김소라·최희영X이석<SOUNDSCAPE>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부지휘자인 박상후의 지휘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타악 솔리스트 김소라가 연주하고, 사운드 디자이너이자 작곡가인 최희영, 비주얼 디렉터 이석이 함께하는 세 번째 무대(9.17)는 국악 창작곡에 미디어아트를 더해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으로 4곡의 창작 국악곡과 이번 공연을 위해 작곡한 ComPlex, 가다 등 2곡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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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_우면산별밤축제_국립국악원 창작악단

 

 

판소리, 풍물 등 전통연희에 현대적 색채를 더하다, ‘풍물밴드 이상’ <Urban 풍류>

축제의 마지막 무대(9.24)는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JTBC <풍류대장>에서 TOP5 까지 진출해 대중을 사로잡은 풍물밴드 이상이 출연한다. 비나리, 사랑가, 비상, 액맥이타령 등 총 9곡을 중심으로 판소리, 풍물 등을 한데 엮어 흥겨움이 넘치는 다양한 무대로 이번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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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_우면산별밤축제_풍물밴드 이상

 

 

국립국악원의 기획공연 우면산별밤축제827()부터 924()까지 910()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저녁 8, 국립국악원 연희마당 무대에서 선보인다. 관람료는 무료이나 공연관람을 위해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을 통해 그 다음 주 공연을 예약할 수 있다. 문의(02-580-3300) [권수진 기자]

 

 

 

[권수진 기자 ksj93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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