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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 확장
한전, 에너지신산업 분야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지원 확장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은 9월 25일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K-에너지 스타트업인 ‘엠텍정보기술’과 에너지밸리 투자기업인 ‘HK에너지’, ‘누리텔레콤’, ‘새하정보시스템’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에너지밸리와 연계한 에너지신산업 생태계 저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엠텍정보기술은 올해 6월 제2차 K-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되어 친환경 자동차에 장착된 대용량 고전압 배터리를 이용하여 에너지 네트워크가 가능한 V2X용 인버터를 개발 중에 있다. HK에너지는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광주 진곡산단에 위치하여 태양광 발전소 구조물, ESS 개발 기업으로 최근 1.37MWh 태양광 연계 ESS 개발에서 설치운영까지 패키지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누리텔레콤은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나주 혁신산단에 위치하여 스마트 그리드 및 에너지관리시스템 제조 기업으로 스마트그리드용 모뎀, 전력량계를 개발 및 생산 중에 있다. 새하정보시스템은 에너지밸리 협약기업으로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하여 전력 SI구축 및 운영, 영업정보(수요관리, 인터넷빌링) 운영기업으로 에너지 IoT 및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환익 사장은 스타트업 및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방문에서 “에너지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강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한전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하였다. 한전은 2020년까지 스타트업 300개사 육성, 에너지밸리에 500개 기업유치 및 30,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국가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허브’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한전은 오는 9월 29일부터 한 달간 ‘제3차 K-에너지 스타트업’ 공모를 통해 에너지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며, 에너지밸리 투자기업들과 동반성장, 해외진출 지원 등 협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미래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테마여행 실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테마여행 실시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 테마여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테마여행에서는 발달장애인 10가정과 함께 단양~청송~포항일대를 여행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상호 간의 다양성과 다름 속에 장애의 독특한 개별성과 생애주기에 따른 아픔과 경험을 나누며 자가치유되는 소중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족 행복 만들기(제천여성인재개발원장 김진숙)’란 부모교육을 통해 좀 더 체계적으로 서로의 속마음을 열어가는 기회을 가졌으며 무엇보다 ‘자신에게 주는 상장’에서는 시상자가 되어 수상자인 본인이 듣고 싶은 말들을 직접 작성하고 그 상을 스스로에게 시상하며 그동안 가지고 있던 ‘나’만의 꿈, 사랑, 열정을 칭찬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교육이 진행되는 동안에 참여가정 자녀들은 청송민속박물관과 멋스러운 고택을 거닐면서 고즈넉한 여유 속 느림의 행복을 만끽하였으며, 신나고 즐거운 야광 볼 놀이로 가족애를 북돋는 등 참여하신 가족들은 다른 가족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면 좋겠다고 이번 테마 여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10월 힐링캠프(통영 흙내음 글램핑)와 11월 테마여행(단양 청송 영덕 일대)을 각 1회씩 남겨두고 있으며,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안성준 사회복지사에게 문의 하면 된다. 한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 부담 및 양육스트레스 경감과 건강한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2017년 발달장애인 가족휴식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전남 동부권 11개 시군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가족의 힐링캠프, 테마여행을 실시하고 있다. 본 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로 계획되었으며, 다양한 휴식문화와 여가활동을 통해 지적, 자폐성 장애 등 발달장애가족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양육과 돌봄으로부터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사회적 지지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새로운 힘과 활력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쉼과 힐링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뢰로 희망을. 사랑으로 감동을. 살맛나는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명 아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신장, 사회적 통합을 위해 열린 복지 서비스, 찾아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10년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서 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비록 우리의 갈 길은 멀고 험할지라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이 사회의 작은 희망을 발견한다. 모든 장애인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면서 끊임없는 만족과 감동을 연출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
극단갯돌 주최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 13-17일 펼쳐져
사단법인 세계마당아트진흥회(이사장 박석규)가 주관하고 극단갯돌(대표 문관수)이 주최하는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가 13일부터 17일까지 전남문화관광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펼쳐진다. 신안 우이도 출신 문순득(1777~1847)은 조선시대 홍어장수였다. 그는 1801년 12월 홍어를 사러 흑산도로 출항했다 돌아오는 길에 태풍을 만나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중국 광저우, 난징, 베이징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으로 귀환했다. 그의 기구한 운명은 손암 정약전(丁若銓)이 쓴 표해시말(漂海始末)에 의해 세상에 알려졌다. 문순득은 비록 육지에 홍어를 내다파는 민초였지만 바다 삶을 통해 지혜를 터득했고 표류하는 과정 중에도 좌절하지 않고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고 낯선 사람들과 사귀면서 어려움을 극복한 해양 인물이었다. 그는 해양수산부 해양역사인물 17인에 선정된 해양인으로 알려져 있다. 문순득 표류국가 상생 프로젝트는 올해 3년차로 민간예술단체가 직접 나서 국제교류를 성사시킨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동안 프로젝트는 오키나와 손다청년회, 류큐섬문화연락위원회, 필리핀 북부대학, 필리핀 비간 UNP무용단과 교류를 맺어왔다. 문순득이 머물렀던 나라들이다. 매해마다 문순득이 표류한 나라들을 초청해 그가 무사히 고향에 돌아온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국가들이 평화적으로 연대할 수 있는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올해는 마카오 Ieng Chi무용단과 마카오문화유산협회와 교류한다. 더불어 필리핀, 오키나와 대표단들도 방문한다. 문순득은 1803년 필리핀에서 상선을 타고 마카오에 도착해 3개월을 체류하면서 관청으로부터 후한 대접을 받았고 서구의 다양한 문물을 익혔다. 이번에 초청된 마카오 Ieng Chi무용단은 1998년 설립된 예술단체로 홍콩,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세계 여러 나라들과 교류협업에 참여한 단체이다. 바우히니아컵 무용제에서 금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폴란드 실레지안무용단과 마카오를 주제로 한 공연을 만들기도 했으며 국제영화제에 초연되기도 했다. 특히 마카오 무용단은 예술적이고 창조적인 영감을 얻어 마카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연프로젝트를 만들어 왔다. 또한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2004년 창립해 문화유산의 보존 및 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카오문화유산협회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역사지구를 보존하기 위해 청소년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도시개발정책, 창조산업의 발전, 관광객유치, 브랜드개발 등에 참여하고 있다. 2012년 유네스코는 이들 단체에게 ‘세계유산 청소년교육 우수기지’로 선정했다. 이번 국제교류 행사는 총6개 행사로 구성된다. 14일에는 마카오민속춤워크숍, 목포역사문화답사, MOON Night이 열리고 15일에는 문순득표류기연합공연, 16일에는 문순득생가답사와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MOON Night은 신안 압해도 소풍펜션 잔디마당에서 216년 전 문순득의 밤을 따라 가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인디언 수니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낭송, 토크쇼, 각국의 공연 등으로 밤바다를 배경삼아 가을밤을 연출한다. 진행에는 남도민속학회 이윤선 교수가 맡았다. 문순득 표류기 연합공연은 안좌도에서 열리는 ‘신안군민의 날’에 초청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안군민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연합공연은 한국, 마카오, 필리핀, 오키나와 4개국이 문순득의 표류 스토리를 제작해 공연으로 올린다. 공연종료 후에는 방문단을 환영하는 고길호 신안군수의 감사의 인사말도 예정되어 있다. 국제세미나는 ‘동아시아 해양문화와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과 공동주최한다. 문순득이 표류한 동아시아 해양문화의 같음과 다름을 공유하고 각국의 교류를 통해 21세기 문순득의 바닷길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문순득에 관한 연구로 국내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최성환 목포대 교수가 ‘문순득의 표류와 마카오문화 체험’으로 기조발표를 하고 마카오 문화유산협회 대표, 필리핀UNP대학 부총장, 오키나와국제대학 교수 등 각국의 대표단이 자기나라의 역사와 해양문화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열띤 토론이 이어진다. 이번 국제교류행사를 지휘하는 손재오 총감독은 “문순득은 과거 인물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동아시아를 연결 짓는 평화적 메신저로의 역할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는 그의 존재를 통해 동아시아 세계시민이 하나 되는 평화연대 구축과 해양문화콘텐츠로의 지역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등 민간이 나서서 새로운 글로컬 시대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옹달샘, 환절기 건강 챙기기는 몸과 마음을 비우는 ‘스파단식 스테이’ 프로그램 실시
옹달샘, 환절기 건강 챙기기는 몸과 마음을 비우는 ‘스파단식 스테이’ 프로그램 실시
명상센터인 ‘깊은산속 옹달샘’이 가을에 딱 맞는 휴식형 건강 ‘스파단식 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을은 식욕의 계절이다. 더구나 이번 추석처럼 길고 긴 연휴를 기름진 음식으로 포식하다 보면 어느 순간 늘어난 몸무게에 당황하게 된다. 휴식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는 순간이다. 깊은산속옹달샘의 ‘스파단식 스테이’는 숲향기 가득한 숙소인 ‘숲속에 그린하우스’에 2박 이상 원하는 만큼 머물며 자율적으로 ‘스파’와 ‘단식’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옹달샘 스파’에서 호흡 명상과 냉온욕, 황토방 찜질을 하며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고 숲속 산책, 통나무명상 등을 하며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씻어낼 수 있다. 식사 대신 아침 저녁으로 옹달샘에서 직접 만든 산야초 효소와 옹필수가 제공된다. ‘깊은산속 옹달샘’은 오랜 기간 동안 마음을 비우는 ‘명상’과 몸을 비우는 ‘단식’으로 많은 사람을 치유해 왔다. ‘스파단식 스테이’는 여기에 몸의 독소를 배출하는 ‘냉온욕 스파’까지 더해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옹달샘에 머물면서 나를 비워내고 다시 나를 채울 수 있는 휴식형 건강스테이다. 요즘은 너무 많이 먹어 병이 난다. 1년에 한번이라도 몸을 비우는 것과 비우지 않는 것의 차이는 엄청나다. 내 몸을 오랫동안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비워내는 것도 중요하다. ‘식탐’을 끊어내고 몸과 마음을 온전히 휴식하게 하는 시간, 한번 도전해 볼 가치가 있다. 신청 및 문의는 깊은산속 옹달샘 홈페이지나 문의처로 하면 된다.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경쟁률 ‘6.1 대 1’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 경쟁률 ‘6.1 대 1’
경기도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구직지원금’의 2차 모집이 6 대 1의 경쟁률을 넘어서며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도는 지난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2017년도 제2차 청년구직지원금’의 신청자 1,900명을 모집한 결과, 최종 1만1,646명의 신청자가 접수해 6.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지난 8월 포털 사이트 ‘다음’과 공동으로 진행한 ‘경기도 공감정책 캠페인’ 투표 결과 최고의 공감정책으로 선정된 바 있는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에 대한 도내 청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다시 확인됐다.취업 관련 블로그·카페 댓글을 통해 “구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니 든든하다”, “신청 후 합격해 학원 다닐 수 있기를 기원한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책”이라는 반응을 보였을 만큼 청년들의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에 대한 평소 생각이 이번 높은 경쟁률로 나타난 것으로 도는 분석했다.특히 이번 2차 모집부터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공고일 기준 현재 경기도 거주 청년으로 신청대상을 확대한 데다 청년들의 편의를 위해 제출 증빙서류를 대폭 축소한 것이 청년들의 신청 러시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은 경기도 연정(聯政)의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만 18~34세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우선 신청자들의 구직활동계획,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경기도 거주기간을 고려한 서류심사를 실시해 10월 3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이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 이틀간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해 사업내용, 카드발급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최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1월 말부터 매월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까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방법은 체크카드(청·바·G)를 발급한 뒤 구직활동 목적에 부합하게 사용한 것이 확인되면 사용항목에 구분 없이 지원금을 통장에 입금해주는 방식을 취하게 된다.또한 금전적 지원 외에도 경기도는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취업알선·창업지원 등의 비금전적 취업지원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청년들이 취업 장애요인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내 복지서비스 및 다양한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재영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짧은 접수 기간임에도 많은 청년들이 문의·신청한 것으로 볼 때 높은 청년실업률 속에서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선정된 청년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청년구직지원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031-270-9710)이나 경기도 콜센터(031-12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道, 14개 공공기관 공개경쟁 통해 94명 채용
道, 14개 공공기관 공개경쟁 통해 94명 채용
경기도가 25일 산하 14개 공공기관에 대한 직원 공개채용 일정을 공고하고 채용에 들어갔다.원서접수는 10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채용인원은 총 94명이다. 신규자 75명, 경력자 19명, 그리고 사회적 약자를 고려한 장애인 3명, 국가보훈대상자 2명이 포함돼 있다.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도일자리재단 34명 ▲경기도시공사 15명 ▲경기콘텐츠진흥원 12명 ▲경기도의료원 5명 ▲경기문화재단 5명 ▲경기도문화의전당 4명 ▲경기도체육회 4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명 ▲경기평생교육진흥원 3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3명 ▲경기신용보증재단 2명 ▲한국도자재단 2명 ▲경기관광공사 1명 ▲경기복지재단 1명 등이다.이번 공개채용은 도 주관으로 필기시험을 채용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한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공공기관 자체적으로 실시한다.도는 상반기에 이어 모든 응시자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부여한다. 필기시험은 10월 29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과목은 기관별 특성에 따라 다르게 출제된다.그간 통합채용에서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해 왔지만 이번부터는 채용과정 전반에서 학력, 출신지역 등을 고려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에는 출신지역, 가족관계, 학력 등이 원천적으로 배제돼 채용의 공정성을 높였다.또한, 하반기도 경기도 중소기업 경력 근로자에 대한 가산점을 부여한다. 사무직과 생산직 공통으로 2년 이상 경력자는 5%, 3년 이상 경력자는 10%의 혜택이 주어진다. 분야별 4명이상 선발할 경우 최대 30%의 중소기업 경력 근로자를 선발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과 채용기관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광춘 경기도 평가담당관은 “통합채용을 통해 공정하게 경쟁해 우수하고 실력 있는 인재가 채용되면 도민들을 위한 공공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상반기 통합공채는 15개 기관, 72명을 채용했으며 평균 5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살충제 계란, 햄버거병…道,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
살충제 계란, 햄버거병…道, 먹거리 안전 확보에 최선!
#. 지난 5월, 화성시 소재 B요양병원은 식재료 보관창고에서 쥐 배설물 등이 발견되는 등 위생이 불량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의 단속에 적발됐다.#. 화학비료 등의 원료인 공업용 규산염으로 만든 액상차를 암과 고혈압 등에 좋다고 속여 팔아온 판매업자와 이를 공급한 제조업자가 경기도 단속에 덜미를 잡혔다.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 햄버거병 등으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팽배한 가운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지난해 6월부터 ‘식품범죄 소탕작전’을 추진하며 먹거리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김종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22일 오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경기도 식품범죄 소탕작전 추진성과’를 발표하며 “지난해에는 남경필 지사님의 제안으로, 국민들이 보편적 문화인 배달음식을 시리즈로 단속했다. 올해는 대규모 기업형 불량 식재료 유통 전 과정을 중점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단장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해 야식, 중국음식, 치킨, 족발, 즉석 섭취식품 등 서민 밀착 배달음식에 대해 총 5회의 기획수사를 진행해 1만400개소를 단속하고 불법을 저지른 1,145개소를 적발했다.올해는 설 명절 식품, 다소비 식품, 대형음식점, 집단급식소, 불법 식용란 등 대규모·기업형 불량 식재료 등에 대해 총 8회의 기획수사를 진행했으며, 4,365개소를 단속해 654개소를 적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구 단장은 “특히 도정여론조사 결과, 특사경에 대한 도민 인지도가 지난해 16.9%에서 올해 34.2%로 2배 이상 상승했다. 또한 응답자의 80%가 특사경의 활동이 먹거리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답변했다”며 “위반업소 1,63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피드백 점검에서는 재범률이 1.2%(20개소)로 나타나 탁월한 개선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김 단장은 이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국민 중 27.9%만이 우리나라 식품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불량식품 근절대책에 대한 질문에는 감시·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41%를 차지해 특사경이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와 관련해 박신환 일자리노동정책관은 “경기도는 지난 15일 맛집 검색과 추천을 해주는 어플리케이션 ‘망고플레이트’와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망고플레이트는 앱 이용자에게 해당 음식점의 위생점검 결과와 인근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원용 의회사무처장은 식품안전이 지속적으로 위협받는 이유에 대해 해썹(HACCP,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과 같은 관련 인증사업을 민간에 위탁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이번에 계란 파동을 보면서 놀랐던 점은 문제가 된 계란들이 전부 다 인증기관에서 인증받은 제품들이라는 것이다. 민간에서 운영하는 식품안전 관련 인증기관은 수수료로 운영되다 보니 빡빡하게 할수록 사업이 안 된다. 따라서 강한 검사가 어렵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경기도 G마크 제품은 문제되는 것이 없다. 경기도는 모든 식품에 대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공공기관이다 보니 중립적인 관점에서 정확하게 검사한다”며 “식품이나 안전 등과 관련한 것들은 인증을 민간에 위탁하지 않도록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경기도 특사경은 ▲국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 확대 ▲서민경제 및 파급효과 감안 규모가 큰 업체 중점 단속 ▲시기별, 사회·경제적 환경 등을 고려한 기획단속 실시 ▲도민 여론 수렴, 중앙부처·관련 부서 협업·참여 등을 통해 ‘부정불량식품 제로’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식품안전·위생상태, 원산지표시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도내 550개 식품제조가공업, 축산물가공업소와 중대형 마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따복기숙사 운영 활성화 추진 계획 ▲기업연계형 사회적일자리 지원사업 추진 현황 ▲평택 브레인시티 추진 상황 ▲즐겁고-편안하고-안전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 등의 안건이 발표됐다.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미식여행…‘굿모닝 푸드트럭페스티벌’ 개막!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미식여행…‘굿모닝 푸드트럭페스티벌’ 개막!
푸드트럭 창업자들의 도전기가 공중파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등 푸드트럭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도내 푸드트럭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렸다.경기도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6일간 평택 안중전통시장에서 ‘굿모닝 푸드트럭페스티벌’을 개최한다.도가 주최·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푸드5일장’이란 주제로, 도입 3년차를 맞은 푸드트럭에 대한 정착모델 발굴과 푸드트럭 활성화, 기존 상권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여론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화 경기도의원, 오명근 평택시의원, 홍용군 경기도 규제개혁추진단장 등 내빈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오늘 안중시장은 전통시장과 푸드트럭이 함께 힘을 합치는, 작지만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경기도도 여야가 함께 힘을 합쳐서 문제를 해결하는 연정을 실행하고 있다. 협력을 실현하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경기도의 자랑”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이동화 도의원도 “전통시장과 푸드트럭이 상생하면 안중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이 장만 보는 곳이 아니라 먹을거리는 물론 즐길 거리가 풍부한 공간이라는 인식이 새겨지는데 안중시장이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축사를 밝혔다. ■ 이색 ‘푸드트럭’ 전통시장에 떴다!축제가 열린 평택 안중시장은 수원남문전통시장에 이어 푸드트럭이 상설로 도입되는 두 번째 전통시장이다. 본격적인 상설 운영에 앞서 이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인 만큼 도내 각지에서 온 다양한 푸드트럭들을 만날 수 있었다.이번 축제에 참가한 12대의 푸드트럭은 핸드드립 커피부터 벨기에 와플, 수제버거는 물론이고 즉석에서 구워주는 스테이크와 치즈구이, 소고기불초밥, 차슈덮밥, 양꼬치 등 전통시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먹을거리를 선보였다.이번 축제를 위해 수원 장안구청에서 달려온 소고기불초밥 푸드트럭 ‘P턴파우스’의 양윤희 대표는 “솔직히 평일이고 해서 큰 기대 없이 응원차 참가했는데 예상 외로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다”며 “평소 10개 내외로 판매하는데 오늘 점심에만 30개 넘게 팔렸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오늘 총 80개 수량을 준비해왔는데 지금 판매 속도라면, 일찍 마감될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 전통시장-푸드트럭, 상생 위해 ‘맞손’“손님이 없으면 어쩌지 걱정이 돼서 밤잠을 설쳤어요. 시장상인들끼린 축제를 위해 푸드트럭이 멀리서 왔는데 손님이 너무 없어서 우리가 팔아줘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죠. 다행히 외부에서 사람들이 많이 왔어요.”푸드트럭페스티벌 현장에서 만난 권혜정 안중시장상인회장은 축제 덕분에 간만에 침체된 시장에 활기가 넘친다고 말했다.권혜정 회장은 “평택 안중시장은 1960년에 개설돼 안중이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있는 장소”라며 “하지만 구도심이 개발되면서 시장이 축소되고,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해가 갈수록 시장도 침체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곳 상인들은 시장을 살리기 위해 직거래장터 운영, 시설 현대화 작업, 고객센터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라며 “이번 축제는 안중시장 내 먹을거리가 부족하다는데 착안해 푸드트럭 상설화를 추진하면서 경기도 주최로 열렸는데 다행히 외부 사람들이 많이 유입됐다. 앞으로 푸드트럭과 전통시장 간 상생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먹을거리 외에도 이번 축제에는 매일 다양한 거리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야외영화제가 펼쳐지는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풍성하다.우선 첫날인 21일에는 기타리스트 하타 슈지와 해금연주자 모래, 신평 풍물, 한소리 국악예술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트로트 가수 설하수와 조수진의 무대는 관객들이 무대 앞으로 나와 함께 춤을 추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이 외에도 1,000원에 즐길 수 있는 네일아트와 손맛사지, 디폼블록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의 발길을 잡았다.평택시 현덕면에서 온 이현숙(45) 씨는 “오늘 안중시장에서 푸드트럭축제가 열린다고 해서 장도 볼 겸 겸사겸사 시장을 찾았다”며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인근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김미희(30) 씨도 “직장동료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왔는데 생각보다 가격 대비 음식의 질도 높고 맛있었다”며 “전통시장 안에 푸드트럭이 좀 더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수원남문시장과 안중시장 운영사례를 종합해,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푸드트럭 상설화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도 경기도와 함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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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기다려지는 이유?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번 추석 연휴를 기다리시는 분들이라면 모두가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최근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열흘간의 최장 휴가가 주어진다는 거~ 생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데요.이렇게나 긴 연휴에 가만히 집에만 있을 수 없겠죠?경기도는 보다 많은 분들에게 즐거운 연휴를 선사하고자 황금연휴 기간에 맞춰 다양한 혜택들을 많이 준비했습니다.여러분! 어떤 혜택들이 있는지 궁금하시죠? 지금 함께 알아보아요~ 매년 명절 연휴 때면 4대 고궁은 물론 국립현대미술관, 종묘, 조선왕릉, 국립자연휴양림 등에서 경기도의 주요 전시관과 미술관 등의 입장료를 할인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는데요~ 이번 연휴에도 특별 할인혜택은 쭉~ 진행된답니다. 문화재 · 박물관 시설명 행사내용 기간 관련 홈페이지 수원화성·화성행궁 무료개방 9.30(토) ~ 10.9(월) 바로가기 문화재청 조선왕릉 무료개방 9.30(토) ~ 10.9(월) 바로가기 경기도박물관 무료개관 10.1(월) ~ 10.9(월)*10.4(수) 추석당일 휴관 바로가기 수원박물관(수원화성박물관, 수원박물관, 수원광교박물관) 무료개관 9.30(토) ~ 10.9(월) 바로가기 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 덕수궁관, 서울관) 무료개관 9.30(토) ~ 10.9(월)*서울관 10.4(수) 추석당일 휴관 바로가기 영화 · 테마파크 · 휴양림 시설명 행사내용 기간 관련 홈페이지 영화관(CGV, 메가박스) 평일요금 적용 10.2(월) 임시공휴일 CGV 바로가기 메가박스 바로가기 한국민속촌 착용 고객 입장권 할인14,000원 연중 바로가기 용인(에버랜드, 대장금파크) 용인시민대상 할인프로모션70%할인 9.30(토) ~ 10.9(월) 에버랜드 바로가기 대장금파크 바로가기 국립자연휴양림 무료개방※ 당일 입장료에 한하며, 숙박시설야영장 등 시설사용료는 면제대상 아님 9.30(토) ~ 10.9(월) 바로가기 와우~ 연휴 기간 중 할인행사도 고마운데 무료로 개방되는 곳이 이렇게나 많다니! 정말 대박이죠? 연휴가 긴 만큼 가족친지분들과 나들이 계획 많이들 하고 계실 텐데요~ 어디 가면 좋을지 고민이시라면 무료와 할인행사 혜택이 많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어떠세요? 안전한 먹거리, 관광객 유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마련한 경기그랜드세일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인데요. 온라인쇼핑 업체 ㈜티몬과 함께 '경기도를 쇼핑하라'라는 이름으로 개최됩니다! 경기도는 세일 기간 중 지역별 관광지와 숙박시설, 놀이공원 등을 묶은 300여개 관광 상품을 티몬을 통해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인데요~ 또, 북부관광활성화를 위한 포천여행특별기획전과 경기북부 야간관광 10선 홍보도 함께 진행된답니다. 경기도는 추석 연휴기간에 대비하여 각 시·군별 관광객 유치와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축제는 물론 무료할인 행사를 많이 준비했는데요~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부터 다양한 상품까지! 오직 경기그랜드세일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다는 거~!! 경기그랜드세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그랜드세일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