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자살의 숲’을 다룬 충격 실화 공포영화. <포레스트: 죽음의 숲>

기사입력 2016.03.01 01:40 조회수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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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전세계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알려진 일본 후지산 속 ‘자살의 숲’ 아오키가하라를 다룬 충격 실화 공포 <포레스트: 죽음의 숲>이 오는 3월 31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제이슨 자다, 수입/배급: UPI 코리아)


 


영화는 CNN이 선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 곳인 일본 후지산 속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벌어지는 충격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이곳은 아름다운 경치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지만, 1978년부터 2003년까지 25년 동안 무려 1,177구의 시신이 발견된 섬뜩한 곳이며, 지금도 매년 100여 구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일명 ‘자살의 숲’으로 불리는 공포스런 곳이다.


 


<포레스트: 죽음의 숲>은 ‘자살의 숲’이라 불리는 곳에서 실종된 쌍둥이 동생 ‘제스’를 찾기 위해 입산금지구역 ‘아오키가하라 숲’에 들어간 ‘새라’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마주하는 공포를 그린 공포 스릴러로, 영화 <헝거게임>,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를 통해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 나탈리 도머가 비밀을 간직한 1인 2역 쌍둥이 자매를 연기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숲의 실루엣에 가려진 주인공 새라의 얼굴과 함께 공포에 압도 당한 듯 초점 없는 눈빛으로 시선을 끌고 있으며, ‘자살의 숲’을 암시하는 우거진 숲의 실루엣과 늘어져 있는 밧줄 역시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절대 길에서 벗어나지 마라’라는 경고의 카피는 입산 금지 구역인 아오키가하라 숲이 죽음의 숲이라는 충격적인 공포의 실체를 보여주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실제 아오키가하라 숲에서 촬영된 <포레스트: 죽음의 숲>은 촬영 중 공포를 느낀 현지 가이드가 가이드를 거부하면서 제작 일정이 연기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 스릴러 <포레스트: 죽음의 숲>은 3월 31일 개봉하여 독특한 체감형 공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12세이상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93분이다. [김종현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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