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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11월 관객과의 만남과 약속을 이어가는 특별한 무대
- 2013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 무용부문 선정작[서울문화인] 주목받는 현대무용가 이윤정의 레퍼토리공연 두번째 무대 <그늘에서 추다>가 2013년 11월 15일(금)과 16일(토) 이틀간 서강대 메리홀에서 공연된다.
춤추는 언니 ‘이윤정’은 2012년 <고백점프>를 시작으로 매년 11월에 정기적으로 공연을 갖기로 했다. 동료예술가들의 재능 품앗이로 만들어낸 <고백점프>는 이틀동안 매진의 기록을 만들어냈으며, 이에 깜짝놀란 이윤정은 관객들과 동료예술가들의 특별하고 소중한 만남을 이어가기로 결심하고 2013년 그 두번째 무대를 이어간다.
공연은 솔로작품 <그늘에서 추다>와 트리오작품 <사소한 공간>의 두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Solo <그늘에서추다>(출연 이윤정)는 2007년 국제현대무용제에서 주목받은 작품으로 ‘이윤정’이 지난 6년간 삶의 성장을 통해 어떻게 작품이 다시 성장하고 변모되었는지를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Trio <사소한 공간>은 요즘 춤 좀 춘다는 젊은 춤꾼 언니 김명신, 최은진, 나연우가 출연하며, 사람과 사람사이의 공간과 거리를 통해 현대인들의 자기 중심적인 행동때문에 발생하는 스트레스, 히스테리를 유머러스하고 따듯하게 풀어낸 위트있는 작품이다.
이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예술창작지원의 무용부문에 선정되었으며, 남인우 연출과의 협력작업으로 창작과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관객 만족도 향상과 무용장르의 대중화를 위한 새롭고 다양한 시도이기도 하다.
공연 개요
일시 : 2013. 11. 15(fri) 8pm / 16(sat) 5pm
장소 : 서강대 메리홀 소극장
주최 : 프로젝트 뽑끼
후원 : 서울문화재단
티켓 : 20,000원
예매 : 인터파크(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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