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3건 ]
경기도, 막걸리의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홍보투어 실시.
경기도, 막걸리의 일본시장 공략을 위한 홍보투어 실시.
[서울문화인] 경기관광공사가 포천시, 산사원과 공동으로 경기 북부지역 신규 상품기획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 일본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기획 담당자 및 관계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최근 일본시장내 인기 먹거리로 부상되고 있는 전통주‘막걸리’를 테마로 한 팸투어를 실시하였다.이번 팸투어에서는 포천에 소재한 배상면주가의 산사원 술박물관과 전통문화센터를 비롯하여, 파주골 순두부 체험마을의 전통 음식체험, 폐채석장이 문화예술공간으로 변모한 포천 아트밸리 등 한국 고유의 전통 먹거리와 신규 관광소재를 연계하여, 일본 관광객들의 경기북부지역 유치를 위한 모델 코스를 제시했다. 경기관광공사 김명수 사장은 “막걸리의 주요 산지인 경기도를 홍보하고 이를 연계한 상품개발 활성화를 위해, 일본 현지 유력 여행사(JTB)와 상품 기획을 추진하여 오는 4월부터 주 3회 일본관광객이 본격적으로 포천 일대를 방문할 예정으로, 외래객 방문 취약지역인 경기동북부 지역에 외래관광객 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였으며, 또한 해외시장에서 관심도가 높은 한식 문화 및 도내 신규 관광소재를 중심으로 한 다각적인 마케팅 추진을 통해 효과적인 외래객 유치를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는 막걸리를 연계한 해외 현지 특집광고 등 효과적인 광역홍보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으로, 한식문화 관광 목적지로서의 경기관광 광역홍보 및 새로운 테마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일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해 나갈 예정이라 한다. 최부기 기자.
경기도, I LOVE DMZ 다큐열차 운행
경기도, I LOVE DMZ 다큐열차 운행
[서울문화인] 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국내 영화제 중 최초로 영화제와 열차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I LOVE DMZ 다큐열차’ 관광문화상품을 출시했다. 이 열차는 부산역~임진강역을 잇는 무박 3일의 일정으로 DMZ에서 한국전쟁의 상흔 느끼고 문화도시 파주와 영화제까지 풀코스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지난 2009년 ‘세계 유일의 분단지역 DMZ’를 배경으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빼어난 다큐멘터리들로 주목 받은 바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2회를 맞아 더욱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하나인 ‘I LOVE DMZ다큐열차’는 국내 영화제 최초로 열차여행과 영화제를 연계한 특별관광문화상품이다. 경기도, 파주시, 코레일, 경기관광공사,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함께 기획한 이번 ‘I LOVE DMZ다큐열차’는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인 2010년 9월 9일(목)∼9월 13일(월) 중, 9월 8일(수)과10일(금)에 무박 3일 일정으로 2회 운행되게 된다. 일정은 부산역에서 출발해(동대구역 경유) 임진강역에 도착 후, DMZ통일촌식당에서 DMZ특산품을 맛본 후 판문점(板門店) 남쪽 4km 지점에 위치한 제 3 땅굴과 도라산전망대, 임진각 등을 거쳐 헤이리 판페스티벌, 파주출판도시 가을 책 잔치와 함께 제 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다큐멘터리까지 관람한다. 특히 1차 일정으로 ‘I LOVE DMZ다큐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9일(목) 오후 6시 통일의 관문 내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제 2회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식에, 2차 일정으로 이용하는 고객은 11일(토) 오전 11시에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리는 DMZ자전거투어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져 DMZ와 영화제를 함께 즐기는 의미 있는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차 여행의 추억은 물론, 한국전쟁의 상흔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DMZ 일대 관광과 더불어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축제까지 즐길 수 있는 ‘I LOVE DMZ다큐열차’는 영화, 문화, 공연, 여행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과 동대구 출발, 무박 3일의 일정으로 떠나는 ‘I LOVE DMZ다큐열차’는 경기관광공사(www.ethankyou.co.kr) 또는 제 2회 DMZ다큐멘터리영화제 공식홈페이지(www.dmzdocs.com), 코레일 홈페이지 (www.korail.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최부기 기자.
[행사] 경기도, "5월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달"
[행사] 경기도, "5월은 외국인과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달"
5월은 도내 각 지역에서 외국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5월 20일은『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서 정한 “세계인의 날”이고 이날부터 1주간을 “다문화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내 각 지역에서는 다문화주간을 맞아 서로간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추진한다. 지역별로 규모가 큰 행사계획을 살펴보면 5월 17일(일요일)에 수원시가 “다문화 비빔밥 비비기”, “한국요리 경연대회”를 준비하고 있고, 안산시는 “다문화도시 선포식”, “세계전통 민속공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5월 23일(토요일)에는 화성시가 “한국어 경연대회”를, 5월 24일(일요일)에는 김포시가 “세계인 퍼레이드”, “외국인 퀴즈대회”, “각국 전통공연” 등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교류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화성시는 5월 23일 향남읍 발안산업단지 내에 전시실·교육실·진료실·상담실 등을 고루 갖춘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외국인복지센터 개관식』을 함께 계획하고 있는데 이 시설은 외국인주민들에게 도내생활 적응에 더 없이 절실하고 유용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4월 거주 외국인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과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와 지식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고자 『경기도 생활안내책자』를 제작하여 누구나 손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배부하고 이를 인터넷에 게시했다. 또한,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속의 경기도”라는 기치 아래 『다문화사회 진입을 위한 여건조성』,『외국인근로자의 국내생활지원』,『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 지원 및 자립능력 배양』등을 추진목표로 해 외국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도의 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중점과제로는, 먼저, 『다문화사회 진입을 위한 여건조성』을 위해 - 이민정책연구원 설립 추진 -『경기도 외국인주민 지원시책위원회』심의·운영 강화 - 제1차 5개년『외국인정책 기본계획』수립·추진 - 외국인복지(주민)센터 확충 및 운영 활성화 - 외국인주민 거주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국인근로자의 국내생활지원』을 위해 - 외국인근로자의 인권 보호 및 권익신장 상담활동 강화 - 외국인근로자 사업장 환경개선 - 외국인주민 경기도 명예소방관 위촉 - “직업능력개발”, “한국문화체험” 등 국내적응 및 귀환준비 지원 - 24시간 외국인주민 진료시스템 구축하고 있고, 『결혼이민자의 사회적응 지원 및 자립능력 배양』을 위해서 - 다문화가족 정착 초기에는 ·다양한 형식의 한국어 교육 확대 / ·국내생활 적응을 위한 생활정보 제공 / ·국제결혼 정보제공과 - 다문화가족 정착 적응기에는 ·자녀에 대한 아동양육 지원 /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 확대 - 다문화가족 정착 도약기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확대 / ·여성결혼이민자 적극 보호 / ·민·관 협력을 통한 다문화가족 지원 네크워크 구축 /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노력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정숙영 경기도 가족여성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적응과 생활편익 향상을 도모하고, 자립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