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이응노 조각 <군상>, 에디션으로 제작설치 이응노미술관 잔디광장에 설치된 <군상> 에디션 [서울문화인] 이응노 화백의 <군상>의 조각 에디션이 이응노미술관 잔디광장에 설치되어 상시 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1967년 이응노가 대전에서 조각한 <군상>은 옥중에서도 평화를 바라는 마음으로 종이와 밥풀을 사용해 사람의 형상을 빚은 작품으로 이번에 제작된 에디션 조각 작품은 <군상>을 보다 크게 청동으로 제작한 것으로 빛에 쉽게 훼손되는 원작 재료의 특성상 상시 전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 허중학|2020-08-17 [전시]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물을 소개하는 ‘플랫폼 284’, 오는 12월까지 12팀 진행 [서울문화인]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문화역서울 284 창작유통지원 기획공모 <플랫폼 284>가 지난 7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3회째를 맞은 <플랫폼 284>는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창작물을 소개하며 예술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획공모 프로그램으로 공연 창작과 공예, 디자인, 미술 등의 시각 예술 분야에서 최종 선정된 12개 팀에게는 공간과 창작비를 지원하며 참여 팀들은 올해 연말까지 … 허중학|2020-08-06 [전시]개항이후 조선의 왕실에서는 어떤 서양 도자기가 사용되었을까. 조선과 프랑스 수교(1886)를 기념하여 프랑스 사디 카르노 대통령이 고종에게 보낸 ‘살라미나 병’ [서울문화인] 조선은 1876년 강화도 조약 체결 이후 근대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서양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였다. 가장 먼저 서양문물을 받아들인 곳도 역시 왕실이다. 개항 전후 조선왕실에서는 어떤 해외 도자기를 사용하였는지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 중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국내 최대 근대 도자기 소장처로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과 프랑스 수교(1886)를 기념하여… 허중학|2020-08-04 [문화재]공산성의 역사를 첨단 기술 활용한 ‘공산성 역사관’ 30일 개관 공산성 방문자센터 [서울문화인]2015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공산성의 세계유산적인 가치와 역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공산성 역사관이 오는 30일 개관한다. 공산성 역사관은 공주 공산성에 대한 정보를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하여 6개 공간(안내공간·휴게공간·전시실·디오라마관·영상관·체험실)에 담았다. ‘전시실’은 세계유산 공산성과 관련된 기록과 지도, 축조와 구조, 발굴 과정, 출토 유물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함께 백제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공… 허중학|2020-07-28 [문화재]긴 휴관 후 진행하는 경복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여름나기 [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궁·능 관람이 지난 7월 22일부터 재개된 가운데, 궁능유적본부는 여름방학과 하계 휴가기간에 맞춰 경복궁 생과방의 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궁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여름나기’(이하 궁에서 여름나기) 특별행사를 오는 8월 6일부터 16일까지(기간 중 목, 금, 토, 일 / 오후 6시 30분∼오후 9시 30분) 경복궁 소주방 등 주요 전각에서 진행한다. ‘궁에서 여름나기’ 특별행사에는 ▲ 건춘문 여름나기(탁족체험, 궁궐쉼터, 사진촬영체험) ▲ 동궁 일상재현(왕세자 부부의 야간산책, 복식체험 등… 허중학|2020-07-28 [문화재]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 보물 지정 보물 제2069호로 지정된 영양현리오층모전석탑 [서울문화인] 경북 영양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호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英陽 縣里 五層模塼石塔)’을 보물 제2069호로 지정되었다. ‘영양 현리 오층모전석탑’은 경상북도 북쪽 지역인 영양읍 현리의 반변천(半邊川)과 가까운 평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 사역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사지 주변에서 출토된 용문(龍紋)의 암막새, 탑의 치석(治石, 돌을 다듬음) 형태와 문설주(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우게 만든 기둥)의 인동문(忍冬… 허중학|2020-07-27 [문화재]태안 신진도 고가 벽지에서 19세기 중엽 수군진촌 한시 다수 발견 [서울문화인] 지난 6월 태안 신진도 고가(古家)에서 조선 수군(水軍)의 명단이 적힌 수군 군적부(軍籍簿)와 한시(漢詩)를 발견되었다. 이후 수거된 벽지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수군진촌(水軍鎭村)의 역사와 서정을 느낄 수 있는 다수의 한시 등을 추가로 발견되었다. 태안 신진도 고가는 상량문에 적힌 ‘도광(道光) 23년’(청나라 도광제(道光帝) 선종의 연호)이라는 명문으로 1843년에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고가에 거주했던 후손 최인복 씨의 증언에 의하면 가옥은 대청을 중심으로 ‘ㅁ’자형 건물 배치이며 260평의 대지에 방 … 허중학|2020-07-23 [전시][전시]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생들이 선보이는 ‘도화서 화원들의 B급 전시’ [서울문화인]2000년 우리 문화유산을 과학적·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킬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전통문화학교(충청남도 부여군)의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회화 전공(지도교수 권지은)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모여 기획한 ‘도화서 화원들의 B급 전시’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인사아트센터(서울 인사동) 1층에서 선보인다. ‘도화서(圖畵署)’는 조선 시대에 그림 그리는 일을 관장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던 관청으로 이곳의 관직자들을 ‘화원(畵員)’이라 부른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김홍도도 도화서 화원이었… 허중학|2020-07-23 [문화재][문화재] 사라진 신라 최대 사찰 ‘황룡사’디지털로 살아나다. 황룡사 중문 및 남회랑 증강현실 복원안 [서울문화인]지금은 터로만 남아있는 신라 최대의 사찰 황룡사의 일부가 증강현실 디지털 기술로 복원되었다. 실물이 존재하지 않는 문화재를 디지털로 구현한 사례(돈의문 디지털복원, 2019.8)는 있었지만, 이번 황룡사의 디지털 복원은 건물을 구성하는 부재를 하나하나 만들어 세부사항을 자세히 표현하고,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도록 실제 건축물 크기로, 정확한 위치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증강현실로 복원한 것은 황룡사가 최초의 사례다. 황룡사는 5… 허중학|2020-07-22 [문화재]경복궁 개방과 함께 경회루 특별관람도 함께 시행 경회루 내부 [사진=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그동안 개방되지 못했던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 특별관람이 궁능 재개방일에 맞춰 오는 7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행된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대규모 2층 누각으로, 왕이 신하들과 연회를 베풀거나 사신을 접대하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행사에 사용하던 건물이다. 2010년부터 기간을 정해 특별관람 형식으로 꾸준히 개방되며,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회루 특별개… 허중학|2020-07-21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38 39 4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