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갤러리] 자신이 만들어낸 소설 속 캐릭터를 캔버스에 담아낸 작가 박민준 박민준 작가, 신념의 탑(좌), 영원의 탑(우), 소년(아인)상(앞 좌, 우) [서울문화인] 박민준 작가의 작품에는 고전적 아름다움과 초현실 미술이 중첩되어 최근 미술계에서는 느낄 수 없는 미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그의 그림 속에는 작가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의 서사를 고스란히 녹여내어 마치 고전 미술을 현대 미술로 재해석한 느낌을 동시에 감상하는 듯하다. 박민준 작가는 서구 신화 속 인물을 동양인의 모습으로 옮기고, 미술사의 고전이 된 르네상스와 고전주의 걸작을 재해석… 허중학|2022-12-23 [문화]‘메이저 퀸’ 전인지 선수, 작가로 변신 스승 박선미 작가와 콜라보 전시 가져 박선미, 전인지 작가 [서울문화인]그린 위가 아닌 갤러리라는 공간 그것도 대중들이 생각지 못한 그림 앞에서 작품을 설명하는 모습이 분명 누구에게나 익숙한 모습은 아니지만 담담하게 설명하는 모습에 이미 프로골퍼로서 많은 매체 앞에 서본 그녀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신의 작품을 떨림 없이 소개하고 있었다. 지난 12월 16일 종로구 자하문로에 위치한 본화랑에서 아주 이색적인 콜라보전이 개최되고 있어 전시장을 찾았다. 이 전시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쉬운 시각적 언어와 색으로 표현하며 책을… 허중학|2022-12-17 [문화]프랑스에서 돌아온 외규장각 어람용 의궤 297권, 11년 만에 모두 공개 [서울문화인] 2011년 프랑스에서 임대 형식으로 국내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 297권이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윤성용)이 외규장각 의궤의 귀환 10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외규장각 의궤, 그 고귀함의 의미‘ 특별전을 통해 모두 공개하였다. 2011년 환수당시 일부를 공개 한 적은 있지만 전체를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의궤란, 의궤는 ‘의식(儀式)의 궤범(軌範)’을 줄여서 한 단어로 조선 왕실의 중요한 행사와 건축 등을 글과 그림으로 상세하게 기록한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유산으로 200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되었… 허중학|2022-11-01 [문화]매혹의 명화를 수집한 합스부르크 왕가의 걸작들 한국을 찾다.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마리 루이즈 엘리자베트 비제 르브룅 작, 1778년 [서울문화인] 최근 들어 전시의 경향은 고전 회화나 유물중심의 전시보다는 근현대 작품이나 혹의 젊은 세대를 겨냥한 이미지 위주의 전시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특별전은 유럽 명화에 목말라 있던 관람객에겐 담비와 같은 전시가 아닌가 싶다. 그만큼 첫 날부터 관람객의 줄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는 1892년, 오스트리아-헝가… 허중학|2022-11-01 [문화]국립한글박물관, 제4회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예술로 다시 피어나다’ [서울문화인]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영수)이 2016년부터 박물관 소장 자료를 예술 창작의 소재로 활용,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서의 한글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한글실험프로젝트의 4번째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 한글 연구소> 특별전을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2016년 첫 전시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에 이어 2017년 <소리×글자: 한글디자인>, 2019년 <한글디자인: 형태의 전환>에 이어, 올해는 근대 시기 한글 자료를 예술의 관점에서 재해석했다. 근대는… 허중학|2022-11-01 [문화]50년의 세월을 거슬러 추억으로 떠나는 골목길 공연 <백 년의 밤> 돈의문박물관마을, 관객참여형 공연 <백 년의 밤> [서울문화인] 경향신문사 맞은 편 경희궁 옆 골목 안쪽,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서울 성곽의 4대문(四大門) 가운데 서쪽 큰 문으로 일명 ‘서대문(西大門)’이라고도 일컫는 ‘돈의문(敦義門)’이 자리하고 있었지만, 일제강점기인 1915년에 일제의 도시 계획에 따른 도로 확장을 핑계로 철거되어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을 길이 없는 이름만으로 남게 되었다. 돈의문이 처음 세워진 것은 1396년(태조 5)이지만 태조 때인 … 허중학|2022-10-27 [문화][전시]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뒤뷔페와 예술로 우정을 쌓은 자크 빌레글레를 만나다. [서울문화인] 2차 대전 후 추상표현주의, 팝아트, 미니멀리즘 등으로 대변되던 당대 세계미술 흐름 속에서 세계 미술의 중심축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이동하면서 유럽 미술은 침체에 빠졌다. 이러한 분위기 속 20세기 현대미술의 주요 사조인 ‘앵포르멜’ 미술을 개척한 뒤뷔페는 파격적인 예술실험과 독창적 스타일로 유럽의 자존심이자 당시 서구 미술계에 혁신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구상과 비구상을 초월하여 모든 정형을 부정하고 새로운 조형의 의미를 만들어내며, 가공되지 않은 날것, 원초적 가치를 추구하여 ‘아르 브뤼(Art Brut,… 허중학|2022-10-26 [문화][전시] 서울공예박물관, 한국 대표 금속공예가 故유리지 기증작 327점 소개 [서울문화인] 서울공예박물관(관장 김수정)이 개관 이후 첫 번째 기증특별전으로 한국 현대 금속공예 발전에 헌신한 故유리지(1945-2013) 작가의 전 생애 대표작품 327점의 기증작을 선보이는 기증특별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유리지는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1세대 작가로서 1970년대 미국 유학 이후 국내 현대 금속공예의 성립과 발전 과정에 크게 기여한 공예가이자 교육자, 미술관인으로 한국 추상미술 1세대인 유영국(1916-2002)의 장녀이기도 하다. 한국 현대 금속공예 발전에 헌신한 故유리… 허중학|2022-10-26 [문화][전시] 회화의 추상주의와 미니멀리즘을 사진으로 담아내다. ‘프랑코 폰타나’ 회고전 [서울문화인] 마이아트뮤지엄이 지난 9월 30일부터 컬러 사진의 선구자인 이탈리아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의 한국 최초 회고전 〈프랑코 폰타나 : 컬러 인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프랑코 폰타나는 사진인지 회화인지 구분이 힘들 정도로 경이로운 추상적 색채 풍경으로 세계적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작가로 흑백이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대에 컬러 사진을 탐구한 색의 선구자이자 동시에 도시와 건축의 풍경 및 멀리 있는 인간피사체와 같은 장르의 선구자이다. FRANCO FONTANA by GIOVANNI G… 허중학|2022-10-26 [문화]전통성과 독창성의 공존을 보여주는 ‘제43회 서울무용제’, 11월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서울문화인]올해로 43회를 맞이하는 ‘서울무용제’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17일 동안 다양한 장르의 춤의 여정을 펼친다. 서울무용제는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출발 한국무용, 현대무용은 물론 발레 등 무용 전 장르의 공연을 만날 수 있는 무용제로 그동안 경연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2017년부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4마리 백조 페스티벌’ 등을 신설해 대중에게 다가서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사)대한무용협회 조남규 이사장(상명대학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 허중학|2022-10-26 처음 이전 11 12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