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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영상으로 만든‘대한민국 구석구석’TV 광고
내가 찍은 영상으로 만든‘대한민국 구석구석’TV 광고
[서울문화인] 한국관광공사가 2006년부터 국내관광의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시행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2011’ 캠페인이 스마트폰 보급 천만명 시대에 발맞추어 ‘구석구석 Live’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6월1일부터 시작된다. 그동안의 ‘대한민국 구석구석’캠페인에서 한국관광공사가 한국의 관광 매력과 자원들을 발굴하고 찾아서 완성된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면, 2011년 캠페인은 일반 관광객이 전국 각지를 다니며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공사가 개발한‘구석구석 Live'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올릴 수 있어, 쌍방향 소통과 소비자 직접 참여에 기반한 생동감 넘치는 캠페인이라 할 수 있다. 일반 관광객이 자신이 여행 중 촬영한 동영상을 ‘구석구석 Live’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업로드하게 되면 페이스북 내 자신의 팬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된다. ‘구석구석 Live' 어플리케이션은 LBS(Location Based System)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로, 동영상 촬영 후 실시간으로 개인의 페이스북과 ‘대한민국 구석구석 Live' 팬페이지에 동시에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페이스북 동영상 업로드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어플리케이션의 출시와 함께 소개되는 TV광고에서는 강원도 정선의 레일바이크의 모습과 경상북도 문경시 대야산 계곡, 2편의 UCC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2편 모두 TV광고용으로 촬영된 영상이 아니라 개인이 온라인에 올려둔 영상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브랜드상품실 함경준 실장은 ‘구석구석 Live'를 통해 업로드된 소비자의 소중한 콘텐츠를 선별해 하반기에 TV광고를 통해 소개하여 참여의 기쁨을 배가시킬 예정”이라고 했다. 구석구석 Live’ 어플리케이션은 6월 초부터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6월1일부터 2개월간 대한민국 구석구석 페이스북 팬페이지 및 가입자수 12만이 넘는‘대한민국 구석구석’ 네이버 브랜드 카페를 통해 여행 UCC 공모 이벤트를 진행하여 우수작은 하반기 ‘구석구석 Live' TV광고에 소개하고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영화도 보고 오이도 나눠 먹고..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영화도 보고 오이도 나눠 먹고..
[서울문화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오는 8월5일(금)부터 8월15일(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저녁 8시부터 공원이용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8월6일(토) 오전 10시부터는 하늘공원에서 직접 재배한 ‘오이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 한여름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에서는 어린이에게 상상력을 키워주고 가족애를 일깨워주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다양한 소재의 영화 7편이 상영된다. 8월 5일(금) ~ 7일(일)에는 <트랜스포머2>, 공룡과의 우정을 그린 <드래곤 길들이기>와 <과속스캔들>이 상영되며, 8월 12일(금)에는 동생이 필요없다고 외치는 <꼬마 니꼴라>가, 8월 13일(토)에는 요리사로 성공하는 생쥐의 이야기를 담은 에니메이션 <라따뚜이>, 8월 14일(일)에는 <괴물>이 상영된다. 가족극장 마지막 날인 8월 15일(월) 광복절에는 동계스포츠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영화 <국가대표>를 상영한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는 8월6일(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무더운 여름날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고객에게 하늘공원에서 직접 재배한 오이를 맛볼 수 있는 “오이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하늘공원에서 재배하는 덩굴식물 중 가장 빨리 수확이 가능한 오이는 시민고객의 큰 호응 속에 올해로 7년째 나눔행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직접 재배한 하늘공원 오이는 옛날 시골에서 먹었던 오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옛 추억과 함께 무더운 여름날 갈증해소에 도움을 주어 매우 인기가 좋다. 드넓게 펼쳐진 억새·띠 초지의 모습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녹색 터널을 감상하면서 농촌에서 향토식물을 재배하는 모습과 색다른 오이 맛을 볼 수 있는 체험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더위는 해소될 것이다. 하늘공원 이외에도 평화의 공원 메트로폴리스길 주변과 난지천공원 중앙잔디광장 주변에 조롱박, 수세미 등 꽃터널이 125m정도 조성되어 있어 하늘공원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공원 가까이에서 쉽게 덩굴식물을 볼 수 있다. 월드컵공원 가족극장과 오이 나눔 행사는 큰 비와 수해로 마음고생이 많았던 시민들에게 여름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공원에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최대 인센티브 단체 ‘바오젠’방한이 남긴 수확
중국 최대 인센티브 단체 ‘바오젠’방한이 남긴 수확
[서울문화인] 지난달 중국 최대 방한 인센티브 단체, 바오젠일용품유한공사(이하 바오젠) 소속 대리상 1만1천명이 한국을 다녀갔다. 이 단체는 9월 13일부터 28일까지 회당 약 1천 4백명 규모로 총 8회에 걸쳐 중국 전역에서 방한, 제주와 서울에서 5박 6일 일정으로 머물렀다. 관광공사는 중국 관광객을 위한 수용태세 개선을 위하여 이번 여행 참가자의 13%인 1,4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만족도 조사결과> 전반적으로 이번 여행 참가자들의 만족도(4.59/5점)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고, 특히 50대 여성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이드와 숙박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각각 4.85, 4.74로 비교적 높았다. 관광지 중에서는 에버랜드와 제주도의 성산일출봉, 주상절리대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며, 제주민속촌, 경복궁, 천지연폭포가 뒤를 이었다. 쇼핑에 있어 면세점은 이번 행사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김치담그기 및 한복입기 체험은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였다. 항공료와 숙식, 교통비, 각종 입장료 및 체험비, 쇼핑 등 파악된 자료를 토대로 분석하면 1인당 소비액은 263만원이고, 이 금액을 전체 참가자들에게 적용하였을 때 직접 소비지출효과는 286억, 생산유발효과는 516억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출국장 면세점에서 대규모로 지출하는 성향이 있으나, 동 설문이 출국 전에 이루어져 출국장 면세점에서의 소비액이 반영되지 않은 것을 감안할 때, 실제 지출액은 그 이상일 것이다.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산업을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정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행사가 외래방한객 1,000만명 시대를 앞당기는 양적인 성장과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이라는 질적인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코리안 드럼 <영고>,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메인공연으로 초청.
코리안 드럼 <영고>,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메인공연으로 초청.
[서울문화인] (사)국수호 디딤 무용단의 코리안 드럼 <영고>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800석 규모의 어셈블리 메인극장 메인공연으로 초청되어 2011년 8월 1일~ 31일까지 1달간 27회 극장공연과 야외무대 30회의 특별공연을 올리게 되었다. 코리안 드럼 <영고>는 1999년-2001년 3여년에 걸쳐 유럽지역 순회 공연의 전회 매진과 기립 박수를 얻어낸 성공적인 공연으로 한국문화상품 수출 1호 작품으로 꼽히며 코리안 드럼 신드롬이 일기까지 한 작품이기도 하다. 두드리면서 느끼는 쾌감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코리안 드럼 <영고>는 예술성과 대중성 양면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어, 소리와 리듬만으로 온 인류가 화합하고 공감(共感)하는 한마당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작품으로 한국 춤과 타악 연주를 접목시켜 다양하고도 품격 있는 예술성 높은 무대를 선사하는 수준 높은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수호 디딤 무용단은 지금까지 난타를 비롯한 많은 북을 이용한 작품들이 세계화에 도전해 왔다며,'북의 대합주'를 비롯한 원시의 북과 삼국시대의 북, 고려, 조선시대에서 현대의 북까지를 망라한 작품을 코리안 드럼 <영고>를 통해 한국 북춤의 전형을 새롭게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스코틀랜드에서도 작은 도시인 에딘버러에서 매년 8월 한 달간 개최되는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은 기네스북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예술 축제로 각국에서 인정 받은 연극, 마임, 퍼포먼스, 콘서트, 오페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벌이는 종합 공연 예술 축제로서, 오늘날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양대 공연 축제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발레, 컨템포러리무용, 민족무용이 한 자리에서 벌어지는 세계의 춤 잔치.”
“발레, 컨템포러리무용, 민족무용이 한 자리에서 벌어지는 세계의 춤 잔치.”
[서울문화인] 사단법인 서울국제문화교류회(회장 김성재)가 주최하는 제8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집행위원장 허영일)가 5월 22일 해외예선(비디오심사)을 시작으로 6월8일(수)부터 6월 10일(금)까지 3일간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예선을 치른다. 첫째 날 민족무용 경연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컨템포러리무용 그리고 셋째 날 발레, 이렇게 각 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어질 예선경연에는 많은 수의 무용인재들이 치열한 춤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발레주니어 여자1등상 김민정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2004년 처음 개최되어 아시아에서는 가장 큰 무용콩쿠르로 성장하였으며, 발레, 컨템포러리무용, 민족무용 세 부문을 아우르는 유일한 무용 경연 대회로써 세계 곳곳에 한국의 춤을 알리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2009년에는 미국, 독일, 쿠바, 대만, 일본, 중국, 덴마크, 라트비아, 브라질, 터키 등 총 15개국에서 360여명이 참가했고, 2010년에는 총 14개국에서 285명의 무용인재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로써 올해에도 역시 다양한 국적의 역량이 뛰어난 참가자들이 최소 300명이상은 모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올해 4월 18일(월)부터 5월 14일(토)까지 총 4주간 이루어질 참가 신청 기간에는 과연 얼마나 많은 무용인재들이 모여질 것인가? 국내는 물론 국외 무용계 전체에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국 예술중고 및 고등학교 31개교 및 대학교 24개교 뿐 만 아니라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직업무용수 9개 무용단들의 광범위한 참여로 매년 30%이상의 참가자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서울국제무용콩쿠르의 가장 큰 혜택은 바로 발레, 컨템포러리무용 시니어 1,2등에게 주어지는 병력 특례이다. 국내에서 1년동안 주어지는 특례 중 40%가 본 콩쿠르에서 배출 된 것으로 나타나 본 콩쿠르에 입상하는 남자 무용수들에게는 더없이 귀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그 동안 많은 무용인재들을 배출하였다. 특히 제3회 그랑프리를 받은 이은원씨는 현재 국립발레단 주역으로 활약, 지난달 왕자호동에서 호평을 받은 발레리나로 성장하였다.
삼호관광, 관광업계 최초 패키지 단체여행 안내서 발간
삼호관광, 관광업계 최초 패키지 단체여행 안내서 발간
[서울문화인] 인기가수 임재범의 음악로드쇼 ‘바람에 실려’가 MBC ‘우리들의 일밤’을 타고 방송돼 미국 서부에 대한 한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 서부 단체관광 여행상품을 소개한 여행책자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미주 지역 한인 최대 종합관광회사 ‘삼호관광’은 최근 미 서부 지역 패키지 관광 상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나는 패키지로 미국 간다-미 서부편을 제작, 출간했다. 한국과 미국을 통틀어 관광회사의 여행 상품을 따라 가며 기록한 여행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일경제 매경이코노미와 미주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 여행전문가 하은 씨가 삼호관광의 미 서부 패키지 관광 상품에 실제로 동참해 가이드의 상세하고 친절한 설명을 바탕으로 여행 일정과 코스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기존 여행 책자가 여행지에 대한 정보만을 단순 나열하는 소위 ‘세계를 간다’ 유의 정보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관광회사를 통해 단체로 여행할 때는 이런 유의 책자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단체관광을 떠날 경우 여행의 만족도가 90% 이상 어느 여행사를 통해 어떤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을 고려해, 여행 상품과 코스 및 가이드 설명을 자세히 담고 있다는 게 삼호관광 측의 설명. 책은 한국인들이 관광회사를 통해 미국 서부를 여행할 때 주로 이용하는 ‘미국 서부 7박 8일’ 상품을 ▲라스베가스·그랜드캐년 2박 3일 ▲샌프란시스코·요세미티 2박3일 ▲브라이스 자이언 그랜드캐년 3박4일 ▲LA 1일 투어 등으로 구성됐다. 또 그랜드캐년을 제치고 해마다 미국에서 가장 신비로운 국립공원으로 손꼽히는 ‘옐로스톤’(Yellowstone) 국립공원 3박 4일 일정도 담고 있다. 부록으로는 세계 최대 도심 공원으로 손꼽히는 LA 그리피스 공원과 삼호관광 신성균 대표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저자 하은 씨는 “미국 관광은 유럽과 달리 한국인이 혼자서 자유 여행하기 쉽지 않아 대부분이 관광회사를 통해 단체관광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시중에 나와 있는 여행 책자는 자유여행자들을 위한 정보 책자가 대부분”이라며 “단체 관광을 떠나는 여행자들, 특히 자유 여행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여행의 전체적인 윤곽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고, 여행을 다녀온 이들에게는 지나온 길들과 코스를 추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하 씨는 이어 “미국 여행의 성공은 80% 이상이 여행사와 가이드 선택에 달려 있다.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의 설명이 너무 좋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여행이 끝나면 잊어버리고 만다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가이드의 설명을 최대한 담았다”고 말했다. 삼호관광은 미 서부편 책 출간을 시작으로 미국 중 동부 및 캐나다, 하와이 등 삼호관광이 책에는 또 삼호관광의 미국 서부 관광 요금(항공권 제외) 5% 할인쿠폰이 포함돼 있어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에게 적지 않은 경제적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나는 패키지로 미국 간다’는 교보 영풍 등 대형 서점과 예스24(www.Yes24.com)와 인터파크(www.interpark.com) 등 주요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한인 주요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책 가격은 1만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