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인] 17일(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외국인 전통연희교실(사물놀이, 탈춤)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에는 강남대, 단국대(죽전), 삼육대 학생들이 그동안 배운실력을 선보였으며, 올 상반기에는 단국대(탈춤ㆍ사물놀이),인천대(택견) 100여 명의 외국인이 이미 개최한 바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 2009년부터 외국인에게 한국의 전통연희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력 증진과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일환으로 전통연희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