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전시]국립고궁박물관, 벨기에에서 온 고려 공예품 8점 소개 청자 상감 물가 풍경 무늬 표주박 모양 병 [서울문화인] 한국과 벨기에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에 들여와 보존처리를 마친 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Royal Museums of Art and History, Belgium) 소장 고려 시대 공예품 8점을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에서 「고려 미美·색色-벨기에 왕립예술역사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특별전을 통해 오는 10월 17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보존처리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최응천)의 ‘국외 소재 문화재 보존·복원 지원… 허중학|2021-09-13 [문화]국립고궁박물관, 상상속 궁궐 그린 한궁도 5점 공개 한궁도 병풍 [서울문화인] 국립고궁박물관이 전시관 지하 1층에 자리한 ‘궁중서화실’에 ‘한궁도’, ‘곽분양행락도’, ‘책가도’ 등 총 7점의 유물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특히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한궁도(漢宮圖)’ 5점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 후기에 새롭게 출현한 ‘한궁도’는 왕실의 장수와 복록(福祿)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그림으로, 실재하는 조선의 궁궐이 아닌 상상의 중국풍 궁궐을 그린 그림이다. 특히 이국적이고 화려한 전각들을 계화(界畵, 자를 이… 허중학|2021-09-13 [문화]아니 그것도 백남준 작품이었어? [서울문화인]흔히 비디오아트의 선구자라 불리는 백남준은 사실 해외에서 유명세로 인해 국내에 소개된 작가이다. 그를 처음 알게 된 때는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우리에게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인물이 필요했던 것 같고 그 가운데 백남준이 아마 최고 적임자가 아니었나 싶다. 지금도 백남준의 작품을 이해하기란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80년대에는 더욱 그러했을 것이다. “좌우간 당신이 나의 TV를 보게 된다면 제발 30분 이상 지켜보길 바란다.” (백남준, 1964) 우리가 백남준의 작품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마도 그의 작품을 수박… 허중학|2021-09-13 [문화]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24개국 100명의 작가 ‘공생의 도구’ 주제로 제시 [서울문화인]공예 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행사인 청주공예비엔날레, 그 열두 번째 여정은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17일까지 40일간으로 청주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에서 본전시,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 공예마켓, 충북공예워크숍 등 다양한 공예 콘텐츠로 진행된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공생의 도구’이다. 이는 도구가 인간을 지배하는 시대를 비판하며 인간성 회복을 위해서는 도구에 성장의 한계를 부여해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던 오스트리아 출신의 사상가 이반 일리치(Ivan Illich)의 저서 ⌜공생을 위한… 허중학|2021-08-31 [문화재][문화재] 조선 서원터에서 발견된 고려 사찰유물 및 조선시대 음식 조리서 보물지정 서울 영국사터 청동동이 발굴 모습 [서울문화인] 고려 시대 금속공예 기술의 절정을 보여주는 ‘서울 영국사지 출토 의식공양구 일괄’을 비롯해 조선 초기 음식조리서인 ‘수운잡방’, 불경 ‘예념미타도량참법 권1~5’ 등 총 3건이 보물로 지정되었다. 조선시대 서원터에서 발견된 고려 시대 사찰유물 서울 영국사지 출토 의식공양구는 조선 시대 유학자 조광조(趙光祖, 1482~1519)를 기리기 위해 세운 도봉서원(道峯書院)의 중심 건물지로 추정되는 제… 허중학|2021-08-30 [문화재]2019년 미국에서 환수한 ‘국새 대군주보’ 등 국새 4과 보물 지정 [서울문화인] 2019년 미국에서 환수한 19세기 ‘국새 대군주보’를 비롯해 1946년 일본에서 환수한 대한제국기 ‘국새 제고지보’, ‘국새 칙명지보’, ‘국새 대원수보’ 등 4과가 보물로 지정되었다. 특히 이들 4과는 모두 국내로 돌아온 환수문화재로서, 보물로서의 역사적 상징성과 조형성을 인정받았다. ‘국새 대군주보(國璽 大君主寶)’는 외교, 고위 관원 위임장, 사령장, 대군주의 명으로 반포되는 법령 등에 날인한 국새로, 1882년(고종 19년) 7월 1일 제작된 것으로, 높이 7.9cm, 길이 12.7cm … 허중학|2021-08-27 [문화][전시] 제도의 권위에 도전하는 뱅크시의 ‘거리 예술’ 그래피티, 서울을 찾아오다. [서울문화인]비밀스러운 활동으로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영국 그래피티 작가 뱅크시의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지난 20일부터 성수동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선보이고 있다. 하위문화로 취급받던 ‘거리의 예술’, 스튜디오라는 환경에 안착 공공 도로·건물·공중 화장실의 벽 등 비어있는 벽에 그리는 그림을 총칭하는 그래피티(graffiti) 아트는 이제 공공전시장에서도 전시할 정도로 대중적인 작품이 되었다. 2000년대 초반에만 해도 우리나라에서도 한강으로 이어지는 일명 토끼굴 등 야외에서 그래피티 작품을… 허중학|2021-08-27 [문화][전시]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소장 고판화 명품, 최대규모로 선보인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서울문화인] 6,000여점의 고판화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치악산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의 소장품이 최대 규모로 나들이 길에 오른다. 고판화박물관은 2003년에 개관 이후 40여 차례 이상 다양한 주제의 고판화 전시회와 국립민속박물관, 해인사대장경축제, 청주 고인쇄박물관, 일본 동경국문학연구자료관, 중국 쑤저우 공예미술대학 등 국내외 초청전을 통해 이제는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고판화는 물론 아시아의 다양한… 허중학|2021-08-25 [문화][미술관] 소마미술관, ‘드로잉’을 주제로 내일전, 공모전, 소장품전 3개의 다양한 전시 선보여 소장품전 《드로잉 박스》 [서울문화인]소마미술관이 지난 8월 13일부터 ‘드로잉(Drawing)’을 중심 주제로 내일전, 공모전, 소장품전이라는 3가지 키워드로 세 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하고 있다. 드로잉 전문미술관을 표방하고 있는 소마미술관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운영하는 기관으로 2004년 88서울올림픽의 문화적 성과를 재조명하기 위하여 세계 제5대 조각공원 가운데 하나인 약 1,500,000㎡ 녹지의 올림픽공원 안에 연면적 10,191㎡에 지상 2층의 서울올림픽… 허중학|2021-08-23 [문화][박물관] 고려주자(高麗注子), 아름다움에 취하고 그 속에 깃든 고려인의 삶을 엿보다. [서울문화인]국립중앙박물관이 G20 정상회의와 용산 이전 개관 5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했던 “고려불화대전-700년 만의 해후”특별전(2010), 1989년 <천하제일 비색청자-고려청자명품>특별전,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 고려청자 특별전 “천하제일 비색청자”(2012),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였던 특별전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2018)은 개인적으로도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한국문화재를 주제로 한 전시에 있어 손꼽을 정도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전시이다. 무엇보다 이들 모두 ‘고려시대’의 … 허중학|2021-08-19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3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