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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시립미술관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2015년도 신규 교육 프로젝트인 '시민 큐레이터'를 오는 5월1일(금)부터 6월10일(수)까지 운영한다.시민 큐레이터 프로젝트란 예술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큐레이터가 되어 전시회를 기획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 전시 개최를 위한 지원을 해 주는 사업으로 기존의 소수대상 실무경력자, 학위수여자 및 전공자만을 대상으로 운영되었던 큐레이터 교육 및 실습을 벗어나 다수의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무료강좌로 대한민국 국적의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특히 우대하여 선발하는 대상은, 경력단절 여성, 경력단절 전공자, 어르신, 미술관련학 전공자이다.
진행 과정은 시민 100명에게 12회간 전시기획에 관한 내용을 수강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하고, 교육 종료 후, 수료생에게 개인별 ‘전시기획안’을 받는다. 최종 심사를 통해 10명의 시민 큐레이터를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시민 큐레이터는 전시기획의 세부 방향, 운영 부분에 대해 스터디하고, 멘토링을 받으면서 전시회 개최를 진행 할 수 있다.
시민 큐레이터 신청기간은 오는 4월23일(목)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미술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후, 이메일로 지원동기서 제출하면 된다.
교육 신청 및 교육생 선정방법
■1단계:
http://sema.seoul.go.kr/korean/education/educationView.jsp?EDU_SEQ=660&EDU_GROUP=S에서 '신청하기' 클릭(9일부터 신청하기 버튼이 생성됨)(웹주소 클릭이 안될경우,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sema.seoul.go.kr/korean/index.jsp)
>홈페이지 상단의‘교육’클릭>시민미술아카데미>서소문본관>시민큐레이터 를 선택하여 온라인으로 신청)■2단계:citizencurator@citizen.seoul.kr로 지원동기서 제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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