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화 <간신> 시사회 현장.

기사입력 2015.05.12 01:43 조회수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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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영화 <간신>이 조선 최악의 폭군 연산군을 마음대로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 임숭재와, 조선 팔도의 1만 미녀를 강제 징집했던 사건인 ‘채홍’을 새롭게 조명했다.


 


영화 속 주요 소재인 ‘채홍’은 연산군 11년, 장악원 제조로 있던 임숭재와 그의 아버지 임사홍을 채홍사로 임명하여 조선 팔도 각지의 미녀를 색출해 궁으로 들이도록 명한 사건이다.


 


채홍사로 부임한 임숭재는 조선 각지의 약 1만 명의 미녀들을 강제로 징집하였고 이렇게 모인 여자들을 나라에서 관리하는 기생으로 구분하여 ‘운평’이라 칭했다. 또한 그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둬 왕에게 간택된 자들을 ‘흥청’이라 하였다.


 


연산군(김강우), 임숭재(주지훈), 임사홍(천호진), 단희(임지연), 설중매(이유영), 장녹수(차지연)  [김종현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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