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국립중앙박물관, 국보 반가사유상 2점 함께 감상하는 ‘사유의 방’ 마련 제78호, 제83호 두 국보 반가사유상이 나란히 전시된 ‘사유의 방’ [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에 오면 반드시 보고 가야하는 대표 소장품 두 점을 나란히 전시하고 공간의 이름을 ‘사유의 방’으로 바꿔서 공개하였다. ‘사유의 방’은 제78호, 제83호 두 국보 반가사유상을 나란히 전시해 감동을 극대화 했다는 점은 물론 기존의 관람 동선에서 과감히 벗어나 상설전시관 2층에 439㎡ 규모로 조성했다는 것이다. 이는 한 유물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으로는 전례가 없는 파격적인 공… 허중학|2021-11-12 [문화]‘(가칭)이건희 기증관’, 결국 서울 송현동 대한항공 부지에 건립된다.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_황희 장관, 오세훈 시장 송현동 부지 내 9,787㎡ 규모로 조성…송현동 부지-국유지 교환 절차 착수 [서울문화인]고(故) 이건희 회장 유족이 국가에 기증한 2만3천여 점의 문화재와 미술품을 보존‧전시‧연구하기 위한 ‘(가칭)이건희 기증관’ 건립지로 종로구 송현동 부지(송현동 48-9번지 일대 9,787㎡)가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시는 ‘(가칭)이건희 기증관(이하. 기증관)’ 건립 부지로서 접근성, 주변 역사문화 자원과 연계… 허중학|2021-11-10 [문화][미술관]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적 여성화가 최욱경의 회고전 [서울문화인]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윤범모) 과천에서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적인 여성화가 최욱경의 대규모 회고전 《최욱경, 앨리스의 고양이》를 선보이고 있다. 최욱경(1940~1985)은 1940년 서울에서 출생해 서울예고와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한 뒤 1963년에 도미(渡美), 미국 유학 후 현지에서 화가이자 미술 교육자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1965년에는 『작은 돌들(Small Stones)』이라는 영문 시집을 출간하면서 문학에 대한 관심을 처음 드러내었다. 한국 추상미술의 대표적인 여… 허중학|2021-11-08 [문화]경복궁 향원정, 건립 초기 때의 모습으로 복원 복원된 경복궁 향원지(香遠池)의 향원정(香遠亭)과 취향교(醉香橋) [서울문화인] 왕과 왕비의 휴식처인 경복궁 향원지(香遠池)의 향원정(香遠亭)과 취향교(醉香橋) 복원을 3년 만에 완료했다. 이번 복원공사는 향원정 전체 해체보수, 취향교 제자리 복원, 이완된 기단 해체 후 재설치 등에 대한 복원이 진행되었으며, 총 31억 3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복원전 경복궁 향원정 경복궁 향원정(보물 제1761호)은 경복궁 후원 영역에 네모난 연… 허중학|2021-11-05 [문화][전시] 지난 6월 인사동 발굴, 조선 전기 과학기술을 면모를 볼 수 있는 유물 일체 공개 일성정시의(日星定時儀) [서울문화인]지난 6월 서울 인사동에서는 조선 전기 우리나라 과학 기술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되었다. 출토유물은 조선 전기 금속활자 1,600여 점, 해와 별을 관측하여 시간을 측정하는 ‘일성정시의’, 자동 물시계 부속품, 총통이다. 이 유물 중에는 훈민정음 창제 시기인 15세기에 한정되어 사용되던 동국정운식 표기법을 쓴 금속활자가 실물로 확인된 점, 한글 금속활자를 구성하던 다양한 크기의 활자가 모두 출토된 점 등은 최초의 사례로 주목을 받았… 허중학|2021-11-04 [문화]제42회 청룡영화상, 총 17편 한국영화 후보작 선정, 무료 상영회 [서울문화인]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이 최종 후보작(자)을 발표되었다.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제42회 청룡영화상에서 이번에 발표된 후보작(자)은 청정원 인기스타상과 청정원 단편영화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제외한 15개 부문이다. 후보작은 2020년 10월 30일부터 2021년 10월 14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영화인 및 영화 관계자들과 일반 관객이 함께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올해 주목받는 작품은 <모가디슈>로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 허중학|2021-11-03 [문화][전시] 예술가, 기업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하는 색다른 전시 [서울문화인] 미디어, 대중과 소통의 장르가 한정적일 때에는 광고는 연예인의 전유물처럼 여겨졌다. 하지만 이제는 기업과 아티스트가 협력하여 제품 개발과 생산, 홍보 마케팅, 판매 등 모든 영업 활동 전반에 협력하는 ‘아트 콜라보’가 활발하다. 최근 압구정 도산공원 근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꼴라보하우스에서 ‘아트 콜라보’를 선보이는 전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전시는 일반적으로 광고주인 기업이 유명 아티스트에게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하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아티스트가 스스로 콜라보 하고 싶은 브랜드를 선택하고 상… 허중학|2021-11-03 [문화재]독립에 대한 열망과 한국인의 염원을 담긴 근대 ‘태극기’ 유물 3건 보물로 지정 [서울문화인] 독립운동사료를 포함한 근현대문화유산에 대한 적극적인 역사ㆍ학술 가치의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2019년부터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들에 대한 검토를 시작해 작년에 ‘말모이 원고’ 등 한글 관련 문화재 2건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최근 ‘데니 태극기’를 비롯해 ‘김구 서명문 태극기’, ‘서울 진관사 태극기’ 등 태극기 유물 3건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 조사대상 선정 국가등록문화재는 ①데니 태극기(국가등록문화재 제382호), ②김구 서명문 태극기(제388호), … 허중학|2021-11-02 [문화재]조선 후기 조각승, 색난의 대표작 4건 보물 지정 [서울문화인] 조선 17세기 조각승(彫刻僧)으로 이름을 떨친 색난(色難)이 만든 ‘광주 덕림사 목조지장보살삼존상 및 시왕상 일괄’을 총 4건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색난은 17세기 전반에 활약한 여러 선배 조각승들을 이어 17세기 후반에 활동한 대표적 조각승으로 대부분의 동시대 조각승들처럼 정확한 생몰연대와 행적을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여러 기록을 통해 1640년 전후 출생해 1660년대 수련기를 거친 후 1680년 조각승들의 우두머리인 수조각승이 되어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서 약 40년 넘게 활약한 것으로 추정된다… 허중학|2021-11-02 [문화][전시] 표현주의와 민화, 표현주의적 조선민화와 현대민화 [서울문화인] 중국의 영향을 받은 사대부의 세련미나 격조 높은 문인화와는 달리 자유분방하고 격외적인 것은 외래문화의 영향을 덜 받은 민중들이 그린 민화는 일명 속화(俗畵)라 불리운 것처럼 다른 회화 장르에 비해 그동안 박물관에서는 외면 받아 온 장르였다. 그러나 요즘은 과거에 비해 다양한 곳에서 민화를 접할 수 있는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소장품을 선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민화의 비상, ‘민화 그리고 표현주의’》展은 우리가 보아왔던 민화전과 조금 다른 전… 허중학|2021-10-25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29 3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