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박물관 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

기사입력 2017.08.22 11:31 조회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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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가족판화학교


 


 


 


[서울문화인] 박물관 교육의 메카로 성장하고 있는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관장 한선학)의 올 상반기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지난 2월부터 이달 13일까지 박물관에서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문화부와 한국사립박물관협회 공모사업인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통인쇄문화 인출체험을 통한 '나만의 목판화 T셔츠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 , 자유학기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들의 진로 체험을 통해 문화의 시대에 필요한 창의성을 1,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우수한 문화자원을 문화·관광·교육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시행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을 고판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강원도 지정문화재 7건을 중심으로 목판본 삽화를 통한 전통판화학교프로그램을 6년 째 실시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가족이 함께하는 숲속판화학교군장병 힐링캠프12일 문화형 템플스테이로 실시하여 융복합 문화관광교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평창 올림픽과 함께하는 숲속판화여행, 왕립아세아학회 한국지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대학교수 및 외교관, MIT공대생등 다양한 외국인들과 함께 12일 템플스테이 형태로 실시되었으며, 원주 영서고등학교와 협력하여, 일본 도토리현 고교생들과 원주 영서고교생이 함께하는 12일 템플스테이도 실시되는 등 많은 외국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으며, 동계 올림픽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40분이면 도착하는 평창올림픽 경기장과의 접근성을 활용하여, 더 많은 외국인들에게 12, 23일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7올림픽판화학교(MIT공대학생)


 


 


한선학관장은 “821일부터 원주 호저중학교를 필두로 시작되는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문화재청 생생문화재사업인 제 8차 원주 세계 고판화문화제 등 후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새로운 마음으로 실시해 다양한 맞춤형 박물관교육프로그램의 열기가 식지 않도록 학생들과 군장병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여문의 및 신청은 고판화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진용준 기자]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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