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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장고 “궁중 장(醬) 맛보러 오세요”
경복궁 장고 “궁중 장(醬) 맛보러 오세요”
[서울문화인] 문화재청은 서울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오는 26일과 27일 양 일에 걸쳐 경복궁 장고에서 조선시대 궁중음식 전시, 궁중 장(醬)과 궁중음식 만들기 시연회, 궁중음식 특강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틀간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궁중 장과 궁중음식 만들기 시연 행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8호 조선왕조 궁중음식 한복려 기능보유자의 진행으로 막장을 만들고 또, 지난 4월 경복궁 장고에서 담가 보관해 온 된장과 간장으로 궁중음식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궁중음식 전시는 조선시대 임금의 수라상 차림과 궁중 장을 이용한 장김치, 맥적(전통 불고기), 감정(궁중찌개) 등의 궁중음식이 실물로 전시되며, 장 담그는 절차와 장 풍속 등을 배워 볼 수 있는 관련 사진과 설명이 전시된다. 궁중음식 전시와 시연 행사에 앞서 26일 오후 1시부터 90분간 경복궁 함화당 실내에서는 궁중음식 특강이 진행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주영하 교수가 ‘문헌으로 살펴보는 궁중음식’이라는 주제로 고문헌과 사료에 나타나 있는 다양한 궁중음식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해 9월 일반 개방된 이후 옹기 전시와 장 담그기, 옹기제작 시연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 되어왔던 경복궁 장고는 궁중음식 관련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조선시대 궁중음식과 궁중 생활을 알리는 대표적인 장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궁중음식 전시는 26일 오후 3시부터 27일까지 경복궁에 입장하는 관람객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특강과 시연 행사는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서울문화유산연구원 누리집(www.chseou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이메일(ch_seoul@naver. com)로 접수하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유산연구원(02-432-1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모던 발레로 만나는 불멸의 집시여인, 키에프모던발레_ Carmen. TV
모던 발레로 만나는 불멸의 집시여인, 키에프모던발레_ Carmen. TV
[서울문화인] 유명한 Merimee 작가의 집시 여인에 대한 스토리가 모던발레로 새롭게 태어난 가 강동스프링댄스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4월 28일(토), 29일(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유럽에서 유명한 발레안무가 한사람이기도 한 Radu Poklitaru의 도전정신으로 모던 발레로 재탄생한 는 19세기 스페인의 모든 매력과 오페라 “카르멘”의 음악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으며,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다이나믹한 발레 동작들로 관객의 눈을 한 순간도 무대에서 뗄 수 없게 만든다. 소설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작품의 주인공인 집시여인의 이야기는 유명하지만, 이 발레에는 새로움과 예상치 못한 해석이 있다. 안무가 Radu Poklitaru의 혁신적인 안무 덕분에, 스페인 19세기의 매력을 간직하면서도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오페라에 사용된 조르주 비제의 정신을 지키면서 완벽히 새로운 공연을 탄생시켰다. 익숙한 집시여인의 스토리와 친숙한 음악을 사용하였지만, 혁신적인 연출로 인해 공연이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지막까지 새로움에 휩싸여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키에프 모던발레팀의 흥미로운 실험과 대담한 표현과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무대공간의 연출이 합력하여 탄생한가 관객들에게 새로움을 선사할 것이다. 2012년 4월 28일 (토) 오후 5시 / 4월29일 (일) 오후 5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티켓 : R석 5만원 / S석 3만원 / A석 2만원예매 : 강동아트센터 02-440-0500
[연극] 시적 언어가 그득한 독백 <난 집에 있었다....>
[연극] 시적 언어가 그득한 독백 <난 집에 있었다....>
[서울문화인] ‘극단 프랑코포니’가 2012년 함축성 강한 시적 언어와 상징성 강한 무대연출로 문학성과 연극성의 정점을 보여준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가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로 돌아왔다. 지난 3월의 대학로 게릴라 극장에서의 초연을 통해 이미 연극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연극인과 평론가들에 호평을 얻은 데 이어 이번 국립극장 공연은 더욱 탄탄해지고 업그레이드된 연극성으로 준비되었다. 이 작품은 대단히 상징적이고 함축적인 시적 언어들을 구사하며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해 낸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 감정들은 결코 정의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작품 속 이름조차 명명되지 않는 다섯 여자들의 관계가 정의되지 않았듯이 그녀들이 쏟아내는 굴곡진 감정의 파고는 관객의 가슴으로 밀려든다. 특히나 아름다움과 삭막함이 공존하는 무대와 독백과 대화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대사들은 단순히 보고 듣는 연극을 넘어 생각하고 느끼게 하는 것을 독려한다. 잔잔하게, 때론 격렬하게, 속삭이듯, 때론 폭발적으로 달려드는 감정의 변화에 동화된다면 관객들 역시 자기 감정의 잠재력을 보게 될 것이다. 이번 국립극장 별오름에서 펼쳐지는 공연에서도 역시 다섯 명의 여자가 펼치는 연기력은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다. 전 국립극단 배우로서 이제 다시 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을 준비하는 이승옥 배우와 함께 이정미, 문형주, 하지은 배우가 더욱 성숙하고 디테일하게 역할을 표현해 낸다. 거기에 탄탄하면서도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는 김혜영 배우가 새롭게 합류하여 또 다른 오성악의 향연을 이루어내고 있다. 아름다우면서도 상징성이 강한 무대연출로 또 다른 관심이 집중되었던 무대 역시 기존의 무대와는 다르게 연출되면서 상징적 표현은 배가 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하나의 작품이 앵콜 공연됨에 있어서 단순한 연장공연이 아닌 업그레이드 되어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함은 문학과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에게 최고의 선물로 다가갈 것이다. 시놉시스 체홉의 ‘세 자매’처럼 세 자매 그리고 어머니와 ‘가장 나이 많은 여자’인 다섯 여자들이 집에 있다. 어느 날, 아버지는 아들을 쫓아냈고 그 아들은 가출하여 몇 년이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그 사이 아버지는 죽었고, 그녀들은 소식 없는 그 집 아들을 계속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어느 날, 장녀는 그가 집에 도착하는 것을 본다. “난 비를 기다리고 있었어, 비가 떨어지기를 희망해왔어, 난 기다렸어 그리고 그가 집으로 올라오는 길 모퉁이를 도는 것을 봤어” 그녀는 진짜로 그를 본 것일까?그녀는 말한다 “난 그렇게 상상해” 그리고는 집 문턱을 넘자마자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쓰러져버린 그를 두고 다섯 여자들은 상상해 온 말들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오래 전부터 그녀들 사이에 자리잡은 암묵적인 침묵의 기다림은 깨어지고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자신이 겪은 과거의 고통, 폭력의 기억들, 음울한 마을 풍경을 하나씩 하나씩 늘어 놓는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 연극 <난 집에 있었지 그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지>◈ 공 연 일 : 2012년 9월 18일(화)~2012년 10월 7일(일) 화-금 8시 / 토 3시, 7시 / 일 3시 / 월 쉼 (단, 9/30(월)공연 없음, 10/3(수) 3시,7시 공연 있음)◈ 공 연 장 :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관 람 료 : 정가 30,000원◈ 작 : 장-뤽 라갸르스(Jean-Luc Lagarce)◈ 연 출 : 까띠 라뺑(Cathy Rapin)◈ 번역/드라마트루기 : 임혜경◈ 출 연 : 이승옥, 이정미, 문형주, 김혜영, 하지은◈ 제 작 : 극단 프랑코포니(Theatre Francophonies)◈ 기 획 : CNT커뮤니케이션즈◈ 주 최 : 국립극장, 주한 프랑스문화원, 극단 프랑코포니◈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운교통㈜◈ 예 매 : 국립극장, 인터파크, 옥션티켓, YES24◈ 문의전화 : 02-2280-4115~6 / 010-9765-0703
[포토] 국립중앙박물관 <천하제일 비색청자>전
[포토] 국립중앙박물관 <천하제일 비색청자>전
[서울문화인] 국립중앙박물관이 1989년에 <고려청자명품>특별전,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 고려청자 특별전으로 <천하제일 비색청자>를 열었다. 이번 특별전에는 청자 완형만 350여점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하여 국내·외에 소장된 중요한 청자를 엄선하여 질적인 부분은 물론, 규모로서도 역대 최대수준의 청자전시이다. 또한 유례없는 지정문화재의 출품으로 국보가 18점, 보물이 11점으로 총 29점에 달하며,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2점의 고려청자가 선보이는 등 국·내외 지정문화재가 모두 31점으로, 가히 최상급의 청자를 모았다고 할 수 있다. 국화 모란무늬 정병 국화 대나무무늬 매병 꽃무늬 주전자 넝쿨무늬 발과 주전자 넝쿨무늬 병 대나무무늬 주전자와 받침 모란넝쿨무늬 주전자 모란넝쿨무늬 주전자와 받침 모란무늬 매병 모란무늬 주전자 모란무늬 항아리 모란무늬 항아리 물가풍경무늬 주전자 백자 모란무늬 매병 백자 참외 모양 주자와 승반 사자장식 주전자와 받침 새무늬 항아리 여의두 연꽃잎무늬 병 연꽃넝쿨무늬 병 연꽃넝쿨무늬 정병 연꽃넝쿨무늬 주전자 연꽃넝쿨무늬 주전자 연꽃잎무늬 대접과, 풀꽃무늬 주자와 승 유병, 항아리 조롱박모양 주전자 참외모양 정병 참외모양 병 참외모양 주전자 참외모양 주전자 청백자 봉황머리 모양 병 포도 동자무늬 주전자와 받침 풍경인물무늬 항아리
2012 서호미술관, 서호갤러리 기획展 <어른들의 장난감 玩好之物>
2012 서호미술관, 서호갤러리 기획展 <어른들의 장난감 玩好之物>
[서울문화인] 지난 10년을 넘게 형식과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전시, 음악회,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온 북한강변의 복합문화공간 <서호미술관>이 그 모체를 이룬 인사동의 <갤러리서호>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는 순수미술, 공예, 디자인 분야의 작업들이 생활 속에서의 해석과 적용을 모색한다. 어른들의 장난감_ 玩好之物(완호지물)은 일상 밀착형 전시로 쓰임이 있는 작품에 주목하고 “잘(Well) 사는 것”, “시간을 잘 보내는 것”에 대한 생활 속 방점을 제시한다. 전시에서는 <일과 벌이> 외 시간에 어른들의 관심사와 자기 투자가 이루어지는 장면(Scene)이 연출된다. 그 속에 장면 장면의 이야기(스토리 텔링) 설정을 통해 작품이 주인공이 되는 공간이 이루어진다. 오늘날의 자기과시와 재테크로 소요되는 대부분의 여가구조에 반(反)하는 생활의 탐구, 좋은 물건(名品)이 주는 지혜와 가치는 어른들에게 <잘-좋은> 놀이로 작용되고 개개인의 생활과 기존의 관심사 속에 접목되어 우리 공예의 쓰임을 확장시키고 공유한다. 전시 속 <어른>은 성인 모두를 의미하며 인사동 <갤러리서호>에서는 2040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쉽고 모던한 분위기의 공간에 핸드메이드 조형물과 디자인 소품들을 편집하여 대중적 접근을 시도한다. 그 반면 남양주 <서호미술관>에서는 한국민예사의 전통 기법 소목 공예품과 현대적인 도자, 금속, 섬유 공예품을 미니믹스(mini-mix)하여 오늘 날의 일상 공간을 연출한다. 양 전시장의 전시 연출 방식은 기획 의도에 따라 <이야기> 발단의 단서가 되는 하나의 물건에서 시작하여 관람 동선에 맞춰 이야기의 전개가 공예품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현/전달 한다. 여기서 보여지는 작품들은 <어른들의 장난감>으로 오랜 시간 지속된 수집의 결과이기도 하고 때로는 각자의 집의 일부분, 과거의 여행과 미래의 계획, 개인사에서 비롯되는 낱낱의 추억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정서적인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번 전시 “시간을 잘 보내는 것”은 어른들의 <놀이> 행위이고 작품은 <장난감>이 된다. 2012 서호미술관, 서호갤러리 기획展 _어른들의 장난감 玩好之物 일 시 : 9월 5일~18일 (갤러리 서호) 9월 26일~10월17일 (서호 미술관) 장 소 : 서호미술관(남양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571-8 T. 031-592-1865 갤러리서호(인사동)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1. 110-290 T.02-723-1864 www.seohoart.com 초대작가 : 김병진, 김선미, 신명덕, 심현석, 이근세, 이예나, 정하응, 최기준, 한국민예사, 스튜디오 블랭크, 소요바이풀 외
제3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선정
제3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선정
[서울문화인]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회장 장석용)는 지난 7일 오후 5시, 서울 동소문동 ‘하단’에서 각 장르별 심사위원이 모여 제32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예술부분 ‘공로상’, ‘예술공헌상’,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 ‘주목할 예술가’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7일(월) 오후 6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가질 예정이다. *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 무용부문/김화례(발레안무가, ‘강아지똥’ 안무, 경희대무용학과교수, 전국 70회이상 순회공연) ▲ 문학부문/이영식(시인, ‘휴’ 문광부 우수도서선정, 전 한국시인협회 사무차장) ▲ 미술부문/차대영(서양화가, 한국미술협회회장, 수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다수전시회 개최) ▲ 연극부문/예수정(연극배우,‘과부들’ 등 연기, 칠레 저항작가 아리엘 도르프만 원작 한국초연 주연) ▲ 영화부문/김기덕(영화감독, ‘피에타’감독, 영평상 감독상, 베니스영화제황금사자상 수상) ▲ 음악부문/윤이나(소프라노, ‘로마 페스티벌’ 초청연주자, 라보엠 등, 수원대교수) ▲ 전통부문/이동규(국립국악원 지도사범, 주요 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가객, 음악회 다수) ▲ 예술평론/이병옥(무용평론가, ‘세월따라 춤따라’ 등 용인대 교수) *공로상/예술공헌상 ▲ 공로상/홍윤표(테너, 88세의 독창회, 전 인천시립오페라 단장)▲ 예술공헌상/국수호(안무가, ‘사도’안무, ‘춤춘향’ 연출, ‘도미부인’ 연출․수정안무, ‘명인의 정동나들이’ 출연) * 심사위원 선정 특별예술가 ▲ 예술평론상/육정학(영화평론가, ‘영화의소통과 현상’ 저술, ‘유림’, ‘천추여죄군’ 영상, 영화 ‘均’ 감독) ▲ 방송부문/최순식(방송작가, ‘울랄라 부부’ 등) ▲ 무용부문/한칠(발레안무가, ‘나무’안무), 김기화(안무가, ‘어미의 딸’ 등, 한체대 강사) ▲ 영화부문/이공희(영화감독, 장편 ‘기억의 소리’) ▲ 영상부문/강낙현(영상디렉터, 연출가, ‘드라이브 쓰루’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공연) ▲ 음악부문/김지은(바이올린니스트, 서울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악장) ▲ 전통부문/이수진(맥간공예가, 다수전시회, 맥간공예연구회 대표) * 주목할 예술가 ▲ 한국무용부문/백민경(‘유림’, ‘천추여죄군’ 외, 한체대강사), 권용상(댄스컬 ‘키스더춘향’ 안무, 세종대 강사), 배강원(댄스컬 ‘키스더춘향’ 이몽룡역, 세종대 강사), 정아름(댄스컬 ‘키스더춘향’ 춘향역, 세종대 강사) ▲ 발레부문/정은선(발레 ‘강이지똥’, 어미닭역, 경희대 무용학과 겸임교수), 김은미(발레 ‘강아지똥’ 강아지똥역, 경희대 무용학과 겸임교수), 안수현(발레와 빛의 소리, ‘나무’공연 등, 뉴욕 Ajkun ballet theare 무용수 선정) ▲ 현대무용부문/박희진(‘천지인’ 중 ‘지’ 안무,한양대 강사)▲ 문학부분/이동희(소설가, ‘흙에서 만나다’), 김효정(시인, ‘양재역 6번 출구’) ▲ 미술부문/양진아(서양화가, 러시아 양진아 초대전시회, 알파청년작가 전), 홍지윤(동양화가, 2012홍지윤전), 박찬성(한국화가, 현대한국화 6인전, 중국베이징) ▲ 연극부문/이자순(연극연출가, 샤우팅 맥베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