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제주도립미술관, 제주도 특색을 반영한 예술프로젝트 선보여 [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2021년 제2회 제주비엔날레가 취소됨에 따라 제주도립미술관은 대체 행사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전 ‘프로젝트 제주’《우리 시대에_At the Same Time》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13작가(팀)<강나루(설치), 강요배(영상), 강태환(설치), 고윤식(설치), 김현성(목공예), 반치옥(설치), 아트앤디자인(설치), 에코 오롯(설치, 영상), 임서형(퍼포먼스), 제람 강영훈(설치), 제인 진 카이젠(영상), 중정 콜렉티브(설치), 콜렉티브 웃(영상)>은 다… 허중학|2021-10-22 [문화]아름다운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진 ‘조화와 공존’의 아상블라주 예술작품 일광해수욕장과 그 주변에서 진행되는 2021바다미술제 [서울문화인] 바다를 배경으로 자연환경을 예술적 공간으로 재해석하여 진행하는 부산 바다미술제가 올해 처음으로 동해남부선 전철 개통으로 각광받기 시작한 일광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다. 부산광역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회가 공동주최하는 바다미술제는 1987년에 서울올림픽 프레행사로 처음 개최되어 34년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바다미술제는 총 18회 개최하였으며, 1995년까지 총 8회를 개최, 이후 부산비엔날레에 통합되어 5회를… 허중학|2021-10-20 [문화][서울공예박물관을 가다] 허동화∙박영숙의 기증컬렉션, 박물관을 빛내다. 국가 민속문화재 제41호-운봉수 향낭(조선 후기), 제42호-일월수 다라니 주머니(19세기) / 운봉수 향낭은 총길이가 87.5㎝나 되는 초대형 향낭으로 봉황, 나비, 박쥐를 수놓고 매듭을 달아 만든 향주머니[香囊]이다. 문양과 기법으로 보아 조선시대 궁중 여인들의 내실에 장식용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일월수 다라니 주머니는 허공화(虛空華)라는 불명(佛名)을 가진 상궁 김씨와 묘진화(妙眞華)라는 불명의 상궁 류씨가 극락에 가기를 간절히 염원하여 만든 주머니이다.까만색 까마귀를 수놓은 해(日) 주머니와 방아… 허중학|2021-10-14 [문화][서울공예박물관을 가다] 주변의 풍경과 박물관 곳곳에 설치된 공예 작품으로 명소로 거듭나다. 서울공예박물관 전경 [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인해 정식 개관식 행사는 잠정 연기되었지만, 7월 16일부터 사전예약제로 사전관람을 시작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이미 한 달간의 예약이 완료될 정도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북촌과 인사동, 경복궁 등을 잇는 자리에 옛 풍문여고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서울공예박물관은 역사가 오래된 터다. 조선왕조실록에 따르면, 이 지역은 세종이 아들 영응대군의 집을 지은 터이자, 세종이 승하한 장소이기도 하다. 이후로도 조선 왕실 가족의 제택 혹은 가례를 치르… 허중학|2021-10-14 [문화]발굴 50년 만에 무령왕릉 출토유물 전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공개 [서울문화인]1971년 7월 5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舊 송산리고분군)에서 배수로 공사를 하는 도중에 우연히 벽돌무덤 하나가 발견되었다. 무덤 입구에 놓인 지석을 통해 이 무덤의 주인공이 백제를 다시 강한 나라로 부흥시킨 제25대 무령왕(武寧王, 백제 제25대왕, 재위 501~523년) 부부임을 알려주었고, 무령왕릉의 출토된 유물을 통해 중국 남조와 관련된 것, 신라·왜와의 교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것이 발견으로 백제사와 동아시아사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공주 … 허중학|2021-10-14 [문화]박병근 작가, 물질로 만들어낸 빛에서 내면의 빛을 얻다. 박병근 작가 [서울문화인] “작품의 화면 구성들을 보면 원초적으로 디자인적, 회화적 각각의 입장에서 서로를 취하는 모습을 화면에 동시에 끌어들여 긴장을 가져다주는 잠재적 기술이 엿보인다. 특히 기법 면에서도 반도체 위에 켜켜이 두텁게 쌓아 올린 겹을 통해 이룬 독창적인 질감의 색과 변화는 어쩌면 자신의 삶을 한 줌 한 줌 모아 작품으로 조형하고 피어나는 인간의 빛과 같은 마음을 전해 받는다.” 반도체와 홀로그램이란 오브제로 “빛”을 주제로 작업을 하고 있는 박병근 작가에 대한 안… 허중학|2021-10-05 [문화]유교 덕목 ‘효제충신예의염치’, 8자가 만들어낸 ‘문자도’와 오늘날의 문자도 [서울문화인] 우리의 민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8년 《민화, 현대를 만나다》전에서 ‘화조’를 재조명해, 민화계와 일반 애호가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현대화랑이 그 후속 전시로 《문자도, 현대를 만나다》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한자문화권인 동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수壽> <복福>과 같이 한자와 사물을 합하여 그린 문자그림이 대부분 존재한다. 하지만 유교 이념의 덕목인 조선시대에는 ‘효제충신예의염치孝悌忠信禮義廉恥’ 8자를 독자적으로 발전시켰다. 이처럼 유교 윤리를 바탕으… 허중학|2021-10-05 [문화][전시] ‘꿈’을 주제로 현대미술작가와 뮤지션이 공감각으로 구현 스튜디오 아텍, Gong Touch, 2021 [서울문화인]개관 이후, 줄 곳 회화를 기반으로 한 전시를 선보여 온 롯데뮤지엄(잠실 롯데월드타워 7층)은 현대시각예술의 다양한 변주로 구성된 공감각적인 전시 ‘dreamer, 3:45 am’를 9월 30일 (목)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희망과 욕망’이 내재된 꿈, ‘무의식 속에 나타는’ 꿈, ‘꿈’은 다원적이면서도 판도라의 상자안의 ‘희망’처럼 우리는 매일 꿈속에서 깨어나지만 또 영원히 꿈꾸고 있다. 공간이… 허중학|2021-10-04 [문화][사진전] 상상력을 찍는 초현실주의 예술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2019년 방한 당시 에릭 요한슨 [서울문화인]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는 공간이지만 우리는 어디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풍경은 사뭇 다르게 다가온다. 2019, 2020년에 이어 다시 한국을 찾은 에릭 요한슨 사진전을 보기 위해 찾은 여의도 63빌딩의 60층에 위치한 63ART 미술관에 올라 전시장에 다다랐을 때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잠시 전시장 방문을 잊고 이곳이 가져다주는 풍경에 넋을 놓았다. “명작은 영원하다”라고 말하지만 예술을 바라보는 관점도 그리고 그 의미도 과거와 다르게… 허중학|2021-10-01 [문화][박물관] 세대공감,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교과서 속 한글 동화 속 친구들 이야기 [서울문화인]우리는 세계 어느 나라 보다 단일민족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단일민족이라는 공동체를 각인시키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동시대 공통의 정서가 큰 역할을 한다. 단군신화를 비롯한 우리의 역사 속 신화, 그리고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에겐 동화라는 이야기 속에 우리는 공통의 정서를 배워간다. ‘의좋은 형제’, ‘흥부와 놀부’, ‘금도끼 은도끼’, ‘혹부리 영감’ 등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동화이다. 이들 동화의 공통점은 개인이나 부모의 선택에 의해 알게 된 동화가 아니라 대부분 … 허중학|2021-09-27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29 3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