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015년 수집한 신소장작품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전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오는 2월 27일까지
기사입력 2016.02.03 01:20 조회수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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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서울시립미술관이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첫 전시로 전년도에 수집한 새로운 소장작품을 선보이는 연례 전시인 SeMA 신소장작품전 <쇼케이스>를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2015년 한 해 동안 222점의 작품을 수집하였으며, 전체 수집작의 42퍼센트에 해당되는 93점은 기증 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그 가운데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작품 등 60여점을 소개하고 있다.


 


2015 SeMA 신소장작품전에는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의 작품을 비롯하여 국내 대표적인 작고작가, 원로, 중진작가의 작품과 함께 신진작가들의 참신함이 돋보이는 다양한 매체의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북서울미술관 전시실 2에서 사진갤러리 2로 이어지며, 미술관 야외 광장에서는 한용진 작가의 돌조각 작품 5점을 전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해마다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우수 현대미술 작품은 물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시민친화적인 작품 수집을 통해 지역적이면서도 세계적인 ‘글로컬(Glocal) 미술관’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컬렉션을 구축, 미술관의 정체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이번 신소장작품 전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백남준_Self-Portrait-Dharma


김민호_서울타워(130point of view)


안규철-그 남자의 가방 Ⅱ


윤정미_운수 좋은날


이피_내 얼굴의 전세계


이효연_뒷모습 초상화 portrait series


임주연_Untitled


지희킴_The Trees


최헌기_홍백흑-폭포 Red,White,Black Mixed Media 250cm×100cm×3 2007


한용진


 


국내 주요 중진작가는 물론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각예술의 아름다움은 물론 동시대 사회문화적 담론에 대한 다각적인 고민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2월 27일까지 계속된다. (전시는 무료, 월요일 휴관) [허중학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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