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is OPERA! 2011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

기사입력 2011.05.26 22:41 조회수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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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화려한 오페라 세계를 꽃 피울 2011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국립오페라단(예술감독 이소영)과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회장 김학남)의 공동으로 주최하에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24일까지 "This is OPERA!란 주제로 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에 소속된 전국 80여 개의 오페라 단체 중 4개의 단체를 엄선, 4편의 오페라를 선보이는 이번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지난 첫해 대중적인 해외 오페라를 선보였다면, 이번 2011년에는 기존의 작품성 높은 이탈리아 오페라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우리의 정서가 녹아있는 두 편의 창작 오페라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해 준다.
 
6월 18일 한강 세빛둥둥섬(플로팅아일랜드)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한강오페라축제’로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글로리아오페라단은 콜로라투라의 정수를 보여주는 주옥 같은 아리아들을 담고 있는 <청교도>를 선보이며, 베세토오페라단은 7월 2일부터 6일까지 치밀한 연극적 구성이 돋보이는 <토스카>를 선보인다. 이어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호남오페라단이 창작오페라 <논개>를, 구미오페라단이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메밀꽃 필 무렵>을 무대에 올린다.


 


한편 국립오페라단은 오페라를 위한 미래의 폭넓은 관객층 확보에 나서는 야심작으로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를 각색하여 연출한 어린이오페라 <지크프리트의 검>을 7월 1일부터 10일까지 토월극장에서 선보인다.
 


이 외에도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의 발전 방향과 비전 제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어, 아시아 오페라 페스티벌 사례연구와 창작오페라 활성화에 대한 고찰의 기회를 갖는다.


또한 국립오페라단의  CTO(Children Tour Opera - 교실속오페라여행) 공연단과 국립오페라단아카데미 수강생, 국립오페라단동호회합창단이 함께 꾸미는 특별공연으로 한국 오페라의 미래를 모색함과 동시에 일반인들이 오페라를 더 가깝고 쉽게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2011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이 우리의 정서가 녹아있는 두 편의 창작 오페라와 새롭게 각색한 어린이 오페라가 그간 침체에 빠져있던 대한민국 창작 오페라계와 관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지 기대를 해 본다. 


 


한편 2012 대한민국오페라페스티벌은 "Fun & Fantastic!"이란 주제로 작품선정도 주제와 맞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도 아울러 밝혔다.




사)글로리아오페라단_청교도



사)베세토오페라단_토스카포스터


사)호남오페라단_논개


사)구미오페라단_메밀꽃 필 무렵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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