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내용 제목 내용 회원아이디 이름 검색 검색결과 [문화]40주년 맞이하는 2022 화랑미술제, 역대 최다 143개 국내 갤러리가 참가 2021 화랑미술제 전시전경 [서울문화인]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 최초이자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인 화랑미술제가 올해는 코엑스에서 학여울역 세텍(SETEC)으로 자릴 옮겨 오는 3월16일(수)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0일(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3월에 개최된 2021화랑미술제는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최대 방문객과 판매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폐막하였는데 과거와 달리 젊은 컬렉터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고 알려졌다. 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만큼 역대 최다 143개의 한… 허중학|2022-03-16 [문화][전시] 시대를 초월한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하는 아티스트 알렉스 프레거 개인전 [서울문화인]20세기 중반 미국 도시인들의 삶의 한 현장을 마주하는 듯한 레트로(retro)적인 분위기와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미장센 기법(Mise-en-Scène)이 동시에 공전하는 듯 시공간을 넘나드는 연출은 과거로 회귀한 듯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작품 전반에는 미국적인 감성과 일상적 이미지가 내재되어 있지만 과거 미국 영화를 많이 접하였던 사람들에게는 약간은 익숙하면서도 동양적 감성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2월 28일부터 잠실롯데월드타워 내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함축된 순간의 경계를 넘어 시대를… 허중학|2022-03-16 [문화]국립나주박물관 ‘실감콘텐츠 체험관’ 개관 [서울문화인]국립나주박물관(관장 은화수)이 1,500여년 전 영산강유역 고대문화를 미디어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3월 8일(화) 개관하였다. 국립나주박물관 1층에 마련된 ‘실감콘텐츠 체험관’은 기존 강당으로 사용되던 약 100평의 공간을 새롭게 개편한 것으로 국립나주박물관의 브랜드인 ‘영산강유역 독널과 장례문화’를 주제로 삼았다. 실감콘텐츠 체험관은 경험의 연속성을 부여하기 위해 입구, 복도, 실감영상실로 공간이 구성되었다. 입구에서는 대형 사이니지를 통해 무빙포스터, 시놉소스영상 등 실감콘텐츠… 허중학|2022-03-16 [문화]권오상 작가와 크리에티브 그룹 아워레이보의 협업 전 《아워세트》 권오상 작가 [서울문화인]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개관 3주년 기념전으로 사진과 조각의 개념을 실험적으로 전복시키는 작가 권오상(b.1974~)과 미술을 기반으로 공간의 구조와 연출 방식을 고민하는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의 협업 전시 《아워세트 : 아워레이보×권오상》을 선보이고 있다. 권오상 작가의 대표하는 연작 35점이 아워레이보의 연출이 더해진 총 9개의 세트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평면의 사진으로 조각의 개념으로 완성시킨 권오상 작가의 대… 허중학|2022-03-14 [문화][미술관] 팬데믹으로 인한 이동 제한의 시대, ‘이동’을 주제로 변화된 일상 고찰 [투유- 당신의 방향] 참여작가 [서울문화인]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우리 일상에 미치는 가장 큰 것 중에 하나는 이동의 제한이 아닐까싶다. 최근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은 팬데믹으로 이동이 제한되면서 그에 따른 변화가 사회 구조를 어떻게 바꾸었고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를 살펴보는 전시 《투 유: 당신의 방향》을 선보이고 있다. ‘이동’을 키워드로 팬데믹 이후 변화된 이동의 의미를 고찰하는 전시로 8명(팀)의 작가들은 물리적 이동은 물론 알고리즘, 데이터 등 정보의 이… 허중학|2022-03-11 [문화][미술관] 20세기 후반, 우리는 어떤 해외작품을 수집했을까. [서울문화인] 지금은 정보화로 인해 전 세계가 네트웍으로 연결된 사회이지만 2000년대 이전은 그렇지 못했다. 그리고 지금과 달리 당시 세계에 자국의 문화정체성을 알리는데 올림픽만한 행사도 드물었다. 1988년 우리나라에 처음 개최되었던 제 24회 서울올림픽은 우리나라가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는 기억보다는 우리가 세계로 나아가려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더 옳은 표현이 아닌가 싶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서울올림픽의 전과 후로 나눌 정도로 국제화라는 변화의 변곡점이었다. 특히 올림픽은 세계인의 축제답게 그 기간에는 스포… 허중학|2022-03-11 [문화]대구미술관, 동서양 초월한 예술 여정에 코로나에도 관람객 줄이어 [서울문화인]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프랑스 최초의 사립미술기관인 매그 재단(대표 아드리앙 매그)과 해외교류전으로 진행하고 있는 모던 라이프(Modern Life)가 3월 27일(일) 전시 종료를 앞둔 가운데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내 전시 호평이 이어지면서 두 기관이 소장한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직관하기 위해 지난 10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5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는 코로나 이후 단일 전시로는 최대 관람객이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그 재단(Marguerit… 허중학|2022-03-10 [문화]“빛”의 장엄한 역사를 볼 수 있는 영국 테이트미술관 소장 명작展 [서울문화인]해외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는 대부분 서울의 중심가나 강남에 위치한 전시장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었다. 그러나 노원구에 위치한 북서울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는 해외소장품걸작전 ‘빛: 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은 정말 강북사람들에게는 문화의 ‘빛’과 같은 전시가 아닌가 싶다. 영국 테이트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기획한 이번 전시는 타이틀에서 보듯 ‘빛’을 주제로 다루고 있다. ‘빛’은 생명의 가장 기초적인 모태가 되는 물질이다. 빛이 없으면 생명이 잉태될 수 없고, 빛이 사라지면 우린 예술을 이해할 수 없게… 허중학|2022-03-10 [문화재]조선 천문학의 보고(寶庫), 해시계 ‘앙부일구’ 3점 보물로 지정 고궁박물관 소장 보물 앙부일구 영침 [서울문화인]조선 시대 천문학 기구인 해시계 ‘앙부일구’ 3점이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앙부일구(仰釜日晷)는 총 3점으로 각각 국립고궁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성신여대박물관이 소장 중이며, 이 중 국립고궁박물관 소장본은 2020년 미국에서 돌아온 환수문화재다. 보물 앙부일구(고궁박물관 소장) 보물 앙부일구(성신여대박물관 소장) 또한, … 허중학|2022-03-09 [전시]국립중앙박물관 이집트실, 3월 17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진행 [서울문화인]국립중앙박물관(관장 민병찬)이 2019년 12월 신설한 세계문화관 이집트실의 ‘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가 3월 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3월 17일부터 국립전주박물관으로 옮겨 다시 진행된다. 이집트의 장구한 역사와 독특한 세계관을 소개한 이집트실은 공개 직후부터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 박물관 측에 따르면 최근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이집트실이 있는 세계문화관의 방문 비율이 2019년 대비 지속적으로 상승해 2021년에는 1층 전시관 다음으로… 허중학|2022-03-08 처음 이전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다음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