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친환경·재능순환 브랜드와 손잡고 한글 상품 개발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무대에서‘한글 패션상품’선보여
기사입력 2017.10.20 17:38 조회수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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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인]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재원)은 패션 브랜드 얼킨(ul:kin)과 함께 한글 상품을 개발하여 지난 1017‘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무대에 선보였다.


 


얼킨(ul:kin)2014년 이성동 디자이너가 창업한 패션 브랜드로 버려진 그림 캔버스를 재활용해 만든 가방이 대표 상품이다. 신진 작가 또는 학생이 작업하고 버린 그림 캔버스를 제공받고 작가들에게는 동일한 크기의 새 캔버스를 후원한다. 나아가 수익금의 일부는 신진 작가들의 전시 후원에 사용하여 재능순환을 실현하고 있다.


 


얼킨(ul:kin)이 한글을 주제로 패션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방, 지갑 등 총 4종의 한글 상품을 제작하였다. 캔버스 위에 한글 자음을 양각으로 표현하여 색다른 개성을 만들어냈다.


 


국립한글박물관 김재원 관장은한글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디자인적으로도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앞으로 패션업계와 손을 잡고 실험적인 작업을 추진하여 한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것이다.”고 밝혔다.


 


국립한글박물관과 얼킨(ul:kin)이 제작한 한글 상품은 오는 1025일부터 국립한글박물관 내 문화상품점(2)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진수 기자 ostw@naver.com]


 


 


 


 


 


 


 

[서울문화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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