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951건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실시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실시
[서울문화인]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관광 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할 수 있는 우수 사진 컨텐츠를 발굴하고 국내 관광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제40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한국의 기(氣), 흥(興,) 정(情)’이며 관광 한국의 특별한 매력과 에너지를 담아낸 모든 소재의 디지털 및 슬라이드사진이 공모 대상이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전년에 비해 입상작을 13점 늘려 총 100점을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금상/300만원) 및 후원기관인 한국방문의해 위원장상(은상 200만원/동상 100만원) 시상도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8.20(월)~8.27(월), 당선작은 10월 15일에 발표 예정이며 국적,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출품 규격등 구체적인 공모 요강은 관광공사 홈페이지(알림>공모전>관광사진공모전">http://kto.visitkorea.or.kr>알림>공모전>관광사진공모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73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40회째를 맞는 이 사진 공모전은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사진공모전의 하나로 자리잡았으며,공모전을 통해 지난 40년간 입상한 작품들은 관광공사는 물론, 재외공관, 국내외 관광업계, 유관기관 등을 통해 전세계에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관광공사는“대한민국관광사진공모전”사진을 비롯하여, 자체 촬영한 사진 및 지자체 사진공모전 입상작 등 약 9만여점의 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온라인 사진갤러리(http://gallery.visitkorea.or.kr)를 통해 일반에 서비스하고 있다.
[공연] 국립무용단 50년사 최고의 걸작 무용극 <도미부인>
[공연] 국립무용단 50년사 최고의 걸작 무용극 <도미부인>
[서울문화인] 국립극장의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윤성주)이 무용극 <도미부인>을 9월 14일(금)부터 19일(수)까지 5일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한국무용 역사를 바꾼 국립무용단 50년사 최고의 걸작이라는 국립무용단의 무용극 <도미부인>은 국립무용단 초대 단장을 지낸 송범이 안무한 작품으로 1984년 LA올림픽 초청공연으로 특별 제작된 이후 국내외에서 200여 차례 공연되며, 한국무용극의 레퍼토리화 가능성을 열어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도미부인>은 삼국유사를 통해 전해지는 ‘도미’와 도미의 부인인 ‘아랑’의 극적인 사랑이야기로, 궁중무용인 처용무․학춤, 민속놀이인 강강술래, 민속무용 살풀이춤, 굿을 무용화한 씻김굿과 고풀이 등 다양한 우리 춤들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한 한국적 색채가 물씬한 무대로 이 작품은 한국무용이 소품을 넘어서서 짜임새가 돋보이는 장편 무용극으로 만들어 질 수 있음을 보여준 작품이다. 또한 초연 당시 미국 평론가 루이스 시갈로부터 “한국적 표현주의의 극치”라는 찬사를 받는 등 대내외에서 작품성을 두루 인정받았다. 1992년 송범 단장의 퇴임기념으로 전막 공연된 이후 일부분만 공연되다가 국립무용단 50주년과 ‘국립레퍼토리시즌’이라는 국립극장의 일대 변혁을 계기로 힘차게 부활하게 되었다(총연출․수정안무 국수호). 특히 이번 <도미부인>에는 옛 <도미부인> 제작의 공로자인 고 송범과 고 박병천(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 고 최연호(무대미술가) 대신 송범의 제자인 국수호와 박병천의 아들 박성훈, 최연호의 아들 최기봉이 그 자리를 채우며 세대를 넘어 계승한다. 서양의 고전 무용극과는 다른, 한국무용사의 대표적 고전인 <도미부인>이 국립무용단의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가 크다. 특히 2012년 새롭게 선보이는 무용극 <도미부인>은 국립무용단 ‘한국여인의 초상’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선보이는 작품으로서 그 정통성이나 스케일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60명에 이르는 출연진과 라이브 연주를 위하여 35명의 경기도립국악단이 참여하였고 200여 벌의 의상과 180여 개의 장신구가 제작되었다. 과거 스케일을 재현하기 위한 세심한 노력이 돋보인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 현재의 관객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이어지는 국립무용단의 춤 언어로 재조명된 한국의 여인들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무대이기도 하다. ■ 줄거리 민가를 암행 중이던 개루왕은 도미가 이끄는 도미사당패의 놀이마당에서 도미의 부인을 발견하고 첫눈에 반한다. 궁으로 돌아온 개루왕은 도미부인을 잊지 못하고 그녀에게 수청을 명하지만 거절당한다. 개루왕의 집요한 요청에 사당녀는 도미부인을 대신하여 수청을 들고 뒤늦게 속은 것을 알게 된 개루왕은 자신을 속인 사당녀를 참수하고 도미에게는 죄를 뒤집어씌워 두 눈을 멀게 하여 쫒아버린다. 도미부인은 왕의 눈을 피해 궁궐을 벗어나고 도미사당패를 홀로 맡아 세상을 떠돈다. 어느 날 죽어가는 도미와 마주친 도미사당패. 도미는 부인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고 도미부인은 남편의 시신 앞에서 오열하며 남편의 뒤를 따른다. 천도제(진도씻김굿)가 그들의 죽음을 위로한다. 제1장막이 오르면 사당패가 풍물을 치면서 등장. 한 곳에 모여 그들의 의식인 고사를 지낸다. 마을 사람들은 사당패가 온 것을 알고 놀이마당으로 모여든다. 사당패의 꼭두인 도미의 지휘로 신명나는 사당패놀이가 시작되고 도미의 아내는 설정고(장고춤)로 관중들을 매혹시킨다. 사당패와 마을사람들의 신바람이 고조될 때 사냥복 차림의 왕과 시종이 나타나 그 광경을 보고 뛰어들어 춤을 추다가 왕이 도미부인을 포옹하게 된다. 사당패와 마을 사람들의 조롱을 받게 된 왕은 자신이 이 나라의 왕임을 밝히고 사당패를 궁중으로 초대하도록 지시하고 퇴장한다. 사당패는 감격하지만 도미와 그의 아내는 불안하다. 도미는 아내를 데리고 가지 않기로 결심하고 금술 좋게 사랑의 춤을 춘다. 제2장 궁중에서 큰잔치가 열리고 화려한 궁중 무용이 펼쳐진다. 왕은 낮에 만났던 도미부인에 대한 연민을 떨쳐버릴 수 없어 사당패를 불러들이라 사당패를 불러들이라 재촉한다. 사당패일행이 등장, 왕을 즐겁게 하는 연회를 한다. 왕이 사당패 속에서 도미부인을 찾으려 애쓰지만 그녀가 보이지 않는다. 왕이 크게 노하여 도미일행을 투옥시키고 밤을 타서 도미의 집으로 향한다. 제3장 도미의 아내와 사당녀들은 불길한 예감이 있어 도미일행의 무사를 빌려 춤을 춘다. 이때 왕이 나타나 수청을 들라 강요한다. 도미부인이 거절할 수 없게 되자 사당녀 하나가 꾀어내어 왕을 속이고 도미부인 대역을 요염하게 한다. 황홀해진 왕이 포옹을 한다. 도미부인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왕은 분노가 극에 달하여 사당녀를 죽인다. 도미부인은 뜻하지 않은 불행, 자기대신 희생된 사당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 도미에게 내려질 무서운 형벌, 현장의 상상 등 절망에 빠진다. 제4장음산한 현장. 왕이 직접 형 집행을 지휘하는 가운데 도미는 포박되어 꿇어 앉혀져 있다. 왕비의 만류를 묵살한 채 망나니의 칼춤이 형장을 살벌하게 한다. 왕의 분노는 사나운 불길처럼 타올라 드디어 처형명령을 내린다. 망나니들이 도미의 두 눈을 칼로 찌른다. 도미는 두 눈을 잃고 비통하게 절규한다. 제5장장님이 된 도미는 궁으로부터 내침을 당한 뒤 걸인이 되어 정처 없이 떠돌아 헤매다 굶주림과 병에 시달려 어느 마을 근처에서 쓰러진다. 도미는 전날의 사당패가락, 애환과 연민이 담긴 그들만의 음악을 환청 한다. 도미부인의 환상이 나타나자 도미는 꿈속에서처럼 그녀를 만나 회포를 푼다. 환상이 사라지고 마을사람들에 의해서 도미는 구제된다. 방방곡곡을 유랑하던 사당패들이 마을에 당도한다. 사당패들은 옛날과는 달리 초췌해 보이고 처량해 보이지만 가락만은 옛날 그대로 마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준다. 놀이판이 무르익을 때 한쪽에서 그 가락에 신명이 오른 장님 도미가 나타나 익숙한 춤 솜씨로 덩실거린다. 사당패들은 그가 도미인 것을 알고 반겨 맞는다. 도미부인은 벅찬 감격을 느낀다. 도미는 그의 아내와 동료들을 만나 여한이 없는 듯, 자신의 신명을 다 불태우듯 춤에 정열을 다 쏟고 기진하여 운명한다. 제6장도미의 애달픈 영혼을 위로하고 그의 한을 풀어주는 고풀이가 시작되고, 망자를 영생의 길로 인도하는 제의적 무용이 펼쳐진다. 무용수들에 의해 하늘의 길, 영원의 길이 상징적으로 조형될 때 또 하나의 망자인 도미부인이 그 길을 따라 하늘로 올라간다. 맞은편 아득한 곳에 도미의 영혼이 나타나 그 아내를 맞이한다. 두 영혼이 만나 끝없는 사랑의 길을 걸어간다. ■ 주요 스태프 및 출연진 소개 안무 : 고 송범1926년 생. 1962년 국립무용단 창단 멤버이며, 1973년 국립무용단 초대 단장으로 취임하여 1992년 단장으로 퇴임했다. 대표작으로는 <도미부인>, <은하수>, <그 하늘 그 북소리>, <꿈꿈꿈>, <왕자 호동>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송범은 이와 같은 장막 한국 무용극을 만들어, 단편 레퍼토리 형식에 머물렀던 한국무용을 종합예술로 승격시킨 공로가 있다. 대통령 표창(1972), 국민훈장 동백장(1973),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73), 무용공로상(1982), 대한민국 예술원상(1984) 등을 받았으며, 2007년 사망 후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연출 및 수정안무 : 국수호극본 : 고 차범석 작곡 : 박범훈 음악 : 경기도립국악단(지휘: 김재영 단장) 구음 : 안숙선, 박성훈, 김미진(국립창극단)의상디자인 : 이호준 미술 디자인 : 최기봉소품, 장신구 디자인 : 정복모 분장 : 김종한출연 : 국립무용단 외 (도미: 이정윤, 조재혁 / 도미부인: 이윤정, 김미애 / 사당녀: 이현경, 김영미 / 왕: 백형민, 최진욱 / 왕비: 문창숙, 김은영 / 시종: 윤성철, 박기환 / 천도무녀: 여미도, 박영애 / 연꽃의 정: 이의영, 조현주) 공연개요 공연명 : 국립무용단 한국여인의 초상1 <도미부인>장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일시 : 2012. 9. 14(금)~19(금)/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4시(월 공연 없음)관 람 료 : VIP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소요시간 : 100분(휴식시간 20분)자막 : 영어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예매처/ 문의 : 국립극장 02-2280-4115~6 www.ntok.go.kr ※국립극장 홈페이지 예매시 수수료 없음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만난다.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만난다.
[서울문화인](사)아시파 코리아가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 행사를 10월 26일(금)부터 11월 1일(목)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시네마와 서울애니메이션 1층 전시실에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와 공동 주최로 열린다.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 (IAD: International Animation Day)은 1892년 10월 28일, 프랑스 파리 그래빈(Grevin) 박물관의 시각 극장(Optique Theatre)에서 에밀 레이노(Emile Reynaud)가 세계 최초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한 날을 기념하는 행사로 IAD는 애니메이션이 시작과 함께 역사적인 과거의 순간을 기억하고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현주소를 함께 정리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세계적인 축제다. 국제 ASIFA 각 지부들 내에서 한 해 동안 창작된 자국의 애니메이션 작품들 중 추천작을 선별, 상호 교환하며 상영하는 Film Exchange Program으로 30개국 이상의 ASIFA 지부 뿐 아니라 문화, 교육 단체들도 참여해 애니메이션 필름 상영과 함께 매년 진행하는 워크샵 외에도 이번에는 에밀 레이노와 초기광학장치재현전과 ASIFA Poster 전시를 마련하여 박물관에서만 접할 수 있던 광학장치들을 직접 작동시켜 보면서 자세한 설명까지 들을 수 있는 보기 드믄 기회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전시회에 좀 더 힘을 실었다. 일반 대중들과 학생 및 애니메이션 관련자들에게 국내와 해외 작품들의 경향을 보다 쉽고 다양하게 전하려는 협회의 이념에따라 개최되는 2012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 문화와 예술을 접하기에 더 없이 좋은 10월, 애니메이션 작품 세계에 푹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선사 할 것이다. 행사 개요 기간 : 상영 2012년 10월 26일(금) ~ 10월 28일(일) 3일간 전시 2012년 10월 26일(금) ~ 11월 1일(목) 7일간장소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시네마, 1층 전시실공동주최 : (사)아시파코리아, (재)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주관 : (사)아시파코리아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극동대학교, (사)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인디스토리, 한국영화아카데미, 스튜디오홀호리(주), 보리출판사문의 : (사)아시파코리아 사무국 02-409-9930 www.asifakorea.com 상영 프로그램 세계 다양한 애니메이션 필름 교환 상영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국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로 불리는 IAD의 이름에 걸맞게 올해 역시 세계 곳곳의 필름들이 교환, 기존에 볼 수 없는 해외 여러 나라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장으로 한국을 비롯해 그리스, 미국 중부과 아틀란타, 이집트, 불가리아, 포르투갈, 폴란드, 브라질, 중국 등이 참여, 국가와 세대를 초월한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이 중에서 눈에 띌 만한 나라는 그리스와 미국 그리고 이집트를 꼽을 수 있다. 정치, 종교, 문화의 중심지로 잘 알려진 나라 그리스. 그리스 단편 작품 중에서 눈에 띌 만한 작품으로는 <1,2 Million children> 등이 있으며 그 밖에도 짧지만 명쾌하고 재미난 내용의 작품이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미국 중부 작품으로는 자유로운 드로잉의 애니메이션 , 특히 아이들이 볼 만한 작품으로 가 있다. 조금은 철학적이고 또 이색적이고 재미난 작품의 이집트 작품도 볼거리 중 하나다. 무엇보다 2012 IAD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나라는 단연 한국 프로그램이 아닐까 한다. 한국 애니메이션의 미래가 매우 밝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상당한 수작들이 많다. 특히 올해의 한국 작품은 가족 관객들이 함께 보기에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애니메이션의 깊이와 기발함을 돋보이는 작품들로 준비했다. 또한 기발한 상상력의 즐거움을 잘 보여주는 조수상 감독의 ‘픽토그램 인사이드(Fictogram Inside)’, 조선 후기의 화가 김홍도의 풍속화인 서당을 모티브로 시작하는 채윤경 감독의 ‘선비의 네 친구 문방사우’, 권미정 감독의 '울타리를 없애야 해' 홍준표 감독의 '이런 공장은 싫어'는 각각 3D 기법과 2D 기법, 종이를 오려붙인 절지 기법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보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그리스 -mariza 이집트_Honayn's Shoe 김진만 오목어 선비의 네친구 문방사우- 채윤경 특별 프로그램, 애니메이션의 거장 - 존 할라스 회고전 철학적인 세계, 자유로운 드로잉이 주는 감동, 색채와 음악으로 전해져 오는 유쾌함은 기법을 넘어 애니메이션 관객들에게 자유와 순수함을 동시에 전해줄 헝가리 출신의 존 할라스 회고전은 그 옛날 어린 시절에 TV에서 한 번쯤 보았을 친숙한 그림, 존 할라스의 애니메이션을 통해 그 옛날 TV 만화를 보면서 즐거워하던 어린 시절의 자신을 발견하게 될 지도 모른다. 그는 세상에 없지만 그가 남긴 소중한 단편 애니메이션은 우리에게 특별함을 선물할 것이다. [장편 애니메이션] 아쉽게 놓쳐버린 명작을 다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 판타지의 세계와의 만남, 일루셔니스트 올해 선보이는 장편 애니메이션은 ‘사랑해, 파리’ ‘벨빌의 세 쌍둥이’ 를 연출한 실뱅 쇼메 감독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일루셔니스트는 한 장 한 장 손으로 그린 감성적인 그림체와 아름다운 음악, 그리고 가슴 뭉클한 스토리로 많은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나 국내외 신작들에 밀려 상영을 얼마 하지 못하고 내린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워크샵, 더 강렬하게, 더 자연스럽게! 3D표현의 한계를 극복하다! 워크숍 - 에프엑스기어2 이번 워크샵은 그래픽스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Visual effect, 3D 애니메이션, 특수영상 제작 및 CG를 활용하여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공정을 보여주는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실질적인 기술들을 비롯한 여러 활용 부분들을 집중 조명해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강연이 될 것이다.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실무진의 강연을 통해 고품질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과 과정 그리고 CG분야에서 최고가 되고 싶은 이들을 위해 현장 전문가가 전하는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을 마련한다. 보다 자연스럽고 사실적이며, 전문적인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전시 프로그램 에밀 레이노와 초기 영상 장치 특별전 에밀레이노의 시각극장 전시 에밀레이노 영화 필름이 도입되기 이전(Pre-cinema 혹은 early cinema)에 출현한 각종 애니메이션 광학 장치들을 제작하여 선보이는 특별 전시로 영상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학습 체험하는 장이 될 전시로 세계 최초로 손으로 그린 필름과 최초의 영사기(시각장치)를 직접 제작한 에밀 레이노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물들을 직접 작동해보면서 체험해 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모든 영상 장치 전시물들은 골동품 전시가 아닌 전시 작가가 모든 전시물들을 새롭게 재현하여 손으로 직접 제작, 모두 실제로 작동되도록 특수 제작이 되었으며 전기, 전자적인 장치에 의해 손쉽게 볼 수 있도록 배려하여 제작했다. 전시 이외에 에밀 레이노의 시각극장 작동방법(시네마 프랑스), 에밀 레이노의 시각극장의 역사(디즈니 스튜디오) 등 영상이 상영된다. 에밀 레이노 관련 전시 영상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ASIFA 포스터 전, ASIFA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002년부터 시작한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은 국제적으로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한다. IAD는 애니메이션이 시작되었던 역사적인 과거의 순간을 기념하며, 전 세계 애니메이션의 현주소를 함께 정리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형식과 틀 속에 갇힌 애니메이션이 아닌, 공식과 형식의 틀 안에서 벗어난 자유로운(Formula & Form-Free), 즉, 무제한(Unlimitedness)의 애니메이션 형식과 표현의 자유로운 가능성을 가지는 국제 IAD 행사의 과거와 오늘, 2002년부터 2012 현재까지 열린 국제 IAD 행사 포스터 전시와 함께 5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전 그리고 아시파 국제 챕터들 이미지 모아서 소개하는 상영 전시 등 IAD역사와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획 전시다. 국제 애니메이션의 날 상영회 및 행사 일정표 26(금)13:30 ~ 14:30 아시파 미국(중부, 애틀랜타)+그리스(60분) 전체13:00 ~ 16:30 아시파 포르투갈(85분) 12세17:00 ~ 개막식, 축하 리셉션 27(토)11:00 ~ 12:20 애니메이징 2009 페스티벌 수상작 (65분) 12세12:30 ~ 14:00 존 할라스 회고전(80분) 전체14:20 ~ 15:40 아시파 3D애니메이션 워크숍(90분) 전체16:00 ~ 17:40 아시파 한국(96분) 12세18:00 ~ 19:30 아시파 불가리아 + 폴란드(84분) 12세 28(일)11:00 ~ 12:00 아시파 브라질(60분) 전체12:30 ~ 13:50 장편 애니메이션 ‘일루셔니스트’(80분) 전체14:30 ~ 15:50 아시파 중국(80분) 전체16:20 ~ 17:30 아시파 이집트(75분) 15세
‘신들의 땅’ 제주 ․ 히말라야 샤머니즘의 만남展
‘신들의 땅’ 제주 ․ 히말라야 샤머니즘의 만남展
[서울문화인]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과 공동으로 ‘신들의 땅’ - 제주․히말라야 샤머니즘의 만남展을 2012년 11월 9일(금) 개막했다. 18,000여 신들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간다는 제주도, 삶을 둘러싼 모든 자연 속에 신들이 깃든 히말라야, 이 두 지역은 원형에 가까운 샤머니즘(무속)이 유지되고 있는 특별한 지역으로 특히 두 지역의 대표적 샤먼인 제주도무형문화재 제13호 ‘큰 굿’ 기능보유자 고(故) 이중춘(李中春, 남, 1937~2011)심방과 네팔 히말라야 부족인 라이족의 큰 샤먼 비르카 바하두르 라이(Brikha Bahadur Rai, 남, 1951~현재)가 실제로 사용한 무구들과 영상자료 등 현장성과 사실성을 강조하였으며, 전시장에 재현되는 제주 ‘큰 굿’과 히말라야 라이족의 굿 연행 장소는 두 지역 샤머니즘 의례 공간의 특색을 효과적으로 비교해 보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제주․히말라야 샤머니즘의 만남’이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제주와 사방이 험한 산세로 채워진 히말라야, 척박한 환경 속에서 인간 삶의 애환에 반응했던 두 지역의 샤머니즘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제주와 네팔 히말라야지역 샤머니즘 자료 225점이 전시된다. 이 전시는 국립민속박물관이 지역 박물관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지역 순회 공동 기획전’ 사업 중 하나로 대구 자연염색박물관, 보령 석탄박물관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전시로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12월 23일까지 총 45일간 개최된다. 제주 큰굿 고 이준충심방 네팔 히말라야 라이족 샤먼 비르카 바하두르 라이 제주북 네팔 샤먼북 제주무구 일습 히말라야 마갈족 무구 일습 [전시개요] ㅇ 전시기간 : 2012년 11월 9일(금) ~ 12월 23일(일), 45일간(연중무휴) ㅇ 전시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40, http://museum.jeju.go.kr) ㅇ 전시내용 : ‘라이족 샤먼 북’(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산판’(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소장) 등 114건 225점 ㅇ 전시구성 1부 : 신들의 땅 - 제주도와 히말라야의 인문․지리적 특성 및 신격의 소개 2부 : 신과 인간의 중재자 - 제주도와 히말라야의 대표적인 샤먼(심방)을 소개하고 공동체 안에서 그의 사제적 기능을 설명 3부 : 신과 인간의 교감 - 신들과 인간들이 소통하는 현장인 굿의 연행공간을 재현․비교 - 제주도의 ‘큰굿’과 히말라야 라이족 샤먼의례 영상 제공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 개최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 개최
- 서울디지털대, 신진 예술가 등단 위한 미술상 공모전 열어 -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대상 300만원, 우수작가상 3명에 100만원 상금 -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심사통과자 전원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전시 [서울문화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www.sdu.ac.kr)가 ‘제3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유망 신진 예술가들에 등단 기회를 줌으로써 창조적 예술활동을 고무하고, 예술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유도해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접수기간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로 회화, 드로잉, 사진, 판화 등 평면작품을 공모한다. 응모방법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홈페이지(www.sdu.ac.kr/art)에서 작품 이미지 5점을 제출하면 된다. 1차 포트폴리오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실 작품을 접수해 2차로 심사를 진행한다. 당선작 시상은 2013년 2월 22일에 개최되며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1명에게 300만원, 우수작가상 3명에게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차 심사 통과자 전원의 작품은 2013년 2월 20일부터 26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본관에 전시하고 사이버갤러리 아카이브에 소장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미술상 공모자가 만든 엽서를 현장 판매해 전국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 드림투게더 측에 기부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홈페이지(www.sdu.ac.kr/art)나 02-2128-319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