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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국 배우들이 추천하는 넷플릭스 작품은? ②
[영화] 한국 배우들이 추천하는 넷플릭스 작품은? ②
[서울문화인]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 시청자를 위해 국내 배우들이 직접 꼽은 넷플릭스 추천작은 무엇인지 그 리스트를 공개하였다. 리스트 시리즈의 두 번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의 영화배우 김소현, 영화배우 정가람, 탤런트 송강의 추천 작품 리스트를 알아보자. 먼저 김소현은 <빨간 머리 앤>, <버드 박스>, <먼 훗날 우리>를 추천했다. <빨간 머리 앤>은 아름다운 시골 마을의 초록 지붕 집으로 입양된 빨간 머리 소녀 ‘앤’의 성장을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성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앤의 이야기는 최근 세 번째 시즌으로 아름다운 피날레를 맞았다. 넷플릭스 영화 <버드 박스>는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으로 인해 인류가 종말을 향해 치닫는 지옥 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 하는 엄마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이며, <먼 훗날 우리>는 기차에서 우연히 알게 된 두 청춘 남녀의 꿈과 사랑, 이별 그리고 재회를 그린 감성 멜로다. 현실의 장벽 앞에서 가슴 아픈 이별을 하지만 10년 뒤 운명 같은 재회를 하는 두 주인공의 섬세한 연기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수작이다. 정가람은 <버드 박스>, <나르코스>와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를 추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르코스>는 1980년대 악명 높은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 시리즈로 콜롬비아 마약 조직의 치열한 권력 다툼과 이들을 막으려는 마약 단속국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지상 최악의 교도소에 가다>는 실제 재소자의 입장으로 교도소를 체험하는 저널리스트들의 모습을 담았다. 열악한 환경부터 놀랍도록 체계적인 시스템까지, 전 세계 각양각색의 교도소를 체험하며 흥미롭고 리얼한 교도소 이야기를 들려준다. 송강은 <당신과 자연의 대결>, <브루클린 나인-나인>, <옥자>를 추천했다. <당신과 자연의 대결>은 영국의 모험가이자 생존 끝판왕 베어 그릴스의 생존기를 담은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낭떠러지에 매달린 베어 그릴스가 까마득한 절벽 아래로 뛰어내릴지, 아니면 맹수들이 눈을 번뜩이는 낭떠러지 위로 올라갈지 시청자들이 직접 선택 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다. <브루클린 나인-나인>은 브루클린 99구역의 경찰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개성 강한 여러 경찰들의 이야기다.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만들어가는 이야기와 허를 찌르는 개그 포인트로 많은 매니아를 확보한 작품이며, 넷플릭스 영화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생명윤리에 대한 부조리를 강원도 산골 소녀와 그녀의 십년지기 친구이자 가족인 돼지 옥자의 눈물겨운 우정을 통해 그려낸다. <기생충>으로 세계 영화계를 휩쓸고 있는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서 1억 6,700만여 개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로 회원들은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다. [최혜경 기자]
[영화] 한국 배우들이 추천하는 넷플릭스 작품은? ①
[영화] 한국 배우들이 추천하는 넷플릭스 작품은? ①
[서울문화인]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한국 시청자를 위해 국내 배우들이 직접 꼽은 넷플릭스 추천작은 무엇인지 그 리스트를 공개하였다. 리스트 시리즈의 첫 번째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주지훈, 류승룡, 배두나는 <킹덤>, <힙합 에볼루션>, <원 데이 앳 어 타임>, <종이의 집>, <우리의 지구>, <빌어먹을 세상 따위>, <로마>, <센스 8>을 추천작으로 꼽았다. 주지훈이 추천한 <힙합 에볼루션>은 힙합이라는 장르의 시작부터 발자취를 따라가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시즌에 따라 시대별, 지역별 힙합의 시초를 따라가는 <힙합 에볼루션>은 전직, 현직 힙합 거물들이 직접 출연하는 인터뷰로 흥미를 자극한다. <원 데이 앳 어 타임>은 두 자녀를 둔 쿠바계 열혈 싱글맘 페넬로페의 일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시트콤이다. 1970년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동명의 시트콤을 리메이크했다. 류승룡이 추천작으로 꼽은 <종이의 집>은 1명의 천재와 8명의 범죄자가 거액의 돈을 빼돌리기 위해 스페인 조폐국을 상대로 벌이는 인질극을 담은 스릴러다. 수사망을 피해 가는 치밀한 계획과 예측 불가한 전개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우리의 지구>는 지구의 진기하고 경이로운 자연을 탐사하는 8부작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다. 600명이 넘는 제작진이 참여, 전 세계 50개국을 오가며 대양의 심해와 북극의 오지, 아프리카의 초원과 남미의 정글 등에 숨겨진 지구의 다양한 신비로움을 담았다. 배두나가 추천한 <빌어먹을 세상 따위>는 진짜 아버지를 찾아 길을 떠나는 소녀와 소녀를 따라나서는 사이코패스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영국 특유의 냉소적인 유머와 예측 불가한 전개, 충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이야기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마>는 1970년대 초반 혼란의 시대를 지나며 여러 일을 겪어야 했던 멕시코시티 로마 지역에 사는 ‘클레오’의 삶을 따라가는 영화다. 세계적인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로마>는 제75회 베니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명작이다. 이어 <센스8>은 서로 다른 도시에 사는 8명의 남녀가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 드라마다. <매트릭스>의 워쇼스키 자매가 공동 각본, 연출,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배두나가 대기업 재무이사이자 무술에 능한 걸크러쉬 캐릭터 박선 역할을 맡았다. 한편, 넷플릭스는 190여 개국에서 1억 6,700만여 개의 유료 멤버십을 보유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로 회원들은 TV 시리즈, 다큐멘터리, 장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여러 언어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면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최혜경 기자]
영화 , 흑백으로 다시 만난다!
영화 , 흑백으로 다시 만난다!
[서울문화인] 한국영화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수상뿐만 아니라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 장편 영화상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발자취를 남긴 영화 <기생충>의 흑백판으로 오는 2월 말 한국 극장 재개봉을 확정했다. 1월 22일(수)부터 개최되는 제49회 로테르담 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된다는 소식이 알려진 이후, 흑백판을 보고 싶어 했던 한국 관객들과 극장에서 본격적으로 만날 예정인 것이다.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이 한 장면, 한 장면씩 콘트라스트와 톤을 조절하는 작업을 거친 <기생충> 흑백판은 컬러와는 또 다른 느낌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고전 흑백영화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마더> 흑백 버전도 작업한 바 있다. 특별 상영, 영화제, 한정판 블루레이로만 공개되었던 <마더> 흑백 버전과 달리 <기생충:흑백판>은 극장 개봉을 통해,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흑백만의 미묘한 아름다움과 함께 <기생충>의 강렬함을 새롭게 전할 예정이다. <기생충>은 국내 개봉 이후 1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고, 언론 및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 5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기생충>은 칸 국제영화제와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비롯한 제66회 시드니 영화제(6월/최고상), 제72회 로카르노 영화제(8월/엑설런스 어워드 송강호), 제15회 판타스틱 페스트(9월/관객상), 제38회 밴쿠버 영화제(9월/관객상), 제43회 상파울루 국제영화제(10월/관객상) 등 총 56개의 해외영화제 및 시상식에 초청, 그 중 16개의 영화제에서 각종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외에도 전미 비평가협회(작품상, 각본상), 뉴욕 비평가협회(외국어영화상), LA 비평가협회(작품상, 감독상, 남우조연상 송강호), 호주 아카데미 작품상 등 약 30여 개 시상식 주요 부문에서 수상하며 한국영화의 저력을 전 세계에 과시한 바 있다. 기존 장르의 틀에 갇히지 않은 새로운 이야기로 인간애와 유머, 서스펜스를 넘나드는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은 <기생충>의 세계를 더욱 강렬하게 보여줄 <기생충:흑백판>은 오는 2월 말 국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최혜경 기자]
[영화] 런던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오는 2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
[영화] 런던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 오는 2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
[서울문화인] 뮤지컬 중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 중의 하나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실황 콘서트가 오는 2월 19일(수)부터 국내 극장에서 상영된다.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2019년 8월부터 16주간 런던에서 막을 올리며 전 좌석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신기록을 세운 역대급 뮤지컬 콘서트 공연을 그대로 스크린으로 옮겨온 작품으로, 마치 런던 웨스트엔드 현장에서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전율과 감동을 스크린으로 전할 예정이다. 특히 ‘그간의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뛰어 넘는 역대급 공연’으로 평가 받는 이번 <레미제라블: 뮤지컬 콘서트>는 65명이 넘는 배우들이 한 무대에 올라 공연을 이끌어가는 형태로,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어 전체가 노래로 진행되는 송스루 작품의 극대화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작품은 살아있는 뮤지컬의 전설 카메론 매킨토시가 제작하고, 지금까지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통해 활약했던 마이클 볼, 알피 보 등 올스타 캐스팅으로 완성되었다. 2012년 592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레미제라블>과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의 국내 공연으로 66만 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한 한국어 공연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기대케 한다. [최혜경 기자]
[영화시사회] 영화
[영화시사회] 영화
[서울문화인]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1월 15일(수),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하였다. 우민호 감독 “이 작품은 단지 인물들의 내면과 심리묘사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김재규라는 인물에 대한 재평가라기보다는 마지막 담긴 화면이 실제 라는 걸 보여주려고 했다. 왜 중앙정보부장이 대통령을 죽였는지에 대한 판단은 영화를 보신 분들이 하시기를 바란다.” 중앙정보부장 김규평 역의 이병헌 “작가가 온전히 상상만으로 쓴 작품보다 실제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더 힘든 작업임을 더 깨닫았다. 시나리오에 입각해서 연기를 했다. 개인적 생각이나 감정을 크게 하거나 줄여버리거나 하면 뭔가 조금이라도 왜곡되지 않으려고 하는 감독님과 배우들의 마음이 있었기에 굉장히 그런 부분들을 조심스럽게 시나리오에 입각해서 그 안에서 보여주려고 애를 썼다.” 박통 역의 이성민 “기존의 영화나 드라마에 비해 부담이 조금 있었다. 분장팀, 미용팀, 미술 팀과 함께 비슷하게 묘사하려고 애썼고, 의상까지 당시에 직접 그분의 옷을 제작하셨던 분을 찾아가 제작하였다. 이 역할을 하며 어떻게 이 세 부장들과 밀당을 잘해야 할까, 마음을 요동치게 만들까를 고민하였다.”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 역의 이희준 “처음 감독님께서 제안하실 때는 살찌우고 그럴 필요 없다고 하셨다. 하지만 제가 아무리 대본을 보아도 살을 찌워야 좋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몸매도 병헌이 형이라 겹치고 해서 살을 찌우게 되었다. ‘아무래도 찌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하였더니 희준 씨가 원하면 그렇게 하는데 강요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다. 그러다가 감독님께서 얼마 전에 말씀하셨다. 다 계획한 것이라고 하셨다. 실컷 먹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찍었다. 그렇게 죄책감 없이 먹은 것이 오랜만이었다.”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 역의 곽도원 “시나리오를 맨 처음에 받았을 때 정치적인 부분보다 인간의 내면적인 갈등과 같은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다. 최고의 권력을 갖고 있다가 다 없어졌을 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고 표현하려고 준비하는 과정들이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고 영화에 담으려 노력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13분]은 오는 1월 22일 개봉예정이다. [최혜경 기자]
[영화] 새해 관객을 맞이할 애니메이션 영화들
[영화] 새해 관객을 맞이할 애니메이션 영화들
[서울문화인] 애니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지난 6일 기준 누적 관객수 818,657명을 동원하며,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 하는 가운데 겨울방학을 맞아 극장가는 어느 때 보다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을 기다리고 있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영화를 소개해 본다. <타발루가와 얼음공주> 먼저 1월 8일 개봉, 그린랜드에 남은 마지막 꼬마용 ‘타발루가’와 얼음공주 ‘릴리’가 악당 ‘악토스’에 맞서 진정한 용의 불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타발루가와 얼음공주>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타발루가’의 첫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으로 독일, 중국, 캐나다, 글로벌 애니메이터들이 협업하여 만들어 낸 작품으로 절대 만날 수 없던 그린랜드의 ‘타발루가’와 무당벌레 ‘불리’가 아이스랜드의 얼음공주 ‘릴리’와 북극곰 ‘불리’를 만나 우정을 쌓고 영혼의 친구가 되는 모습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조화로운 세상의 아름다움을 말하고 있다. 특히 ‘타발루가’의 비늘 한 개, 얼음공주 ‘릴리’의 머리카락 한 가닥까지도 스크린에 선명하게 담고자 생생하고 사실적인 묘사와 ‘타발루가’의 TV 애니메이션 속 생김새, 의상 등 매력 포인트들까지도 그대로 담아내었다. 여기에 그린랜드와 아이스랜드 등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던 환상의 섬을 아름다운 색과 디테일한 묘사들로 스크린에 완벽하게 담아낸 점은 관객들에게 동화 속에 존재하던 ‘타발루가’의 세상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슈퍼 베어> 먼저, 오는 1월 16일 개봉을 앞둔 <슈퍼 베어>는 아빠곰 ‘맥스’가 어느 날 갑자기 잡혀간 아기곰 ‘레미’를 구하기 위해 특수 요원과 함께 초특급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히어로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색다른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 다채로운 공간에서의 에피소드까지 모두 담아내어 다가오는 겨울방학, 온 가족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사랑받는 대세 배우 김기두가 아빠곰 ‘맥스’역을 맡아 생애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 찰떡 싱크로율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쾌한 코미디 스파이 액션 애니메이션 <스파이 지니어스> 오는 1월 22일 개봉을 앞둔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에서 한순간에 새가 된 스파이 ‘랜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플레이를 펼치는 유쾌한 코미디 스파이 액션 애니메이션이다. 윌 스미스는 ‘랜스’ 역을 맡아 천상천하 유아독존 슈퍼 스파이의 화려한 미션 수행 능력부터,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비둘기가 된 코믹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살린 생생한 목소리 연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톰 홀랜드 또한 MIT를 조기 졸업한 별난 상상력의 슈퍼 지니어스 ‘월터’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함께’라면 세상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 긍정 마인드를 가진 ‘월터’는 톰 홀랜드의 친근한 매력이 더해져 더욱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완성했다.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해주는 놀라운 목소리 연기로 ‘새’계 최고의 스파이 듀오의 극한 팀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땅 VS 하늘> 오는 1월 23일 개봉을 확정지은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땅 VS 하늘>은 전국 대회 출전을 향해 ‘네코마’ 고교를 중심으로 펼치는 도쿄 대표 결정전을 담은 작품이다. 1월 12일(일)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하이큐!! 땅 VS 하늘>을 관람 전 이전 시리즈 4편을 연속해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여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하이큐!!’ 신드롬의 시작을 알린 <하이큐!! 시작과 끝>, <하이큐!! 승자와 패자>, <하이큐!! 재능과 센스>, <하이큐!! 콘셉트의 싸움> 로 이어지는 시리즈 작품으로 전국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하여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 2월 5일로 개봉을 앞둔 <더 프린세스 : 도둑맞은 공주>는 올해로 탄생 220주년이 되는 위대한 작가 알렉산드르 푸쉬킨의 원작 동화와 <아쿠아맨> 제작진이 만났다, 그리고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가 함께 부른 품격 있는 주제곡으로 벌써부터 화제의 중심에 있다. 사랑에 빠진 순간, 마법의 나라로 납치된 밀라 공주를 찾기 위한 짝퉁 기사 루슬란 일행의 기상천외하고 환상적인 모험을 그리고 있다. 신나는 모험을 예고하듯 새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밀라 공주와 능청스러운 짝퉁 기사 루슬란이 각각 빵칼과 연극 소품용 칼을 손에 쥔 모습 위로 시선을 사로잡는 “사랑은 마법보다 강하다!”는 카피는 영화의 주제를 함축적으로 전해준다. 여기에 마법의 지팡이를 쥔 마법사 체르노머와 루슬란의 조력자인 귀염뽀짝 햄스터와 반전의 야옹씨가 각각 포진,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한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미니특공대: 공룡왕 디노> 오는 2월 6일 개봉 예정인 <극장판 미니특공대: 공룡왕 디노>는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국가대표 히어로 ‘미니특공대’의 4번째 극장 개봉작으로 2014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처음 소개된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당시 EBS 최고시청률 7.5 %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대한민국 대표 히어로 콘텐츠로 급부상했다. 이후 ‘미니특공대’는 완구, 뮤지컬, 테마파크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 생산되었고,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새로운 악당의 습격>(2015),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영웅의 탄생>(2016), <미니특공대X>(2018)까지 3편의 극장판까지 개봉하며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또한 ‘미니특공대’ TV 시리즈는 지난 2018년에 해외로 진출하여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인 텐센트, 아이차이, 유쿠 등 9개의 플랫폼에서 무려 조회수 100억뷰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고, 중국 CCTV14에서 동시간 애니메이션 시청률 1위를 기록, 넷플릭스, 아마존 등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무려 140여 개국에 방영되며 명실상부 글로벌 히어로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작품은 지구를 정복하려는 우주 악당 ‘퀸’의 음모에 맞선 ‘미니특공대’와 공룡왕 ‘디노’의 활약을 그린 작품으로, ‘미니특공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룡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전보다 화려한 액션과 역대급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특히, 새로운 캐릭터 호기심 많은 소년 ‘얀’과 공룡왕 ‘디노’의 차원을 뛰어넘은 우정 스토리는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를 연상케 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 2월 19일 개봉을 확정 지은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는 <치킨 런>, <월레스와 그로밋> 등을 제작한 세계적 애니메이션 명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사고뭉치 양떼들과 우주미아 꼬마 외계인의 컴백홈 대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캐릭터 ‘숀’ 탄생 25주년을 맞아 개봉하는 이번 작품은 새로운 캐릭터 ‘룰라’의 등장은 물론, 아드만 스튜디오 역사상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하는 ‘우주’를 배경으로 못 말리는 양떼들의 우당탕탕 모험기를 그려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아드만 스튜디오의 제작진과 <마다가스카>, <슈렉> 제작진들까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2020년 첫 번째 무공해 웃음으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흥행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수퍼 소닉> 2월 개봉 예정인 <수퍼 소닉>은 1991년 게임으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레전드 캐릭터 ‘소닉’의 사상 첫 실사영화이다
[영화] 애니 ‘신비아파트 극장판’ 신드롬과 함께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등극
[영화] 애니 ‘신비아파트 극장판’ 신드롬과 함께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등극
[서울문화인]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누적 관객수 818,657명을 동원하며,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에 올랐다. 올겨울 무서운 기세로 새로운 흥행 기록을 쓰고 있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가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NO.1 애니메이션임을 입증했다. 1월 6일(월), 개봉 19일 만에 누적 관객수 818,657명을 돌파하며, 그간 흥행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던 <레드슈즈>(7/25 개봉)의 누적 관객수인 817,729명을 뛰어었다. 이로써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전작인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최종 스코어를 넘어서며 시리즈 최고 흥행을 기록한 데 이어, ‘뽀로로’,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등 국내 인기 콘텐츠의 극장판 스코어를 모두 제압하며 2019년 개봉한 TV 애니메이션 극장판 흥행 1위에 자리했다. 뿐만 아니라 <겨울왕국 2>(13,608,530명 | KOBIS 1/6 기준, 이하 동일), <토이 스토리 4>(3,400,034명),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1,758,891명), <드래곤 길들이기 3>(1,507,922명), <마이펫의 이중생활 2>(1,114,949명)에 이어, 2019년 개봉한 전체 애니메이션 6위에 오른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현재 개봉 4주차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자리해, 올겨울 ‘신비아파트’의 신드롬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기록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도깨비 ‘신비’와 함께 ‘하리’, ‘두리’ 남매가 하늘도깨비 ‘주비’와 하늘마루 성을 지키기 위해,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에 맞서는 오싹한 판타지 어드벤처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최혜경 기자]
[영화] 꼬마 용 ‘타발루가’의 어드벤처 영화 의 관람 포인트.
[영화] 꼬마 용 ‘타발루가’의 어드벤처 영화 의 관람 포인트.
[서울문화인] 그린랜드에 남은 마지막 꼬마용 ‘타발루가’와 얼음공주 ‘릴리’가 악당 ‘악토스’에 맞서 진정한 용의 불을 찾아 떠나면서 펼쳐지는 위대한 모험을 그린 <타발루가와 얼음공주>는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타발루가’의 첫 극장판 3D 애니메이션으로 독일, 중국, 캐나다, 글로벌 애니메이터들이 협업하여 만들어 낸 작품이다. 이 영화의 관람 포이트라면 먼저 ‘타발루가’의 비늘 한 개, 얼음공주 ‘릴리’의 머리카락 한 가닥까지도 스크린에 선명하게 담고자 생생하고 사실적인 묘사에 노력을 가했다. 뿐만 아니라, ‘타발루가’의 TV 애니메이션 속 생김새, 의상 등 매력 포인트들까지도 그대로 담아내며 이미 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내었다. 여기에 그린랜드와 아이스랜드 등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던 환상의 섬을 아름다운 색과 디테일한 묘사들로 스크린에 완벽하게 담아낸 점은 관객들에게 동화 속에 존재하던 ‘타발루가’의 세상을 직접 체험하는 듯한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또 다른 관람 포인트는 단연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환상적인 OST이다. 이번 작품에는 뮤지컬 음악 7곡과 더불어 웅장한 오케스트라 배경음악도 수록되어 있다. 특히, 뮤지컬 음악의 경우 실제 독일의 국민 가수 ‘페터 마파이’(Peter Maffay)의 ‘타발루가’ 컨셉 앨범 중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노래들로, 무당벌레 ‘불리’의 경쾌한 노래부터 진정한 용이 되길 원하는 ‘타발루가’의 감동적인 노래까지 다양한 매력의 음악들이 담겨 있어 관객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작품에 수록된 웅장한 배경음악은 세계적인 영화 제작사 ‘바벨스베르그’의 필름 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곡들로, 이번 작품의 감독 스벤 운터발트 역시 “<타발루가와 얼음공주>의 배경음악은 닭살이 돋을 만큼 좋다”라고 전해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킬 이번 작품 속 OST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다.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조화로운 세상의 아름다움을 담은 감동적인 스토리다. 제작진은 작품 속에서 절대 만날 수 없던 그린랜드의 ‘타발루가’와 무당벌레 ‘불리’가 아이스랜드의 얼음공주 ‘릴리’와 북극곰 ‘불리’를 만나 우정을 쌓고 영혼의 친구가 되는 모습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조화로운 세상의 아름다움을 말하고자 했다. 생김새도 자란 곳도 다르지만 함께 어려운 일을 헤쳐나가며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타발루가’와 친구들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큰 교훈과 감동을 줄 예정이다. 화려한 볼거리부터 아름다운 OST, 감동적인 스토리까지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하며 관람 의욕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타발루가와 얼음공주>는 1월 8일(수) 개봉,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최혜경 기자]
[영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 영화
[영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 같은 이야기. 영화
[서울문화인] 10년 이상 ‘아이언맨’으로 살아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드디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처음으로 컴백작으로 그의 이후 선택이 모두가 집중된 가운데, 그는 새 작품 영화 <닥터 두리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대한민국에서 1월 8일(수) 개봉하였다. 북미에서는 1월 17일(금) 개봉, 무려 10일에 가깝게 대한민국에서 먼저 개봉하는 이유는 남다르다. 영화 <닥터 두리틀> 제작진들은 영화를 완성한 후 영화의 재미와 진정성을 가장 먼저, 가장 빠르게,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대표국가로 대한민국을 만장일치로 떠올렸다고 한다. 바로 한국 이야말로 진정한 친절함, 관대함, 열정과 사랑을 모든 것을 갖춘 나라임을 전원 모두가 인지 및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시장을 좌우하는 바로미터 국가이며 세계적인 탑 마켓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은 대부분의 작품을 대한민국에서 최초 개봉을 하듯, 영화 <닥터 두리틀> 역시 마블 히어로로 살아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겐 대한민국은 특별한 사랑과 교감의 나라이다. 특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대한민국을 4번째 방문 및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방문함으로써 남다른 대한민국 사랑을 보여줬다. 이처럼 대한민국에 유일한 감동 인사를 전한 만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남다른 한국에 대한 애정도 대한민국 전 세계 최초 개봉을 정하는데 주효한 역할을 했다. 또한 한국의 영화팬들은 오랫동안 <반지의 제왕>부터 <해리포터>시리즈 및 <나니아 연대기>등 판타지 어드벤처 장르에 대한 꾸준한 인기도 한몫을 했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휴 로프팅 작가의 원작 소설 [둘리틀 선생의 여행] 시리즈를 원작으로 소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대 독자들에게 100년이라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을 받은 작품이자 이전 1967년에도 영화로 만들어졌었다. “자신의 다섯 살의 막내 아이가 영화관에서 경험할 첫 영화로도 손색이 없고, 자신의 십대 자녀가 봐도 좋을 정도로 세련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는 스티븐 개건 감독은 “슈퍼 히어로 패러다임으로 이 영화를 본다면 ‘닥터 두리틀’은 슈퍼 히어로이고, 그의 초능력은 아마도 ‘듣고 소통하는 능력’ 일 것이다. 그가 이 모든 생명체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깊이 공감하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는 우리에게 사악해질 것을 명령하지만 <닥터 두리틀>은 듣기의 가치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배우 렉스 해리슨 버전의 <닥터 두리틀> 영화를 시기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나이에 봤다. 그때 세 살인가 네 살 때였지만 완전히 빠져들고 말았다. 제 생각에는 제 뇌 속 어딘가 어두운 곳에 이 영화가 들어가서 둥지를 튼 것 같다. 그것을 꺼내기까지 50년을 기다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우리가 만든 영화중에서 가장 마법 같은 영화이다. 뭔가 의미가 깊다. 오랫동안 이 작품을 준비한 제 아내는 이 작품이 네 살부터 아흔 네 살까지 모두 즐거워할 영화라고 했다. 이 작품은 클래식한 매력과 판타지 요소를 모두 전해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영화 <닥터 두리틀>의 관전 포인트을 이야기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내인 수잔 다우니 대표 프로듀서는 “<닥터 두리틀> 영화는 모든 성인과 가족 구성원을 만족시킬 수 있는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이자 가족을 찾는 이야기다. 제 네 살 난 아들과 94세 되신 할머니 모두 이 영화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정말 재미있고 즐거운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중심을 단단히 붙드는 진짜 주제는 당신의 나이가 몇이든, 성별이 무엇이든, 인종이 무엇이든 큰 울림을 줄 것이다.”며 영화를 평했다. 더불어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내인 수잔 다우니 대표 프로듀서와 더불어 디즈니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참여했다. 한편, 이 영화는 닥터 두리틀 역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함께 동물 친구들의 목소리에도 세계 최고의 탑스타들이 모두 대거 보이스 더빙에 참여하였다. 고릴라 ‘치치’ 역에는 라미 말렉, 개 ‘지프’ 역에 톰 홀랜드, 여우 ‘투투’ 역에 마리옹 꼬띠아르, 기린 ‘벳시’ 역에 셀레나 고메즈, 오리 ‘댑댑’ 역에 옥타비아 스펜서, 타조 ‘플림턴’ 역에 쿠마일 난지아니, 북극곰 ‘요시’ 역에 존 시나, 호랑이 ‘배리’에는 랄프 파인즈, 앵무새 ‘폴리’는 엠마 톰슨이, 다람쥐 ‘케빈’ 역에는 크레이그 로빈슨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초호화 더빙 라인업을 완성, 이들의 목소리와 동물들을 비교하면서 듣게 되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실사 배우들도 화려하다. 연기파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 마이클 쉰, 제시카 버클리가 출연하며 이와 함께 아역 배우로는 신예 해리 콜렛과 카르멜 라니에도 등이 등장한다. 영화는 제작비 약 1억 7천 5백만 달러가 투여, <해리 포터> 시리즈 주요 촬영지인 영국 및 미국 뉴욕 등에서 촬영을 진행되었다. [최혜경 기자]
[영화] ,  네티즌이 선정한 2019년 최고의 영화 선정
[영화] , 네티즌이 선정한 2019년 최고의 영화 선정
[서울문화인] <기생충>과 <조커>가 2019년 최고의 영화에 등극했다. 영화 평점 서비스 키노라이츠에서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키노라이츠 어워즈’에서 두 영화는 네티즌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019년을 빛낸 한국/해외 영화, 감독, 남/여 주연 배우 부문으로 이루어진 이번 설문은 약 1만여 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참가자당 세 편의 영화를 선택할 수 있었던 최고의 영화 부문에서는 <조커>와 <기생충>이 각각 43%와 78.5%로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그밖에 <어벤져스: 엔드게임>(32.6%)와 가버나움(20.2%)이 최고의 외국 영화 부문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한국 영화 부문에서는 <극한직업>(33.7%)이 2위를 <벌새>(32.9%)가 간발의 차로 그 뒤를 이었다. 2019년 올해의 감독 부문에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으며 한국 영화를 빛낸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이 68.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네티즌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그 뒤로 <벌새>의 김보라 감독(13%)과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6.7%)이 영화 마니아들의 선택을 받았다. 남/여 주연상 부문은 모두 <기생충>의 배우들이 선택을 받았다. 송강호가 42%, 조여정이 35.8%의 득표율로 2019년 최고의 배우에 선정되었다. 최고의 남자 배우 부문에서는 <기생충>의 최우식이 14.2%, <엑시트>의 조정석이 12.4%로 2위와 3위에 올랐고, 최고의 여자 배우 부문에서는 <벌새>의 박지후가 16.3%, 그리고 <항거: 유관순 이야기>의 고아성과 <생일>의 전도연이 10.9%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키노라이츠 어워즈에서는 2019년 네티즌의 선택도 역시 <기생충>이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재 <기생충>은 키노라이츠 지수 94.67%, 별점 4.38점을 기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영화 ‘기생충’으로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지난 12월 19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로부터 각각 은관문화훈장, 옥관문화훈장을 수여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 출신인 봉준호 감독은 첫 장편영화 ‘플란다스의 개’를 연출한 이후,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 모든 작품들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으면서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송강호 배우는 ‘공동경비구역 제이에스에이(JSA)’, ‘살인의 추억’, ‘괴물’, ‘밀양’, ‘박쥐’, ‘변호인’, ‘밀정’, ‘택시운전사’ 등,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의 관객 수가 1억 명을 돌파한 한국 최초의 배우로서 한국영화산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 봉준호 감독은 “20년간 작업해 온 감독으로서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담담하게 만든 ‘기생충’으로 훈장까지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라며, “또 다시 평소처럼 담담하게, 늘 하던 대로 창작의 길을 한 발 한 발 걷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강호 배우는 훈장을 받는 것을 과분하게 생각한다면서 “훌륭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히 받겠다.”라고 말했다. 해외영화 1위 <조커> (43%), 2위 <어벤져스: 엔드게임> (32.6%), 3위 <가버나움> (20.2%), 4위 <포드 V 페라리> (19.9%), 5위 <알라딘> (18.9%), 6위 <결혼이야기> (18.7%), 7위 <그린 북> (17.6%), 8위 <토이스토리 4> (17.1%), 9위 <아이리시맨> (15.8%), 10위 <나이브스 아웃> (12.7%). 한국영화 1위 <기생충> (78.5%), 2위 <극한직업> (33.7%), 3위 <벌새> (32.9%P), 4위 <엑시트> (28.8%), 5위 <윤희에게> (24.9%), 공동 6위 <미성년>, <82년생 김지영> (15.8%), 8위 <증인> (13.5%), 9위<사바하> (13%), 10위 <항거: 유관순 이야기> (9.3%). 감독 1위 <기생충> 봉준호(68.7%), 2위 <벌새> 김보라(13%), 3위 <극한직업> 이병헌(6.7%), 공동4위 <엑시트> 이상근, <메기> 이옥섭(2.6%). 여우주연 1위 <기생충> 조여정(35.8%), 2위 <벌새> 박지후(16.3%), 공동 3위 <생일> 전도연, <항거: 유관순 이야기> 고아성(10.9%), 5위 <증인> 김향기(9.3%) 남우주연 1위 <기생충> 송강호(42%), 2위 <기생충> 최우식(14.2%), 3위 <엑시트> 조정석(12.4%), 4위 <증인> 정우성(11.9%), 5위 <극한직업> 류승룡(9.6%) 이상. [최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